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쓰면 쓸수록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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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판타지 소설을 잠깐 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판타지 관련 자료를 있는대로 다 찾아봤습니다. 찾으면서 내가 잘못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지요.
지금도 현대 판타지 소설을 준비하고 있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표창원씨의 책을 사서 읽는 중이고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도 샀는데 아직 못 읽었네요. 그것만으로도 부족할 것 같아서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글을 쓰면서 사전에 공부를 얼마나 하시나요? 그게 아니면 저처럼 공부하면서 글을 쓰시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공부 안 하고 글을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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