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을 준비하며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헌데,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주인공이 뭔가 계략을 꾸미거나, 기발한 전략을 짭니다.
그럼, 그걸 미리 다 까발리고 나서, 차근차근 스토리를 진행시켜나가야 할까요?
아니면, 주인공이 그런 전략이나 반전을 숨겨놓는 암시만 남겨두고는 이야기를 다 전개시키고 난 다음에, 정리하는 식으로 “사실,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된것이었다.” 이렇게 하는 게 낫을까요?
먼저 까발리고 이야기 전개를 하면, 독자들은 알고난 상태에서 지켜보는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안 일어날 것이고.
이야기전개를 다하고 전략을 공개하면, 그 전에 독자들이 지루(?)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딱, 부러진 정답은 없겠지만 어느 방향이 좀 더 대중적인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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