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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real) 삼국지-원조비사(袁祖秘史)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완결

바랍니다
그림/삽화
삼국지2
작품등록일 :
2019.01.22 16:12
최근연재일 :
2019.06.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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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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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9.01.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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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6살이이3

DUMMY

@@@ 정사를 기반으로 저의 상상을 약간 첨가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물론 일에 진행상 정사와도 다를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부연설명은 이 글에 인물들을 주석같이 좀 더 세세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읽어보시지 않아도 되지만 읽어보시면 조금 더 글의 재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 @


'젠장 6살 나이에 뭐 할 수 있는 게 있기나 한 거야?

환생했는데 뭔가 특전이나 능력이라도 주어야지. 난 이게 뭐야?'


과거(?) 살 때 환생을 한다면 소싯적 읽었던 판타지 소설이나 역사 소설같이 현실에서 우연히 배운 검술이나 내공 심법으로 자기 개발을 완료해 킹왕짱의 먼 치킨 사람이 되고, 비누나 염전 같은 아직 발명되지 않은 문물에 이기를 이용해 세력을 만들고 돈도 모아 아직 유명하지 않은 그 시대 영웅급 인물들을 마구마구 포섭해 새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이 있다고 상상했던 진구는 막상 진짜로 이런 일이 현실에서 눈앞에 닥치자 그런 것들은 다 사기이자 모두 도그소리였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현대에서 초. 중. 고를 우수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적당한 지방대를 나왔으며 이리저리 취업 전쟁에 시달리다 조그만 중소기업에 취직해 적당히 손발을 비비며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던 진구는 다른 환생자들과는 달리 특기나 취미로 대단한 것을 배운 적이 없고, 그나마 배운 특기 사항이라곤 내공심법 같은 것은 들어본 적도 없는 무술에 무자도 모르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으며, 단지 워커만 신으면 태권도1단이라는 군대 단증의 자랑 밖에 없는 그저 그런 일반적인 사람이었다.

즉 이렇게 너무 평범한 인생인 진구에겐 이곳 세계는 너무 견디기 힘든 시련의 장소였다는 거였다.


그가 본 소설들의 주인공들은 과거나 판타지로 가게 된다면 그곳으로 이끌러 준 누군가의 도움을 당연히 받아 새로운 능력-무지 뛰어난 지력이라든가. 마법, 강인한 육체, 원 인물과의 동화 등-를 얻거나, 주인공이 현실에선 왕따나 소외 계층이라도 뭔가 뛰어난 재주-공부나 싸움을 잘한다든가, 역사를 잘 안다든가, 뭔가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든가-를 가지고 이미 준비된 상태-오는 본인들은 잘 모르겠지만-에서 오는데 그에게는 이런 것들 중 어느 것 하나 해당되는 준비가 없었다.


깨어나서 원주인과 동화되는 판타지에서는 너무 평범하고 흔해 요즘에 잘 쓰지도 않는 공식도 생기지 않아 말과 글, 이곳 상황을 전혀 몰라 근 한 달 동안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벙어리로 살며 천자문과 중국말을 배워야 했고, 이후에는 혹시 무술이라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헛된 기대로 무술도 배워 봤으나 조그만 애들에게도 두들겨 맞는 처량한 모습에 그는 현대 때와 같이 여기서도 그가 운동엔 쨈병이란 처절한 현실도 알게 되었다.


그도 처음 이곳으로 와서 천자문을 배울 때만 하더라도 이런 기분만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대한민국 암기 교육 혜택을 받은 세대답게 그는 며칠도 안 돼 천자문을 너무 쉽게 익혀 버려 '아! 그래도 여기로 와 머리는 좋아진 건가?' 하는 착각을 잠시 했으나 사자소학((四字小學), 명심보감(明心寶鑑), 소학(小學)등 조금씩 전문 학문 진도로 나아가자 그의 보통 수준의 머리로는 겨우 따라잡기에 급급했고, 사서인 대학, 논어(論語), 중용(中用), 맹자(孟子)등에 진입했을 때엔 더 이상 진전이 없으며 그대로 주저앉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삼경(三經) 공부에 접어들자 열병의 후유증이란 그럴듯한 핑계를 되며 공부로의 접근을 불허했다.


이렇게 한자 공부를 하며 그가 환생한 후에도 머리가 좋아진 것과는 인연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환생자 진구 아니 원담은 혹시 그의 능력이 무술로 특화 되었을 수도 있다는 뭔가 엉뚱한 기대를 하며 무술을 배울 결심을 했다.

