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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AE

창공의 왕좌 : The wyvern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Gracepark
작품등록일 :
2016.09.20 02:16
최근연재일 :
2016.10.18 22:31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8,170
추천수 :
282
글자수 :
92,749

작성
16.09.24 16:22
조회
793
추천
24
글자
2쪽

프롤로그

DUMMY

나는 벨리언 엘드리퍼.

10살짜리 와이번 사육사··· 가 되고 싶지만 그냥 와이번 목장 막내이자 둘째 아들.


내가 태어난 해는 길고 긴 전쟁이 끝난 해였다고 한다.

루나레린 왕국이 세틸리온 제국에 항복한 그 해.


루나레린 왕국은 그 전쟁 이후, 영토의 4분의 1에 달하는 남부지방을 제국에 빼앗겼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그곳.

이제는 세틸리온 제국의 펠스팅스 공작가 영지가 된 지역의 최남단 엘드사 마을.


우리 가족은 내가 태어난 그해, 그러니까 전쟁이 끝났던 그 해부터 이 곳에 정착해 와이번 목장을 운영중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부모님과, 나보다 8살 많은 형까지 포함한 셋이서.

나는 루시 말고 다른 와이번들 가까이도 못 가니까.


목장에 있는 15마리의 와이번 성체 중 14마리가 내가 근처에 가기만 해도 화를 낸다.

예전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요즘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아버지의 와이번인 루시만이 나를 받아주는게 너무 슬프다.

나도 와이번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걸.

다른 가족들처럼 와이번 사육사가 되는 게 내 꿈이라구.


그래도 언젠가는 와이번 사육에 익숙해지고 부모님과 형처럼 와이번을 기르며 살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음···. 할아버지를 만나기 전 까지는 말이야.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전)Gracepark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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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민트의 기사 1 +3 16.10.15 162 6 9쪽
18 봉변 +3 16.10.14 202 10 9쪽
17 펠스팅스 5 +4 16.10.12 195 10 10쪽
16 펠스팅스 4 +2 16.10.11 221 10 13쪽
15 펠스팅스 3 +4 16.10.10 302 9 10쪽
14 펠스팅스 2 +6 16.10.09 316 10 11쪽
13 펠스팅스 1 +3 16.10.08 325 11 9쪽
12 6년 후 +7 16.10.07 324 8 10쪽
11 위드 더 그레이트 빙빙 +6 16.10.05 421 12 9쪽
10 특이종 +5 16.10.04 404 11 7쪽
9 마나 컨트롤 +10 16.10.03 409 11 10쪽
8 실험대상 4번 +5 16.10.02 441 14 9쪽
7 미친 재능 +12 16.10.01 447 15 8쪽
6 착각과 기대감 2 +6 16.09.30 448 14 11쪽
5 착각과 기대감 1 +12 16.09.29 490 15 13쪽
4 부자상봉 +10 16.09.27 568 18 11쪽
3 엘드리퍼 와이번목장 2 +17 16.09.25 559 21 10쪽
2 엘드리퍼 와이번목장 1 +15 16.09.24 747 26 11쪽
» 프롤로그 +15 16.09.24 794 2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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