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가를 전전긍긍하던 건달인 주인공이
용돈벌이로 뛰어들게 되는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세상으로 나가며
시작되는 일종의 성장물(?) 환타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많은 우여곡절과 좌절을 겪으며 성장해 나갑니다.
내용이 가볍지도 않으며 초입부에는 긴장감마저 느끼게 됩니다.
나비계곡에는 먼치킨이 없습니다.
절대적인 힘으로 악을 처단하고 부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세밀한 시나리오에서 작가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나비계곡에서 젝선장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열심히 탐독하는 건 어떠실지요?^^
"큭큭큭. 즐거운 탐독의 시간이다."
^^;
고마운 글에 추천 한번 날려봅니다.^^
정규연재란 풍류랑행 님의 <나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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