그가 깨어난 이 가문이 이 시대 사회 지도층 중 가장 유명한 집안이므로 많은 명사들과 빈객들이 머물러 있어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그들 중 한 무인을 선택해 사사받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이유로 원담은 집안 총관을 찾아가 무술을 배우겠단 부탁을 했고 총관은 이런 원담의 요청에 빈객 중 한 무인을 골라 원담의 무술지도를 부탁했다.

원담은 이렇게 해서 그가 원하는 데로 무술을 배우게 되었지만 그는 곧 무술이라는 것에 큰 실망을 하게 되었다.

그가 무인에게 배운 무술이라는 것은 아직 중국 무협영화처럼 사람들이 내공을 이용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고, 손에서 장풍을 쏘는 그런 무술이 아니었고 그냥 우리나라 야인시대 같이 좀 싸움 잘 하는 싸움꾼이 싸움을 하는 그런 무술이였기 때문이었다.


'맞다. 무협 영화들의 배경이 대부분 원말명초(元末明初)였어. 아직 한 천년 이상은 더 가야 나타나는 시대.

난 과거 중국하면 무림(武林)이 있고 소림(小林), 화산(花山), 무당(武黨) 등의 무림문파들과 무술인들이 나와 활보하는 세상이라 생각했는데···

여긴 아직 싸움 기술이 무술로 발전한 시대가 아니었던 거야?

하긴. 긴 무림 역사에서 원류라는 소림사(小林寺)*도 몇 백 년 후에나 생기니.'


무술을 배우며 이런 전반적인 시대 사정을 새삼 인식하게 된 원담은 이래서 무술에 실망을 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가 온 이 시대는 좋은 덩치나 칼밥 만으로도 살 수 있는 시대였고, 환생한 주인공들이라면 모두들 무술이나 마법을 그게 쉽든 어렵든 거의 아니 모두 다 배우고 익히는 게 응당 환생자의 기본 소양이라 생각했기에 일단 조금이나마 실용 싸움법이라도 배워 볼 요량으로 계속 무술 지도를 받았는데 이게 그의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마음이야 서른 넘게 살은 그였지만 현실은 6살 먹은 꼬맹이의 몸을 하고 있었기에 싸움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너무 힘든 고행이었다. 특히 그의 작은 몸은 조금의 기초체력 훈련에도 금방 퍼지게 되었고 방금 배웠던 싸움 기술도 원체 그런 쪽에 인연이 없이 살던 그냥 환생자였기에 금방 잊어먹거나 자세 또한 엉망이었다.

처음 원가의 도령을 가르친다 해 열성적이었던 무인도 몇 달 원담을 가르치게 되자 그도 원담이 가망 없다 보였는지 이젠 무술 수련 시간을 시간 때우는 식으로 대충 교육하게 되었고 그도 조금씩 이 시간에 자기 볼 일을 보았다. 이리 식어버린 교육 환경에서 무술을 배우고 있던 원담은 결국 무술에 아예 흥미를 아예 잃어버리게 되었고 결국 무술 배우는 걸 그만두게 되었다.


'여기서 공부나 운동을 해 보았으나 나에게 적성이 맞는 게 하나도 없구나.

아~ 이젠 어떡한다냐?

내가 그렇다고 다른 환생자들처럼 어디서 배웠는지도 모를-일반인이면 거 진 알 수도 없는- 비누나 도자기, 염전 등을 만들어 떵떵거리며 살아갈 수도 없는 건데.

다만 소싯적 삼국지를 좀 읽어 이 시대 대략적인 흐름이나 인물들은 좀 아니 그걸 활용해 대충이라도 살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에이~ 하지만 아직 그 시대는 되지도 않았고 이걸 실제 이용해 몇 사람 꾀려 시도도 해 보았지만 별 신통치 않았는데.

이거 은근 삶이 걱정되네.'


원담은 그가 공부나 무술을 익혀 살아가는 것이 거의 절망적으로 보이자 일부 환생자들이 시범 보인 새로운 물건이라도 만들어 새로운 삶에 도전도 해볼 생각도 했으나 일반 노무직이자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그는 그것들의 원리를 알지 못해 해볼 엄두도 못 냈고, 그나마 기억하고 있는 삼국지에 대한 제반 지식을 이용해 이 시대 인물들을 찾아 써 보려고도 했으나 직접 그들을 찾아보니 그들은 대부분 자신을 숨기고 살거나 가명을 쓰고 있는지 몇 사람 탐색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찾은 이들도 그를 별로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덤으로 그들의 지위도 어린 그가 어찌 해볼 낮은 지위의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에 원담은 더욱 그들과 인연 맺기가 아주 어려웠다.


