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낸다는 것이 솔찮은 노동이군요.
맘같아서는 다 그냥 때려치고 품어 놓은 글이나 쓰고 싶습니다만 사람이 하다가 중도에 관두면 그것 또한 되지 않을 일이니 그럴수도 없겠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쓸 여력이 나는 것도 아니네요. 이래저래 세상사는 팍팍하고
가지고 있는 힘은 민생고를 위해서 쓰이니 결국 사유할 시간은 줄어드는군요.
생업과 저작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참 존경스럽습니다. 확실히 두 사람의 생을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봄을 맞아 모든 일들 융성하게 잘 되시기를...
001. Lv.54 광우일도
13.02.20 13:44
견마지로님, 출판을 기다리는 독자들을 생각하시면서 힘내시길 바래요~^^
출판되면 바로 사려고 대기중입니다 ㅎㅎ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002. Lv.1 [탈퇴계정]
13.02.22 18:54
기다리고 있습니다. 헉헉헉
003. Lv.58 jin81
13.03.04 12:47
근십년만에 소장하려고하는 무협으로 기다리고있습니다~힘내세요~
004. Lv.6 루코네타
13.03.06 02:20
화이팅입니다. 이왕이면 동양화풍의 그림들과 함께 영장본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05. Lv.46 슈호프
13.04.07 21:39
기다리고 있습니다~
006. Lv.94 다크기사
13.05.09 18:21
정말로 가끔씩 출판 소식이 있나 들려봅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