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실용토익님이 지칭하는 각하는 도깨비에거 인간으로의 복귀라고 해석할 수 있는 정우규리하인가요?
양심을 다시 소유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 비인에서 인간으로의 복귀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엘시 에더리인가요?
각하가 고위귀족에게 사용가능한 호칭이라는 걸 놓고보면 여기서도 중의적해석이 가능하게 되는군요
둘 다 그럴 법한 해석이고, 인간이 된 각하끼리(?) 결혼했다는 전망도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차라리 취검님이 제국군을. 규합해 통솔하느라 지쳐 잠들었을 때, 니어엘 헨로'양'이 보여준 애틋한 정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둘다 주당이라는 공통점, 어렸을 적 옆집 소녀처럼, 대장군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교위님이라고 부를 정도의 세월과 친밀함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엘시 에더리군과 니어엘 헨로양의 결혼식을 상상하며 즐거워해오고^^있습니다~ :)
잘잘못을 가리자, 시비를 가리자라는 게 제 의도는 아니구요.
저도 조심스러워서, 특정 아이디를 명시하지 않고 부탁하는 형식을 취함으로서 최대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분쟁은 회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만 몇몇 Fortune Teller 분들과 Sword Master 분들이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일부 작가의 입장을, 너무나 주관적으로 예단 및 예언하고 칼질하는 모습이
저로서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상대방을 그렇게까지 몰아붙여야만 하는지의 필요성과
상대방은 그것에 생계가 달려있으리라 짐작하면서도 비정하게 대하는 것은....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어서요.
그래서 중립을 표방하지만, 사실은 그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의도에서 쓴 글입니다.
친분도 없고 하지만, 공자가 말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
시간을 들여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왔습니다.
락사님이 보시기에 일방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정황이 있더군요.
비교적 점잖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안타까워하는 분도 있더군요.
다만, 제가 보기에 이런 방법도 있지 않나하는 축제기획자를 향한
축제공연자의 말에 다른 공연자와 관람객이 칼을 빼든 모양새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칼의 날카로움을 과시하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지하는 마음으로
가능한 상처주지 않는 선을 지키도록 노력하며 소통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현자는 자기가 머물 곳을 안다지만, 세상에 누가 현자를 자처할 수 있겠습니까?
예민한 사안에 대해 어떠한 피드백이 올지 예상못하고 의견개진한 축제공연자가
회복하기 어려워보이는 정신적외상을 입는 모습이 한담란에 생중계되었더군요.
저는 그걸 보면서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문을 쓰게한 강력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추측컨대, 소드마스터분들도 다른 상황 다른 사안에 대해 자신이 그렇게 베이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락서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바는
본문에 등장하는 사실관계정리글을 제외한
두 한담글 그리고 그 두 한담글을 작성한 두 글쓴이가 쓴 다른 한담글의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주십사 하는 겁니다.
제가 미욱해서 그런지, 왜 그리 비난받았어야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만이 맞다. 이렇게 해야하고 이것과 다른 의견은 다 틀렸다!'
한 것도 아니고, 모호해서 그런데 이렇게 해도 되냐고 축제공연자가 축제기획자에게 물은 것이거든요.
그 행위가 어떻게 틀린 것이 잘못된 것이고 비난받아야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 제가 봐도 편향되어 있는 글인 듯 합니다.
다만, 약자일 수 있는 사람을 정도이상으로 몰아붙이는 모양새가
그리고 아마 그 약자일 수 있는 사람의 꿈이 장르문학에서 글쓰기일 공산이 높은 상황에서
너 생계? It's not my Biz. 하며 발 붙이기 힘들정도로 여지를 두지 않고
몰아가는 양상이 무섭고, 그것을 반박하고, 그 약자일 수 있는 사람을 지지 하는 사람이
없거나, 늦게나마 글을 본 몇몇 소수에 불과한 상황에서
마치 정의가 승리하였다라는 분위기에 이 사건이 마무리 되가는 모습이
저로서는 너무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편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글을 쓰게 된 모양입니다.
다만, 이렇게 의견개진조차 못하는 상황이 유지/발전 되면
한담란은 더 나아가 문피아는 그리 바람직한 상황을 맞이하기는 힘들거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다니는 장르관련사이트중, 마음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문피아만큼은
다른의견을 보면, 그 취약함을 파고들어 정복해야만 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살인자의 후손, 이라는 상당히 파격적인 표현을 선택한거구요.
그건으로 한창 시끄러울 당시 객관성을 유지하고 봐야한다고 적었던 제게는 속이 쓰린 말이네요. 하지만 당시 그 이야기는 약자의 의견개진과 강자의 사회정의를 빙자한 짓밟기가 아닌, 명시되지 않은 룰에 대해
명시되지 않았으니 잘못이고 그러니 주관적으로 이렇게 해도 된다.
vs
명시되지 않았았고 잘못이지만 답변이 나온 이상 따라야 한다.
충분히 배려할수 있으니 해도 되지 않나.
vs
배려할수 있을지라도 공정성을 해치면 안된다.
