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자료조사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내 머릿 속에 있는 상상을 글로 표현 하기 위해서 많은 구체화 작업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캐릭터 설정, 전체적인 구성 설정 등에 필요한 자료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공부를 하기 싫어서 자료조사만 합니다.
고등학생이라 고등 지식 까지는 어느 정도 쌓앗지만 실질적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잘 나오더라도 고등 지식에서는 형편없을수 밖에 없다보니;;; 교과서보다(얻을 수 있는게 음슴) 직접 조사하고 논문도 찾아 읽고 해야하다보니(논문은 재밋지만요 물론 과학 한정)시간 부족이 많더군요. 게다가 지금 연재중인 소설이 4년동안 대략 8번 고친거라 손이 많이 갔죠(심혈을 지나치게 기울인듯;;)
많은 자료도 분명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왕좌의 게임 같은 소설을 읽다보면 배경지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설정이나 배경이야 작가의 창작으로 만들어지긴 하나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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