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
15.04.26 19:49
조회
735

 잃어버렸던 컴터 예전 이동용 하드 발견해서 신나게 탐색하고 다녔네요ㅋㅋ 5년전에 제가 썼던 소설 보고 몸이 오징어가 되어가는... 그래도 프로토타입이 남아있으니 리메이크해서 연재해볼 생각입니다ㅋㅋ 영화도 과제 파일들도 다 남아있어서 진짜 무슨 유물 발견한듯 하네요. 잃어버렸을 때 별로 중요한것들이 없어서 그냥 잊혀졌는데 지금보니까 정말 소중한 것들이었어요. 음... 진짜 지금 모든 것들이 하찮게 느껴지고 영원할 것 같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다 소중했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로 저는 지금 시험 공부하러 다시 가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금은 지금

 돌아오는 목요일에 컴백하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4.26 19:51
    No. 1

    저도 약 4년 전에 썼던 글 1만자 가량을 보고.... 없던 암이 생겼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5.04.26 20:09
    No. 2

    저는 오히려 예전 글을 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기억조차 거의 나지 않는 중학생시절, 한창 비영리 소설 커뮤니티 사이트가 난무하던 시절에 적었던 글이 기억납니다.
    아마 그 당시 인기있던 어느 한 소설의 뼈대를 그대로 때다가 디테일만 바꾼 표절작이였고 지금생각하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지경이지만.
    아 그때는 그랬지 하면서 한번 생각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글이 나아가는 방향이 맞는지 고민이거든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4.26 20:31
    No. 3

    전 예전에 썼던 소설이 아직 컴퓨터 하드에 남아있어요.
    그거 보고 지금 쓰는 글을 비교해보면 엌ㅋㅋㅋㅋㅋ
    확실히 많이 변했다고 느껴집니다.
    마치 타임캡슐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리셀다
    작성일
    15.04.26 21:05
    No. 4

    다들 조숙하셨네요 저중학교때쓰던 40메가 하드에는 고인돌 삼국지1.2 대항해시대같은 게임만 수두룩 한데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6 21:47
    No. 5

    지금 생각났는데... 창조는 표절에서 태어난다...?(뭔가 이상한데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04.27 00:12
    No. 6

    저는 학창시절때 착상했던 스토리가 아직도 플롯단계... 어디보자, 이제 7년이 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27 16:08
    No. 7

    예전 글을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뭔가 보물을 캐낸 것 같아요.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투지랄지....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7 17:58
    No. 8

    저도 5년 전의 초고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8천자 짜리 한 편이 겨우 15 문장으로 이뤄져 있는 마술을 목격했습니다.
    한바탕 뒤집어져 배꼽 빠져라 웃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9 18:55
    No. 9

    추억 돋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1436 한담 네거티브 리뷰 시즌 2를 마치며 +16 Lv.43 패스트 15.04.28 1,011 4
81435 한담 현대 판타지 속의 가족관계 +22 Lv.13 클라우드스 15.04.28 942 5
81434 한담 주인공에게 형제가 있다면 대부분 여동생? +31 Lv.98 몽중정원 15.04.28 1,002 3
81433 한담 강호 화화공자 완결했습니다. +8 Lv.21 불가불계 15.04.27 1,411 4
81432 한담 대사가 국어책 같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12 Lv.15 Clouidy 15.04.27 900 1
81431 한담 무협에서 볼 때마다 이해가 안가는 상황 +14 Lv.49 미르네 15.04.27 903 2
81430 한담 저 같은 사람 있지 않아요? +28 Lv.71 졸린고먐미 15.04.27 852 1
81429 한담 이걸 1:1문의로 물어보긴 뭣해서 여러분들에게 물... +4 Lv.21 목판언덕 15.04.27 775 1
81428 한담 비, 비축분이 모자라...... +5 Lv.28 호뿌2호 15.04.27 698 1
81427 한담 좋은 멘토를 만난다는 것 +3 Lv.61 소요권법 15.04.27 765 6
81426 한담 왠지 이번에 보니 추천해달라는 글이 많더군요. +2 Lv.36 카르니보레 15.04.27 963 0
81425 한담 저는 작품 고유의 표현을 좋아해요. +7 Lv.16 MirrJK 15.04.26 840 4
» 한담 중학생 때 썼던 소설 유물 발견했습니다ㅋㅋ +9 Lv.11 Qwerty12.. 15.04.26 736 0
81423 한담 가이너 카쉬냅이 말합니다. +37 Lv.26 바람과불 15.04.26 886 4
81422 한담 공모전 분량 +13 Lv.9 Ngn 15.04.26 1,127 0
81421 한담 혹시 이거 제목 아시는 분? +6 Lv.99 sv***** 15.04.26 1,071 0
81420 한담 공모전 순위가 궁금하네요. +6 Lv.49 NewtDrag.. 15.04.25 913 0
81419 한담 간만에 추천하려고 했는데 +5 Lv.82 하바별시 15.04.25 909 0
81418 한담 한담에 음악 추천 같은 거 해도 되나요? +8 Lv.11 Qwerty12.. 15.04.25 714 1
81417 한담 조회수가 1만이 넘었네요. +5 Lv.47 보헤미아. 15.04.25 898 1
81416 한담 표절과 참고, 그 차이. +6 Lv.28 호뿌2호 15.04.24 996 1
81415 한담 깔끔하게 새출발을 하겠습니다. +8 Lv.28 호뿌2호 15.04.24 881 4
81414 한담 글 쓰는 사람은 신비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어떻... +12 Lv.32 모난정 15.04.24 725 2
81413 한담 문피아에 처음 오신 작가분들에 대한 조언. +24 Lv.61 정주(丁柱) 15.04.24 1,477 18
81412 한담 노래 듣고 울컥해보긴 처음이네요... +8 Lv.11 Qwerty12.. 15.04.24 794 1
81411 한담 문피아 온지 하루 됬습니다. +6 Lv.22 귀쟁이 15.04.23 836 2
81410 한담 작가님들 PC보안에 신경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19 Lv.78 ceylones 15.04.23 1,484 5
81409 한담 바쁘신 분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정리. +13 Lv.48 김상준. 15.04.22 1,221 5
81408 한담 밑의 게시물들을 보니 +11 Personacon 적안왕 15.04.22 1,088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