였습니다. 나중가면 논점흐리기와 트집잡기, 그리고 인신공격성 댓글과 신세한탄으로 얼룩졌지만 그것은 서로 의견이 부딪치면서 과열된 양상이죠. 그 누구에 잘못이라도 할수 없는 일은
마치 한쪽이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 눌렀다는 표현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더 깊게 파고가자면 쓸것이야 넘치지만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간 일이고 이미 마무리된 시점이고 이미 잘잘못이란 것 자체가 의미없는 상황이라서 이만 줄입니다.
다만 위에 쓰신 살인자의 후손같은 과격한 말은 수정해주십사하고 강력히 요청합니다.
작성자분께서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썻는지 알고 중의적으로 썼다는 것도 잘 압니다만.
작성자분이 이 표현이 과격한 표현임을 알고 썼다 라고 해서 그 과격한 표현을 쓴것이
정당성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의도가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살인자의 후손 부분은 어떤 뜻인지는 잘 알지만 그 지칭이 제가 아닌 제 핏줄 자체를
뜻하는것 같아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본문에 쓰신 일에 관한 이야기를 더 하고 싶으시다면 쪽지로 해주셧으면 합니다.
제가 사용한 과격한 표현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결코, 어떠한 특정가계의 선조들이 전과범이나 살인범이라는 의도를 가지고
사용한 표현은 아니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을 설명하는 가설이 여럿 있는데
빙하기를 극복하기에 부족한 유전자다양성의 부족설
개체수가 적었기에 그로 인한 유전자다양성의 부족으로 멸망한 자연도태설
육식만을 할 수 있었던 식생의 협소설
현생인류의 침공설
신종전염병(유전자다양성부족과 연계)에 극히 취약했다는 전염병설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이유는 특정하지 못한)유전자다양성부족설이 주목받고있지만
아직까지도 현생인류(호모사피엔스)의 압박(으로 인해 척박한 지형으로 쫓겨나야해고 개체수부족 유전자다양성부족)이나
인종청소에 따른 멸종을 주장하는 현생인류침공설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그중에 현생인류침공설을 기반으로, 그러한 태생적 한계(DNA레벨에 각인된 정보와 본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보다는) 서로 더 너그러워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기위해 사용한 장치였습니다.
절대로 벽안님이나 다른특정인물의 가계도를 모욕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혹여나, 그렇게 받아들이셨던 다른 분들에게 본의가 아님을 밝히며, 미안합니다.
공모전입상시 주어지는 혜택을 노리고 참가한만큼
중도포기후 유료연재를 하려면 공모전을통해 얻은 이익은내려놓아야지요.
문피아측이 속된말로 어리버리한 처사로 혼동을 야기한점은 있지만, 주최측인만큼 추후내놓은 규정에 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선작수와게시판을 가지고 오월15일?인가 이전에유료연재를 하고싶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갑의 횡포다는 식의 발언은 저같은 지나가는 독자들어게 불쾌감을 느끼게 한거구요
그리고 작성자분이 언급한 댓글들 소위 유료연재를 주장하는 작가들에 대한 인신공격성발언이나 절필시키겠다등의 과격한 발언은 소수에 불과하고 어느집단이나 극단적스탠스를 취하는 그룹은 있기 마련입니다(옹호아님)
허나 그런 발언이 여론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소수의 발언만 가지고 관용을베풀라고 하시는게
마치 언더도그마같이 보여서 지금다시보면 제 발언이 과장된감이 없지않아있지만 그리 적었습니다ㅎㅎ
저는 물론 작가님들이 다 잘 되셔서 양질의 작품이 늘어나면 좋아하는사람이나, 룰을 어기면서 감정에호소하는건 관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not my biz 가 아닌 룰은 룰이다라는것입니다
따지고보면 사연없는사람없습니다.
규칙에 따르던지 싫으면 그만두면 됩니다.
간단한거 아닌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저도, 관련 글을 다시 읽고 오는 글입니다.
다른 분의 댓글에 제가 언급한 것처럼, 아고니아님이 말씀하신
추후에 확인된(여전히 공지로 올렸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니, 체크해보아야겠습니다.)
5월 15일 이후 검토기간에 그 데이터를 가지고 유료연재가 가능하다는 방침에 따르자는 것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그 이전에 공모전 포기 + 게시판 유지 + 유료연재전환, 삼종세트를 허용하면
공모전의 틀 자체가 해체되고, 공모전을 주최한 의도가 상당부분 무산될 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본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한담글의 두 글쓴이와 '갑의 횡포'를 주장한 글쓴이와는 다르다는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갑의 횡포를 주장한 글쓴이는 '공모전의 진실'이라는 한담글을 쓰신 분이고
이는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두분의 축제공연자와는 다른 분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사람의 기억이라는 게, 재구성되는 것이라..
다시 한번 확인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그러한 우려에서 다시 읽어보고 오는 참입니다.)
규칙에 따르면 된다는 말씀에는 동감합니다.