'이거 참 나 주인공이 아닌가 보네. 여기와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 살다 묻혀야 하는 존재인 건가?

몰라. 까짓것 그럼 그렇게 살다 가지. 뭐.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인생이잖아.

그래. 그냥 이대로 있는 듯 없는 듯 숨죽이며 살자. 그렇게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삶이잖아.

맞아. 나쁘지 않지. 아무 능력도 없는데 괜히 아는 척 나섰다 칼 맞고 허무하게 갈 필요는 없는 거잖아. 그냥 나중 후계 문제도 원상에게 모두 양보하고 물러나 대접이나 잘 받고 살자.

그럼 혹시 원가 천하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사람 사는 게 뭐 있겠어. 형제끼리 아웅다웅 할 다툴 필요 없지.

이제 난 양령대군-세종대왕의 형-같이 살아 보자.

여기가 돈도 많은 집안이니 내가 한량같이 살아가도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거야.

그래. 이게 진정한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이다.'


어리고 능력도 없어 하려는 일이 아무 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원담은 잠시 자신을 신세를 한탄하다 이내 이대로 사는 것도 괜찮다 깨달음을 얻었는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이 현실에 만족하며 그냥 한량으로 살아남으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이런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는 그를 이놈에 세상은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부연설명입니다.


*소림사 : 무림하면 언제나 떠오르는 문파인 소림사는 496년에 북위의 효문제가 발타선사를 위하여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달마대사는 530년부터 9년간 여기서 좌선했다는 사실로도 유명합니다.

사실 구파일방 중 이 시대와 연관이 있는 곳은 청성파뿐 입니다. 시초가 장천사(=장릉도인)로 후한 말 도교 오두사미교(교주는 장로로 모두 아시죠.)의 다른 이름입니다. 물론 아직 무술보다는 도교라는 종교인 단체로요.

다른 문파는 아예 별 영향이 없습니다. 화산파는 전진교에서 갈라진 문파니 금나라 12세기쯤이나 돼야 나타나고 무당파는 장삼봉이 만든 문파로 원말14세기쯤이 돼야 창건됩니다. 아미파는 불교이니 시기는 인수 없지만 현 후한 시대에는 불교가 들어오기는 했지만 아직 융성한 상태가 아니라 당나라 시대나 되어야 나타날 것 입니다.

그리고 전설 속에 등장한다는 중원 무술의 원류인 곤륜파도 은. 주시대의 봉신연의의 태공망이 등장하는 시대부터 있었다고는 하지만 위치가 중국 외각의 청해지역(=촉)이고 실지로 무협에서 등장하는 것도 명교(=마교, 천마신교, 일월신교)가 등장하는 12세기정도부터 이들과 대립하는 정파로 명교에 제일 먼저 두들겨 맞는 문파로 등장하니 아직 후한시대에는 무림이나 무협, 무술을 쓸 정도의 시기는 아니었지요.




여기까지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작성자
    Lv.50 FLOVE
    작성일
    19.02.04 00:16
    No. 1

    재능보다 노력이 애초에 부족한듯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바랍니다
    작성일
    19.02.07 15:00
    No. 2

    노력도 어느정도 기반이 되야 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6 한편만Tn
    작성일
    19.02.05 14:50
    No. 3

    현실적으로 따지면 소설 삼국지에 어디어디 산다는 걸 안다고 귀신 같이 인재 찾는거 거의 불가능하죠 무술만 따지면 기본적으로 mma 즐겨 봤거나 태권도만 해도 그냥 당시로 치면 기술만 따지면 시대를 씹어먹을껄요 현대 기술은 주인공 좀 잡지식 없다면 이해는 갑니다. 등자 같은거는 생각해볼만도 한데 비누 척척 만드는거 현실적으로 그거 안만들어본 사람은 절대 못만들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바랍니다
    작성일
    19.02.07 15:01
    No. 4

    그렇죠. 근데 판타지나 회귀로 간 인물들은 다 먼치킨이니까. 가능한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골통수
    작성일
    19.02.05 18:16
    No. 5

