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이제껏 게시판에서 추천 받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정연란 데슬러 님의 "독약사"! 강추합니다!!!
평소 잘 가지 않는 정연란에서 우연히 "독약사"란 제목에 끌려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열댓 편 정도를 읽었는데, 읽던 와중에도 이런 작품을 추천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넘쳐나서 우선 추천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 올리면 연재된 나머지 분량도 오늘 새벽에 마저 읽을 겁니다!!)
포스를 정말로 강렬하게 풍기는 작품입니다.
저도 아직 다 읽지는 않아서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시작은 '저주받았다고 여겨지는 아이'가 치열하게 살아남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 이제 그 비정하기까지 한 세계를 엿보러 가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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