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꼭 문피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작가와 독자의 소통 공간이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작품에 댓글을 남기거나, 혹은 서재에 방문해서 방명록을 남길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소통이란 부분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댓글의 성향상 인사나 그 편에 한해서 지적하고 싶거나 하고 싶은 말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방명록에 가면 되지 않나? 합니다만
방명록은 서재를 방문한 다음 방명록을 남기기까지 가야 합니다.
글만 보는 사람들은 서재까지도 안 갑니다.
아 물론 작가와 독자가 너무 가까워지면 단점도 있습니다.
특정 독자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서 작품이 변질 될 가능성도 높거든요.
전 그렇다 해도 독자와 작가는 소통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쪼텔에서도 최소 중간을 가기 위해서는 소통! 소통을 제일 높게 평가 하듯이.]
물론 쪽지 시스템도 있긴한데... 뭔가 쪽지는 긴밀히 하는 이야기 같아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 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작품을 죽어라 여러편 쓰던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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