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또는 상상력.
참으로 매력적인 단어지요.
보통 순수했던 그 시절(대략 초등학교때쯤?)만 해도 오만가지 상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건 아마 대부분의 독자 또는 글쟁이(or작가)분들께서도 공감이 갈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그 ‘상상력’이라는 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감을 주고 있나?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크툴루 신화’라는 충격과 공포의 세계관을 창조한 ‘러브크래프트’라던가 ‘중간대륙’이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창조부터 다양한 사건과 인물을 늘여놓은 ‘톨킨’ 그리고 세간에 대히트를 친 ‘왕좌의 게임’의 저자 ‘조지. 마틴’의 세계관도 그렇고 인간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무진하며 감히 말하자면 세상을 7일 만에 만든 ‘창조주’에 버금간다고 말하고 싶군요.
저 또한 이러한 사람들의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팬티를 갈아입고(?) 한번 나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이미 몇년 전부터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저들처럼 정말 창의적이지 않고 그들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러요소들을 섞어놓은 ‘짬뽕’이지만 말이죠..;;
사설이 조금 길었군요.
각설하고, 저는 여러분들께 또 한번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인간의 무궁무진한 그 ‘상상력’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뭐, 일이다 사느라 바쁘다 해서 ‘상상’할 여력도 없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나는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이 글을 썼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넌지시 물어봅니다.
상상 또는 상상력
그리고 상상을 초월
여러분들에게 ‘상상력’이란?
p.s-중간에 종교적인 발언(?)은 문제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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