    이 당시에 천자문이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바랍니다
    작성일
    19.02.07 14:59
    No. 6

    천자문은 비슷한 건 있었다고 하네요.
    다만 소학이나 명심보감은 존재가 불투명합니다. 그 내용은 그냥 글을 열심히 읽혔다는 표현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wj****
    작성일
    19.02.07 22:01
    No. 7

    기반이 있어야 노력을 한다?
    그냥 주인공이 인내심과 끈기가 부족한 거임
    노력의 정의를 모르시진 않잖아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9 서수
    작성일
    19.02.14 17:14
    No. 8

    시작부터 주인공이 평범하다고 했으니 이해가 갑니다.
    별 생각없이 살다가 금수저가 되면, 보통은 퍼지겠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9.02.14 21:32
    No. 9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9.02.16 07:48
    No. 10
  • 작성자
    Lv.62 [탈퇴계정]
    작성일
    19.02.16 16:04
    No. 11

    그 금수저가 원가잖아요
    근데 금수저라고한들 칼침안맞는건아닌데 참 무뇌인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남도남
    작성일
    19.02.17 01:17
    No. 12

    여섯살짜리 애한테 뭘 기대하신지 ㅎ 기반이 있고없고 단정하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9.02.17 23:56
    No. 13

    주인공은 평범해도 몸뚱이는 평범하지 않을텐데요? 그래도 군사적 재능이 있다는 소리가 있으면 기본이상일텐데요. 현실적으로 쓰셧으면 좋겟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1 천사히로
    작성일
    19.03.07 04:44
    No. 14

    판타지 소설인데 주인공이 매력적이지 않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타윤
    작성일
    19.03.11 17:22
    No. 15

