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수로 연재하다 글을 개작할 일이 생겨서... 스케줄이 꼬인바람에 독자님들께 양해를 얻어 며칠 쉬었습니다.
사실 유료 연재 들어가면서 정말로 부담감과 긴장의 연속이라. 글도 좀 늘어지는 것도 느끼고 있었고... 초심을 지킨다면서 너무 느려진게 아닌가 걱정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쉬고 난 뒤 다 홀홀 털고 아자! 하고 나가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쉬기 전에는 쉬기만 하면 모든게 다 술술 잘 풀리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쉴때되니 어? 꼭 그런것도 아니네? 하는 상황이네요.
간만에 좀 돌아다니면서 바람도 쐬고 하니 어제부터 몸도 오슬오슬한게 약간 열도 있는듯 싶고. 크...
뭐 몸은 아파도 마음은 좀 나아졌으니, 잘 해봐야겠죠.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