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를 알리는 황혼 아래에서, 그는 울었다.
사랑한 사람을 지켜주지 못한 데에 대한 슬픔.
동시에 군사 수백 명이 몰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그날이 대륙의 전설 용병왕 아스크가 사라지게 된 날이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전설이 눈을 떴다.
과거의 시간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그가 지금, 검을 들었다!
용병왕의 전설, 이곳에 떠오르고, 그에 발맞춰 동료들이 행진을 할것이다.
아스크의 슬프고도 감동적인 메아리, 그것의 재림.
황혼을 쫓는 늑대.
그 잔잔함과 감동의 물결 속으로 발을 들여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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