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그런 비평을 받았다면...
너무 디테일한 부분을 강조하여 독자들이 알려고 하지도 않는 부분을 말하는 듯 하여 글을 고뇌하고 고뇌해서 a4로 따지면 10pt에 1000페이지 정도 되는 글을 읽고 조사하여 '똥(가칭)'이라고 한글자로 압축해 놨을 뿐인데 그러한 나의 노력은 몰라봐주고 너무 쉽게쉽게 간다고 하는군요. 아쉽습니다. 라는 말을 했을지도...
전문을 안 옮겨서 그렇게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제 작품을 다시 읽어 보니 너무 우연성에 기대어 시작하고 끝낸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치밀한 구상 없이 생각나는 대로 쓴 게 맞기도 했고요^^;
그래서 비평해 주신 분께서 '쉽게 썼다!'라고 하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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