1892년 출생의 작가 톨킨의 저서인 베오울프와 가운데 땅 연대기를 통해 전 세계에 판타지라는 매혹적인 세계가 소개되었습니다. 그 후 몇 십 년의 세월 동안 톨킨의 책을 보고자란 많은 어린이는 그의 판타지를 가슴에 품고 흰 원고지에 자신의 판타지를 펼쳐냈습니다.
그렇게 세계에 자리 잡은 판타지가 동방의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에 들어온 1990년경 이후 한국에도 판타지를 품고 자란 아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4년 판타지라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나라 한국은 온갖 장르소설이 한해에도 수십 권씩 쏟아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진정한 판타지 명작이라 불릴만한 판타지는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그래서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어릴 적 가슴에 판타지를 품게 한 판타지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판타지 장르의 명작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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