공모전참여작품에 대한 유료연재전환시점이 확정적으로 공개된 지금 시점에서는
제 본문에 간접출열하신, 두 글쓴이처럼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겠지요.
하지만, 당시 듀 글쓴이가 문의하고, 건의하던 시점은
말씀하신 그 룰이 명확하게 공개되기 전이라는 점을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읽어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전 어렵게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제가 보았던 내용들을 간단하게 비유해 보겟습니다.
문피아라는 요식업체가 한 빌딩에 여러 식당들을 세 놓아주고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빌딩을 광고하기 위해, 그리고 소비자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잘보이는 1층에다가 대회장을 만들어 놓고 각 부스에 참가자들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리고 2달 후 소비자의 기호와 심사위원의 평가로 승자를 가리기로 햇지요.
그런데 한달 쯤 지나자 어떤 참가자가 대회를 포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모은 단골들이 있어 대회장을 나서기는 싫었습니다. 대회장을 떠나면 단골들이 찾아오기 힘들테니깐요. 그래서 대회는 포기했지만 장사는 거기서 계속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1층은 대회를 위한 장소고 따라서 대회를 포기했으면 위층에 자리를 마련해줄테니 거기서 하라고 합니다.
참가자의 지인은 이야기가 통하지 않자 처음에 그런 이야기는 없지 않았냐며 '요리대회의 진실'이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빌딩 앞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러 빌딩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어떤 사람은 그 정도는 해줘도 돼지 않느냐라고 동조하고
다른 사람은 말이 안된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비난했고
또 일부는 안타까워하며 한달 뒤면 참가했던 사람들 다 1층 그자리에서 장사를 할 수 있으니 대회를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참가자는 결국 대회를 포기하고 다른 층으로 자리를 옮겼지요.
제가 생각하는 문피아측의 운영에서 게시판 삭제 방침, 즉 대회 포기시 대회장에서 부스를 옮겨야 하는 것을 명시하지 않은 것이 잘못한 것인가는 의문이 있습니다. 거기는 애초에 대회장이었으니깐요. 모든 예외적인 경우에 대한 규정을 다 쓰고 이를 참가자에게 다 주지시키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잘못은 끝나는 시점, 1층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점이 5월인지 7월인지 처음에 바로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중에는
참가자를 이해하는 사람과 비난했던 사람들은 일부 소수였고.
참가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포기를 안타까워 하는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랭카드를 내 걸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곳은 빌딩 옆 골목길(연재한담)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길이었기에 그리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했죠. 이제는 시간이 지나 비난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굳이 이야기를 꺼낼필요가 있었을까요?
우선, '요리대회의 진실' 이라는 플랜카드를 건 사람과 포기하고 자리를 옮긴 요리대회 참가자가 지인이라는 정황은 있으나, 그것읋 사실관계로 확정하기에는 미진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공모전의 진실'은 다루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공모전의 진실'은 제가 본문에서 다룬 한담글과는 범주가 많이 다르기도 합니다.)
모든 예외규정을 다 적시할 수는 없는 점이라는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끝나는 시점에 관해 초기문의시 오안내한 것은
락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물론 잘못이고
더 나아가서, 공모전참가작품의 게시판유지 + 유료연재전환시기에 대해 만인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공지하지 않고, 알음알음으로 알아보아야 할 수 있게 한 점도 잘못이라고 봅니다.
모든 예외상황을 기재할 수는 없으나, 이토록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개별적인 문의가 많았다면
이를 인지한 시점에서 바로 공지를 하는 것이, 공모전주최측으로의 바람직한 대응이겠지요.
(오디션을 주최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별의별 신기한 문의들이 들어오더군요. 두명이상의 동일한
문의가 들어올 시, 당시 공식사이트 및 SNS에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하게끔 조치한 기억이 납니다.)
여론 그리고 중론이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사안이라서
제가 논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꺼낼 필요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불과 일주일내의 사안이고, 저는 그동안 다른 일을 하느라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인지한 것은 작일이었구요.
설마, 실시간으로 논의하는 거나, 당일이나 명일에 논의하는 것만 허용하시는 분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말씀드리게 되어 유감이지만, 어떠한 이야기를 할 필요를 결정짓는 것은 이야기꾼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에 대해 평하실 수는 있어도, 그 필요에 대해 논하시는 건 저로서는 많이 아쉬운 말씀입니다.
시간이 지나 비난하는 사람이 없다고, 제가 안타깝게 여기는 분들의 상처가 없던 걸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방금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느 유저분과 제 글에 대해 대화하면서
제 글의 내용을 재확인하러 연재한담 목록에서 찾아보니
안 보이더군요.
제 닉네임이나 글 제목으로 검색하면 글이 삭제되지 않고 열람이 가능한데요.
검색을 하지 않으면 연재한담 목록에는 노출이 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연재한담에
이런 경우가 있냐고, 무척 당혹스럽다는 글을 올렸더니
조금 후에, '가이너 카쉬냅이 말합니다.' 라는 글이 연재한담 목록에 노출되더군요.
그래서 무척당혹스럽다는 연재한담글을 지웠습니다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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