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밭길을 택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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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유료로 전환해서 조x라에만 연재됩니다.
그동안 봐주시고 충고해 주신거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연재해서 완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연설명입니다.
*채모(덕규)―양양의 유력호족으로 고모는 태위 장위(張衛), 큰누나는 황승언(黃承彦), 작은누나는 유표의 처가 되는 형주에서 가장 뼈대 깊은 가문의 자손입니다.
연의에는 갑자기 형주 세력에 끼어 들어온 유비를 죽이려 했다고-정사에서는 불분명-하여 상당한 나쁜 허접 악당 취급을 받지만 나름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형주 호족들을 제어하였고 그 기반을 이용하여 유표가 형주에 정착해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실어줍니다.
나중 역사대로 조조가 침병을 하자 항복을 하지만 연의같이 주유의 이간책에 장윤과 같이 죽은 것은 아니고 적당히 잘 먹고 잘살다가 나중 도적 왕여라는 사람에게 가문 전체가 몰살을 당했다 합니다.
솔직히 내가 채모라도 유비를 좋아할 건덕지는 없었습니다.
유비는 겨우 조조에게 도망쳐 유표에게 더부살이를 하는 처지인데 그런 유비가 형주를 먹으려 한다면-유표가 준다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게 더 병신이지요.
그는 이 지역에 실질적 유력가문이었고 유표도 키워준 사람인데 연의는 정말 유비 때문에 여러 사람 성격 이상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황조-강하태수이자 유표의 심복 장군으로 유표가 믿었던 상장군 같은 사람이나 싸움도 잘하지 못했고 인품도 별로라서 싸울 때마다 군사들 대부분을 말아 먹었고 뛰어난 모사인 예형을 싸가지 없다 죽이고, 그를 믿고 그의 품에 들어온 뛰어난 장수였던 감녕도 수적출신이라 홀대하여 손권에게 가게 만든 좀 많이 무능한 인물입니다.
이렇게 황조는 무능한 인물이지만 높은 사람들(유표, 형주의 호족들)에게는 인정을 받았는지 언제나 손책군과 싸울 때가 되면 가장 일선에 나선 장군이었고 매번 패하여 손가군에게 언제나 호구인증을 했지요.
그리고 그는 결국 208년 침입 때도 언제나처럼 패해 달아나다 이번은 풍칙(馮則)이라는(연의에서는 감녕) 부장에게 잡히게 되어 죽음을 당하고 효수됩니다.
*괴월(이도)―형주 남양 출신의 모사로 괴량과 형제입니다.
원래는 하진을 섬겼으나 그가 그의 말을 듣지 않자 낙향을 하였고 유표가 몸소 찾아와 출사를 요청하자 그의 형인 괴량과 같이 출사를 해 근처 큰 도적인 종적을 제거했고 나중 원소와의 싸움에 이긴 조조를 대비해 조조에게 귀부할 것을 건의합니다.
이후 조조가 결국 형주로 내려왔고 이 당시 장능태수였던 괴월은 바로 항복을 했으며 조조는 이 사람의 항복에 '형주를 얻은 것보다 이도(괴월)를 얻은 게 더 기쁘다.'며 좋아했습니다.
연의 속의 그는 '적로'가 사람을 해치는 말이라 하며 유표에게 그것을 다시 유비에게 돌려주라 했으며 채모가 유비를 죽이려 하자 호위인 조운을 떼어놓을 계책을 내줍니다.
*괴량(자유)―형주 남군 중로현출신의 모사로 괴월의 형입니다. 거의 동생의 행적과 비슷하며 나중 증손녀가 삼국을 통일한 진의 황제 사마염의 측실이 됩니다.
연의 속에서는 손견을 죽인 낙석계-이 글에서는 괴월이 한 거로 했습니다.―와 손견의 수급과 황조의 교환 조건 때-이것도 아직 언급이 안 되었지만 이 글은 다른 가정이 됩니다.― 잠시 등장을 합니다.
- 작가의말
오늘이 마지막 글입니다.
이제 곧 유료로 바뀌고 조X라에서만 연재를 됩니다.
그동안 봐주시고 성원해 주신 거에 감사드립니다.
글은 유료로 바뀌면 무료분(42편)만 남기고 나머진 삭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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