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득 글을 써나가는 자신이 한계가 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명료하게 글이 빠르게 써지지 않는 것과 내용의 막힘, 지식의 부족 등.
정말 자기 자신의 한계에 다다른 그런 기분이 생겨났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기회는 내게 주어진 좋은 기회 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마지막의 기회인 겁니다. 절대 양보하면 안 되는.
만약 여기서 멈추고 자신의 한계라고 인정하면 성장도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더니 한계에 부딪힌 자신에게 다시금 채찍을 가할 필요를 느낀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 힘내서 완결을 목표했던 것을 완수해야겠습니다.
이곳의 다른 작가분들도 같이 힘냅시다! 물론...제가 가장 힘내야겠지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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