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수부타이님의 만고지애를 추천합니다. 정통무협이며 제목을 보아 아시겠지만 남자 주인공이 두 명의 여인과 숭고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미 많이 진행된 작품이라 몰입해서 읽으실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글솜씨가 매우 뛰어나서 표현력이 좋고 구성이 탄탄하며 줄거리가 터무니없이 비약하지도 않습니다. 누구 말처럼 김용의 글을 읽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다만 주인공의 사고방식이 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주인공의 나이가 어리니 세상보는 안목이 차츰 높아지겠지요. 여자 주인공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게 아니니 걱정 마시고 무한 광명문의 대제자 '진초'의 활약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좋은 글에 추천이 달리니 기쁘기 그지 없네요....
제목에 언급하신 만고지애는 만고에 다시 없을 지극한 사랑인데 여자가 두명이라고 다르다는 말씀은 좀 동의 하기 그렇군요....
지고지순한 사랑을 진초와 운설,그리고 왕소저가 한다는데는 "만고지애" 가 가장 적당한 말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주인공의 사고방식 절대로 안답답합니다.
정파에서 자라난 주인공 치고는 오히려 융통성도 있고 즉흥적인데도 있어서 사건도 만들고 하는걸요^^
마교에 대한 그의 태도는 당연한것 같은데요...
저도 만고지애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감히 글을 올리오니 무례를 용서하십시요....
어쨋든 저도 좋아하는 글이 추천되니 한량없이 기쁩니다.
찬성: 
반대: 
신상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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