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속에 노프 계곡이라는 지명이 등장한다면.
발론 왕국과 목오족의 원한은 노프 계곡의 골처럼 깊었다.
그의 눈물은 노프 계곡을 메울정도로 흘러넘쳤다.
2. 작품 내 소개되는 동화책에서 크로티누라는 드래곤이 등장한다면.
그는 야생마에게 '크로티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동화속 광포한 드래곤의 이름을 물려받은 크로티누는, 그 이름에 걸맞게 투레질 또한 사나웠다.
3. 아는 사람을 이용한 말 장난
" 노프 계곡이란 표현 대신 베스를 어떻게 쓰자는 말이냐?"
"저는 노프 계곡에 가본 적 없어서 실감이 안 나는걸 어떡해요. 차라리 눈에 자주 띄는 베스의 가슴골이 더 이해하기 쉽겠어요. 그들의 원한은 베스의 가슴골 만큼이나 깊었다. 그는 베스의 가슴골을 메울 정도의 눈물을 흘렸다. 어때요?"
"이 메른 숲, 숲지기같은 녀석아! 말이 되는 소리를 하거라."
대충 이런 표현들이요. 다른 작품들 읽을때도 작품 고유의 비유나 표현이 나오면 몰입하는데 더 도움되서 좋아합니다. :)
각자 참신한 표현이나 비유를 사용한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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