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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대환장 차원 융합에서 살아남기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탁목조
작품등록일 :
2021.07.26 10:19
최근연재일 :
2021.08.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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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99

작성
21.08.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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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4성, 그까이꺼 파바바박!

DUMMY

20. 4성, 그까이꺼 파바바박!





2성에서 3성이 될 때에 각성자들은 벽을 깨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때에도 간혹 실패를 경험하고 어렵게 모은 차원 에너지를 날려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3성에서 4성이 될 때에는 그 실패 확률이 무척 높아진다.

각성할 때에 각성 스킬을 얻지 못한 이들은 대부분 3성에서 4성이 되는 과정에서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한다.

그것은 차원 융합이 일어난 후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건우도 무척 긴장하며 4성 도전에 나섰다.

이미 3성 단계에서 쌓을 수 있는 최대치의 차원 에너지를 쌓았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되어야 3성의 벽을 느낄 수 있다.


‘2성일 때보다 훨씬 견고한 느낌이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또 그렇다고 허상도 아닌.

차원 에너지가 담겨 있는 관념 속의 그릇은 그 실제와 허상의 경계에 걸쳐 있었다.


‘아직은 괜찮다. 각성 스킬 네 개를 가진 메리트는 절대 얕볼 수 없지. 각성 스킬의 수가 많을수록 쌓을 수 있는 차원 에너지의 양도 급격히 늘어난다.’


이것은 평소 사용할 수 있는 차원 에너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벽을 깰 때 사용할 수 있는 차원 에너지, 흔히 경험치라고 말하는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양이 다른 각성자들에 비해서 월등히 많다는 것은 무척 유리한 입장이다.


‘그런 4성으로 나가는 벽 따위는 충분히 힘으로 밀어 붙일 수 있다. 머뭇거리지만 않으면 된다.’


많은 각성자들이 대나무의 마디처럼 힘겨워 하는 것이 3성에서 4성, 6성에서 7성이 되는 벽이다.

그런 때문인지 4성과 7성에서 얻는 보상도 특별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미래 기억에서 각성 스킬 셋을 가진 각성자들은 3성에서 4성이 되는 일을 어렵게 보지 않았다.

그저 단단한 각오로 머뭇거리지 않고 나가기만 하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그 말은 대체로 옳다며 정설로 굳어지기도 했다.


‘그러니 가자! 단단하게!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건우는 다시 3성의 견고한 벽을 향해 거대한 해일을 일으켰다.

그의 관념 속에서 차원 에너지는 깊이를 모를 바다가 되고, 그 바다는 멀고 먼 곳에서 작은 물결로 시작해서 점점 높아져 거대한 해일이 되었다.

건우는 그 해일을 거듭 뒤에서 밀어붙이다가 마지막에는 삼각 모양으로 해일의 모양을 다듬었다.


‘가라! 가라! 가라앗!’


건우는 우격다짐으로 차원 에너지를 3성의 벽을 향해 쏟아 부었다.

원래 3성의 벽을 허무는 것은 차원 에너지의 끈질김으로 이루어내는 것이 보통이다.

사실상 3성의 벽부터는 벽을 깨는데 보통 사나흘, 길면 일주일 씩 걸리곤 했다.

그런데 지금 건우는 그 과정을 단 한 번의 해일로 마무리를 지으려는 것이다.


콰과과과과과! 우르르르릉!

‘허물어져! 허물어져라!’


해일이 벽에 부딪혀 힘을 잃는 가 싶은 순간, 그 뒤를 따라온 물결이 더해졌다.


뿌드득! 쩌저저적! 콰르르릉!

콰과과과과과과과!

“뚫었다!”


건우가 고함을 지르며 눈을 번쩍 떴다.

순간 거친 차원 에너지가 건우의 몸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이루며 퍼져 나갔다.

하지만 건우는 그것을 억지로 붙잡지 않았다.

미래 기억에 의하면 벽을 허문 후에 차원 에너지를 통제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절대로 금하고 있었다.

그것이 관념 속이든, 현실이든 자유롭게 두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엄청나다. 미래 기억의 나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4성의 경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차원 에너지를 쌓아야 끝이 보일지 모르겠군.’


건우는 3성의 한계까지 모았던 차원 에너지가 한 바가지의 물이 되어 마당에 뿌려진 느낌을 받았다.

그 정도로 허무하게 지금껏 모았던 차원 에너지가 4성의 그릇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렇다고 없어진 것은 아니지. 4성의 그릇이 너무 큰 것일 뿐. 그나저나 염지력의 변화가 굉장하네.’


