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릿속에 있던 이야기들이라 몇일 안되었는데 19 만자까지 왔습니다.
- 난생 처음 소설이라는 것을 써보는 중 입니다. 지금 적고있는 글도, 초반부가 많이 아쉽긴하네요. 확실히 이야기가 뒤로 가면서 탄력받는 중 입니다 ㅎㅎ;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첫화와 두번째 글의 조회수 차이에 좌절한다던지, 선작과 추천수에 기뻐한다던지. 초반부를 넘겨 최신글을 업데이트하면 빠른시간안에 읽어 주시는분이 있다는 사실에 좋다던지.
좌절보다는 큰 경험을 하고있고, 한분이라도 제 글을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신다면, 이번은 그것을 경험삼아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이 끝나면, 지금 적는 글 초반부을 조금 다듬어 여기저기 연재도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여하튼, 제법 흥미있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새벽중 20만자를 넘기지 않을까하네요... 불금 불토라지만, 사고땜에 움직이는게 당분간 영 불편한것이 되려 좋은 시기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항상 즐겁게 건필하시길 (_ _)
언제든 따끔한 비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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