    이 당시에 사대부 교양은 오경이었고 사서 위상은 그보다 낮았습니다. 천자문은 없지만 설문해자와 이아가 있었어요. 정현의 훈고학이 태동한 이시기엔 고문이 중요해서 공부 좀 했다면 사서보다 고문의 한자를 해석해내는 사전처럼 집대성한 설문해자나 춘추 예기를 금문으로 읽기 위해 꼭 필요했던 이아를 알아야 했어요... 현실적이라고 강조하시는데 주인공의 독백이 오히려 비현실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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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가시밭길을 택하다. 19.06.02 809 1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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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꿩 대신 닭들6 19.05.31 607 16 1쪽
150 꿩 대신 닭들5 19.05.30 580 16 1쪽
149 꿩 대신 닭들4 +2 19.05.29 582 13 3쪽
148 꿩 대신 닭들3 +2 19.05.28 625 12 1쪽
147 꿩 대신 닭들2 +2 19.05.27 698 15 1쪽
146 꿩 대신 닭들 +1 19.05.26 700 13 2쪽
145 이전투구(泥田鬪狗)8 +2 19.05.25 697 19 1쪽
144 이전투구(泥田鬪狗)7 +2 19.05.24 616 16 1쪽
143 이전투구(泥田鬪狗)6 +1 19.05.23 615 15 3쪽
142 이전투구(泥田鬪狗)5 19.05.22 629 17 2쪽
141 이전투구(泥田鬪狗)4 +1 19.05.21 671 15 3쪽
140 이전투구(泥田鬪狗)3 19.05.19 740 18 1쪽
139 이전투구(泥田鬪狗)2 19.05.18 621 15 3쪽
138 이전투구(泥田鬪狗) 19.05.17 675 16 1쪽
137 외전]역사적 사명을 띠고 -사마휘- +2 19.05.16 564 16 14쪽
136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11 +4 19.05.15 764 18 1쪽
135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10 19.05.14 692 17 1쪽
134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9 +2 19.05.13 667 21 1쪽
133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8 +4 19.05.12 743 20 1쪽
132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7 +3 19.05.11 772 17 1쪽
131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6 +1 19.05.10 751 18 1쪽
130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5 +1 19.05.09 789 13 2쪽
129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4 +2 19.05.08 772 20 1쪽
128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3 19.05.07 839 16 2쪽
127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2 +3 19.05.06 866 17 2쪽
126 원담은 쓰러지고 낙양은 불타오르다. 19.05.05 943 20 1쪽
125 데운 술은.....10 19.05.05 817 16 1쪽
124 데운 술은.....9 +2 19.05.04 755 22 1쪽
123 데운 술은.....8 +3 19.05.03 763 23 1쪽
122 데운 술은.....7 +5 19.05.02 800 23 1쪽
121 데운 술은.....6 19.05.01 800 21 1쪽
120 데운 술은.....5 +4 19.04.30 789 2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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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데운 술은.....3 +5 19.04.28 828 20 2쪽
117 데운 술은.....2 +1 19.04.27 832 19 2쪽
116 데운 술은..... +4 19.04.25 933 21 1쪽
115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9 +2 19.04.25 870 17 1쪽
114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8 +2 19.04.24 851 23 1쪽
113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7 +4 19.04.23 906 21 2쪽
112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6 +4 19.04.22 894 19 2쪽
111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5 +6 19.04.21 903 28 1쪽
110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4 +4 19.04.20 906 24 1쪽
109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3 +4 19.04.18 1,000 24 3쪽
108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2 +5 19.04.17 1,034 30 1쪽
107 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 +4 19.04.16 1,092 26 1쪽
106 동탁이 집권하다.10 +1 19.04.15 969 25 1쪽
105 동탁이 집권하다.9 +10 19.04.14 1,038 26 1쪽
104 동탁이 집권하다.8 +9 19.04.13 1,015 33 1쪽
103 동탁이 집권하다.7 +2 19.04.12 992 19 1쪽
102 동탁이 집권하다.6 +5 19.04.11 1,035 21 1쪽
101 동탁이 집권하다.5 +2 19.04.10 1,060 23 2쪽
100 동탁이 집권하다.4 +2 19.04.09 1,131 25 1쪽
99 동탁이 집권하다.3 +2 19.04.08 1,157 23 2쪽
98 동탁이 집권하다.2 +2 19.04.07 1,164 27 1쪽
97 동탁이 집권하다. +6 19.04.06 1,227 31 1쪽
96 거록에선14 +1 19.04.05 1,241 27 1쪽
95 거록에선13 +4 19.04.04 1,204 31 1쪽
94 거록에선12 +3 19.04.03 1,171 28 1쪽
93 거록에선11 +5 19.04.02 1,145 27 6쪽
92 거록에선10 +2 19.04.01 1,232 26 2쪽
91 거록에선9 +3 19.03.31 1,309 33 2쪽
90 거록에선8 +1 19.03.30 1,255 36 1쪽
89 거록에선7 +2 19.03.29 1,238 34 1쪽
88 거록에선6 +1 19.03.28 1,264 25 2쪽
87 거록에선5 +3 19.03.27 1,246 28 1쪽
86 거록에선4 +1 19.03.26 1,238 27 1쪽
85 거록에선3 +1 19.03.23 1,293 27 1쪽
84 거록에선2 +2 19.03.22 1,393 31 1쪽
83 거록에선 +3 19.03.21 1,528 30 3쪽
82 낙양에선7 +1 19.03.19 1,393 33 5쪽
81 낙양에선6 +1 19.03.18 1,411 29 1쪽
80 낙양에선5 +1 19.03.17 1,479 34 1쪽
79 낙양에선4 +1 19.03.16 1,466 30 1쪽
78 낙양에선3 +2 19.03.15 1,494 33 1쪽
77 낙양에선2 +1 19.03.14 1,537 32 1쪽
76 낙양에선 19.03.13 1,540 40 1쪽
75 세 개의 주머니9 +1 19.03.12 1,540 30 3쪽
74 세 개의 주머니8 +1 19.03.11 1,530 30 1쪽
73 세 개의 주머니7 +1 19.03.10 1,633 36 1쪽
72 세 개의 주머니6 19.03.09 1,666 38 1쪽
71 세 개의 주머니5 19.03.08 1,617 42 1쪽
70 세 개의 주머니4 +1 19.03.08 1,573 41 1쪽
69 세 개의 주머니2 +3 19.03.06 1,607 43 1쪽
68 세 개의 주머니 +4 19.03.05 1,657 46 1쪽
67 외전]어떤이의 꿈 19.03.03 1,546 33 10쪽
66 햇살5 +1 19.03.03 1,715 34 2쪽
65 햇살4 +2 19.03.02 1,699 39 1쪽
64 햇살3 +2 19.03.01 1,688 38 1쪽
63 햇살2 19.03.01 1,785 31 4쪽
62 햇살 19.02.28 1,946 37 3쪽
61 원소의 위엄7 +1 19.02.27 1,830 42 1쪽
60 원소의 위엄6 19.02.26 1,739 46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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