건우는 4성이 되면서 생긴 각성 스킬의 변화를 살피다가 첫 번째 염지력에서부터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는 능력 사용의 범위나 강도가 늘어난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한 변화가 염지력에 새겨져 있었다.


‘대지의 이빨? 아니면 토룡이라고 부를까?’


염지력을 바탕으로 하는 확실한 공격 수단이 염지력의 하위 개념으로 생겨나 있었다.

그것은 땅에서 커다란 입이 생겨서 상대를 무는 능력이었다.

이 능력은 그저 대지를 갈라지게 만들어 적을 빠트리고 묻어 버리는 것과는 궤가 달랐다.

살아 있는 생명체가 적에게 달려들어 물어뜯는 것과 같은 효과.

때로는 수십 미터를 솟구쳐 적을 물고 땅 속으로 자맥질하는 토룡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었다.


‘확실한 공격 수단! 나쁠 게 없지. 그렇다고 염지력 자체에 변화가 생긴 것도 아니니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땅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변화가 없었다.

당연히 4성이 되면서 한 번에 좀 더 넓고 깊은 범위까지 염지력을 쓸 수 있게 되기도 했고.


‘게이트 연결은 100킬로미터, 고정 좌표는 네 개. 다른 변화는 없어도 고정 좌표 하나가 늘어난 것만도 충분하다.’


4성에서 특별한 변화가 없는 아쉬움을 애써 삭히던 건우는 마지막 구현화를 확인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한숨을 쉬었다.


‘구현화는 뭐, 변화가 없네. 황슬의 구현화 보조 기능에도 슬롯이 늘어나지 않았고.’


하지만 구현화에 이전보다 훨씬 많은 차원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했다.

당연히 4성으로 질이 높아진 차원 에너지다.


‘빵은 얼마나 더 맛있어졌을까?’


건우는 문득 승급으로 인한 차원 에너지 불안정이 해소되면 제일 먼저 빵부터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성에서 보다 맛있어진 4성급 빵은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래 기억에도 없던 것이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 * *


“건우 대장은 위대하다. 역시 일족의 영웅답다.”

“맞다. 영웅이다.”

“나는 얼마든지 건우 대장의 빵을 먹을 수 있다. 빵만 먹을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빵을 먹지 못해도 대장은 나의 대장이다. 하지만 빵을 주는 대장은 훨씬 더 좋은 대장이다.”


늑대 인간들은 그렇게 4성급 빵에 열광했다.


“에에잇. 나도 대장의 부하다. 뭐, 이런 빵을 먹을 수 있다면 그냥 부하 하고 만다.”

“세민이 너는 정말······.”

“뭐?”

“언제는 우리가 대장 부하가 아니었던 것처럼 말한다? 우린 어차피 대장 부하였어.”

“울프족이 그랬잖아. 그냥 대장 보다는 빵을 주는 대장이 훨씬 더 좋다고. 그래서 유남이 너는 아니냐?”

“아닐 수가 있겠냐?!”


유세민과 정유남은 그렇게 싸웠고.


“나는 건우 대장이 5성이 되고 6성이 되면 어떤 빵을 만들게 될지 그게 두려울 정도야. 4성급 빵에 이렇게 홀리는데.”

“대장이 빵을 줄이게 되는 상황이 안 왔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만 불안할까?”

“천두진! 그런 천벌 받을 말은 입에도 담지 마. 너 그러다가 어디서 몰매를 맞는 수가······.”


4성이 되어 돌아온 건우의 귀환은 그렇게 빵에 밀려 버렸다.


* * *


“건우 대장! 몬스터!”

벌떡!


밖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에 건우가 튕기듯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뛰어나갔다.

어두운 밤.

저 멀리 높은 토벽에 인간과 늑대인간들이 뒤섞여 있었다.

그리고 해자 너머로 몬스터들이 얼룩을 만들며 밀려드는 모습이 보였다.


“3성급이 다수 끼어 있어. 4성급도 있는 것 같은데 아직 확인은 안 되고.”


1단계 터의 토벽으로 달려가는 건우를 천두진이 따라 붙으며 상황 보고를 했다.

얼마 전부터 몬스터 러쉬가 크게 강화되었다.

이전에는 2등급 수준에 가끔 3성이 끼어 있었는데, 지금은 3성 다수에 4성도 한 두 마리가 끼어 있었다.

문제는 4성급 몬스터.

건우의 석궁이 4성급 마력 볼트라서 4성급 몬스터에게도 효과가 있긴 했다.

