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우정 그리고 반동탁연합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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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유료로 전환해서 조x라에만 연재됩니다.
그동안 봐주시고 충고해 주신거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연재해서 완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연설명입니다.
*조조의 격문: 대부분 사람들이 이 반동탁연합 격문을 조조가 쓴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건 연의의 표현일 뿐 정사에서는 동군태수 교모가 삼공의 공문이라 위조를 하고 이 격문을 돌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반동탁연합군: 위에 언급했듯이 보통 유비포함 이 군을 18로군이라 하나 당시 조조와 유비는 제후가 아니었고 공손찬과 마등은 참가를 안 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못합니다. 공손찬은 이 당시 장순· 장거의 난 이후부터 사이가 급격히 나빠진 유주목 유우와 대립하고 있어서 참가-아니 참가할 생각이 아예 없었습니다. 공손찬은 이후에도 동탁이 죽는 날까지 그와 잘 지냈고 대립하지 않으니까요.- 를 못하고, 마등은 변장· 한수의 난 때 한수의 부하를 하다가 이들이 괴멸되자 조정의 귀의하여 제후가 아닌 그냥 편장군 정도의 벼슬을 하고 있었기에 유비보다도 더 참가할 엄두를 못낼 낮은 지위였습니다. 물론 동탁이 장안으로 온 후부터는 급속 승진을 하지만요.
이것 외에도 반동탁연합군엔 다른 중요한 특이 사항도 있지만 그건 이번 쳅터의 가장 큰 요점이니 나중 본편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이소(李紹): 원래 거록태수로 나중 동소의 화술에 넘어가 위군태수와 같이 원소에게 항복하고 더 이상 역사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더 불쌍하게 원담 때문에 거록태수로 이름도 못 올리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리 이름이라도 적어주니 다른 이름 없는 기타 태수들 보다는 낫겠지요.^^
*기주와 거록군: 예전 댓글 중 거록현의 위치와 남피와 북해의 글들이 올라와 조금 적습니다.
기주는 이 당시(후한) 행정구역상 4군 6국으로 되었습니다.
4군은 거록군, 상산군, 위군, 청하군, 이였고 국은 광평국, 신도국, 조국, 중산국, 진정국, 하간국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발해지역이란 명칭이 없습니다. 왜 기주로 간 원소가 발해태수가 되었나 이상합니다. 그는 그냥 땅도 없는데 직위만 있는 태수?
어쨌든 저는 일단 남피를 그곳으로 예상 하지만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거록현이 어디인가를 물으시는 분이 있던데 일단 거록군은 거록현, 영도현, 곡양현, 백인현등 15개현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위치는 위군(업)과 유주(계) 사이에 있는 군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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