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렇네요. 오로지 문피아와 작가사이의 일이라며 한 축인 독자는 눈꼽만치도 생각안하는 모 작가의 생각이 전혀 의미없는 것이라는걸 알게 해 주는군요.
공모전은 독자 입장에서도 신나는 축제죠. 남은 5/15까지 유료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기회니까요.
앞으로 한달도 아니고 두달도 아니고 몇 주간 독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서비스를 못 견디겠다는 작태는 심히 안타깝기 그지없죠.
당연히 따라가고픈 유료작도 이후에 생길테고 선삭도 있겠지만 공모전 기간동안 열심히 올라온 글은 이후 훨씬 오랜기간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을테죠. 또한 그 작품의 작가는 이후 독자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 차기작에서도 힘을 받을테구요.
조금 생각을 깊게하고 멀리 볼줄 아는 사람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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