하지만 그건 석궁 볼트를 명중시켰을 때나 그런 것인데, 3성 이하의 각성자들은 4성급 몬스터의 움직임을 눈으로 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니 그런 상대를 석궁으로 맞추는 건 기대하기 어려웠다.

다만 다수의 주민이 넓은 지역에 화망을 구성하는 방법을 쓰면 효과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 번에 죽이지 못하면 도망가서 몸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4성급 몬스터는 건우가 상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잠을 자다가도 불려 나오는 것이다.


“유진이는 벌써 3성 차원 에너지 풀로 채운 거 알아?”


천두진이 토벽 위에 올라선 건우 옆에 따라 붙으며 말했다.


“그래?”

“응, 그런데 4성에 오르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도전을 미루고 있지. 요즘 몬스터 러쉬가 계속 이어져서 유진이가 빠질 틈이 없거든.”

“유진이가 왜? 솔직히 4성급을 내가 맡으면 나머진 그냥 쫄들 아닌가? 4성급 마력 연발 석궁을 가지고도 부상자가 많이 생겨?”


이유진의 가장 큰 역할은 부상자 치료였다.

늑대인간 쪽에는 회복 능력을 가진 이가 하나도 없었고, 인간들 중에도 이유진의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

하지만 해자와 성벽이 있는 상황에서 부상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4성 승급을 미룰 이유가 있나 싶은 건우였다.


“유진이도 나름 책임감이란 것이 있는 거지.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그런 거면 하루라도 빨리 승급을 해야지. 뒤로 갈수록 위험한 경우가 많아질 텐데, 3성하고 4성의 차이가 얼마나 커? 당연히 4성이 되어야지.”

“그게 그런가?”

“당연하지. 네가 잘 꼬셔 봐.”

“꼬시긴 뭘 꼬셔? 같을 말을 해도 좀 고급지게 못해? 꼭 그렇게 저렴한 표현을 써야 해?”

“꼬시는 거 아니면 뭐라고 할까? 설득? 회유? 권유? 그런데 너 유진 씨하고 썸은 넘은 관계 아니었어?”

“아니 갑자기 그런 이야긴······.”

“아, 저기 4성 놈이 기어 나오는 모양이네. 아무튼 잘 꼬셔 봐.”

“어? 건우 대장! 대장!”


천두진은 말을 마치고 훌쩍 해자 너머로 몸을 날리는 건우를 애타게 불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유진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 천두진이다.

그런 천두진의 부름을 뒤로 하고 건우는 해자 너머 땅에 닿자마자 흙기둥과 함께 몸이 높이 솟구쳤다.

그리고 그 기둥이 과거와 달리 빠른 속도로 몬스터들을 밀쳐내며 앞으로 내달렸다.


“오호라, 이번 놈은 트롤이네?”


건우가 흙기둥 위에서 4성급 몬스터의 기운을 향해 나아가다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저 멀리 몸에 우둘두둘한 돌기가 가득한 3미터 정도의 갈색 몬스터가 보였다.

좌우로 벌어진 오크나무 술통 같은 체형을 지닌 트롤은 재생력으로 유명했다.

트롤은 차원에 따라서 지성 종족인 경우도 있고, 지금처럼 몬스터인 경우도 있었다.

사실 여러 차원 종족이 때로는 지성족의 모습으로 때로는 몬스터의 모습으로 나타나곤 한다.

그것은 인간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경우엔 인간이 몬스터로 등장하기도 했다.

광기와 살의를 품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존재는 겉모습이 인간이라도 몬스터로 봐야 했다.


“에너지 스톤이나 뱉어라! 4성급 에너지 스톤이면 쓸 곳이 많이 있겠지.”


건우가 트롤을 향해 손을 뻗으며 말했다.

그러자 땅에서 커다란 입이 만들어져 트롤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 입에는 상어의 이빨처럼 여러 겹의 이빨이 빼곡하게 나 있었다.


크롸롹! 크롹!


트롤이 달려드는 괴상한 입에 깜짝 놀라며 몸을 피했다.

건우는 트롤이 대지의 입을 피해서 옆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트롤의 발밑을 허물었다.

갑자기 생긴 싱크 홀에 빠져드는 트롤, 하지만 트롤은 곧바로 좌우로 팔을 벌려 땅을 두드리며 몸을 위로 뽑아 올렸다.

별로 힘을 준 것 같지도 않은데 거대한 트롤의 몸이 허공으로 솟구쳐 올랐다.


