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있어서도 좋은 멘토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지만,
글을 쓰는데 있어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가 있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예전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글만 썼었는데
근래 들어 전업 작가이신 분이 조언을 해주시니 참...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이런 얘기 여기서 해도 될지 모르겠으나,
‘당장 있는 실력으로 높은 곳을 올려다 보지 마라.’
‘단 삼천 자라도 매일, 꾸준히 최소 1년 이상은 써야 실력이 는다.’
요 두 마디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분 닉네임을 밝히는 건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안 밝히겠습니다. 문피아에 계신 선배 작가 님이십니다 ㅎㅎ;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었고, 이제 막 시작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써나간다면, 언젠가는 좀 더 나은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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