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투구(泥田鬪狗)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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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유료로 전환해서 조x라에만 연재됩니다.
그동안 봐주시고 충고해 주신거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연재해서 완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연설명입니다.
*전국옥새: 진나라 시황제가 '화씨지벽'이라는 명옥으로 만든 옥새로 '수명어천, 기수영창(受命於天, 旣壽永昌)글귀가 새겨진 도장입니다.
이 옥새는 시황제의 손자 진의 3대 황제 자영이 유방에게 받쳤고, 전한을 멸망시킨 신나라 왕망 때 일부가 깨졌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후 광무제때 되찾았으나 하진과 십상시가 죽으며 유실되었고 다시 손견, 원술, 조조를 거쳐 후에 당나라까지 이어지나 당의 마지막 황제의 분신 자살때 종적을 감춥니다.
여러 삼국지 소설 등이나 그것에 관련된 글을 보면 많은 분들이 전국 옥새와 국새에 대해 착각을 하시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 전국옥새란 것은 한나라의 국사 문서에 수인하는 도장인 국새가 아니고 단지 최고 권력자의 상징 같은 보물인 것인데 이걸 나라의 도장인 국새로 생각하는 분이 많더군요.
이 전국 옥새가 국새 역할을 한 것은 진나라때 만에 일이고 그 후부터는 보물 취급만 받던 물건입니다. 그래서 십상시가 죽을 때도, 동탁이 천도를 했을 때도 한나라의 국새는 잃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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