“그렇게 허공에 몸을 띄우고도 내 석궁을 피할 수 있을까?”


그 모습에 건우가 기회를 잡았다는 듯이 곧바로 석궁의 방아쇠를 당겼다.


슈슈슈슈슈슈슉! 슈슈슈슈슛!


순식간에 비워지는 마력 볼트들.

건우는 양 손으로 두 개의 연발 마력 석궁의 볼트를 비워냈다.

스물네 발의 마력 볼트가 허공에 뜬 트롤의 몸을 유린했다.


푸화화화화확! 푸화화확!


몇 발이 빗나가긴 했지만 트롤의 몸에 박힌 마력 볼트들은 폭발을 일으키며 트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건우는 그 정도로 4성급 트롤을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콰과과곽! 콰드드드득!


마력 볼트를 맞고 땅으로 떨어지는 트롤을 향해 다시 대지의 입이 아가리를 벌렸다.

그리고 트롤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솟구쳐 올라 트롤을 삼키고 거칠게 씹어댔다.

트롤은 수십 겹의 이빨에 씹히며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그런 반항은 대지의 입이 다시 땅 속으로 사라진 후에는 겉으로 확인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건우는 발끝으로 스며드는 차원 에너지를 느꼈다.

땅 밑으로 끌려들어간 트롤이 결국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건우는 손바닥을 뒤집어 끌어 올리는 동작으로 트롤의 사체를 지면으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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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장태수는 무죄? 죄인은 장철환? +12 21.08.24 3,211 151 14쪽
32 태수 길드의 살생부가 필요할 거 같다 +3 21.08.23 2,991 152 13쪽
31 개구멍을 이용한 침략자들의 등장 +4 21.08.22 3,077 181 13쪽
30 5성 승급, 짧은 축제 +5 21.08.21 3,232 208 13쪽
29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되자 +5 21.08.20 3,398 225 13쪽
28 트리어는 애연가, 아니 꼴초 중독자 +9 21.08.19 3,385 234 14쪽
27 트리어가 나타났다 물 뿌려! +12 21.08.18 3,536 245 13쪽
26 촤악! 이거시 최강의 공격이여 +13 21.08.17 3,715 236 12쪽
25 빵과 물로 큰 은혜를 베풀다 +11 21.08.16 3,704 239 13쪽
24 멸망전? 설마 이런 게 변수가? +8 21.08.15 3,954 238 13쪽
23 새로운 영역 경쟁이 닥치고 멸망전이 되는 이유 +7 21.08.14 4,153 248 14쪽
22 잘 풀려도 이렇게 잘 풀릴 수가 +8 21.08.13 4,255 246 14쪽
21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는 그나물에 그 밥 +4 21.08.12 4,480 253 13쪽
» 4성, 그까이꺼 파바바박! +6 21.08.11 4,691 267 13쪽
19 영역 통합 이벤트 +6 21.08.10 4,838 274 12쪽
18 푸른 하늘을 되찾았다 +4 21.08.09 5,056 274 13쪽
17 늑대인간은 싸우자 한다 +10 21.08.08 5,286 283 11쪽
16 보라색 하늘 +3 21.08.07 5,487 286 12쪽
15 수평 저울은 항상 균형을 맞추려 한다 +7 21.08.06 5,899 289 12쪽
14 사람들이 모여 든다 +4 21.08.05 6,088 323 13쪽
13 거점을 세우다 +3 21.08.04 6,344 310 13쪽
12 결국 차원 융합이 일어났다 +7 21.08.03 6,635 328 13쪽
11 리더는 능력 있는 놈이 하는 거야 +10 21.08.02 6,874 338 11쪽
10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12 21.08.01 6,996 333 13쪽
9 역시 세상은 참 그렇다 +10 21.07.31 7,148 331 11쪽
8 거기 뭔가가 있다는 걸 알거든 +7 21.07.30 7,482 321 13쪽
7 클랜 - 맥시멈 +13 21.07.29 7,941 341 14쪽
6 여섯 명의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6 21.07.28 8,465 338 12쪽
5 흡수 시켜서 스캔하면 구현화가 가능하다지요 +12 21.07.27 9,080 371 15쪽
4 1급 슬라임 던전의 아티팩트 황금 슬라임 +8 21.07.26 9,461 384 15쪽
3 미래 기억으로 얻는 개이득 +5 21.07.26 9,829 458 13쪽
2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 +11 21.07.26 10,960 498 13쪽
1 시작은 수료 시험부터 +15 21.07.26 15,874 5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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