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마지막 생존 -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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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의 첫째 어느 날.
“다들 수고했어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고 다음 주에 봅시다.”
“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불금인데 다들 어디 가시나요? 한잔하러 가시져, 선배님들.”
“아, 미안 오늘은 가족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하자고. 그럼 수고.”
“나도 미안. 선약이 있다고.”
“에이고, 알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원래 현우는 군대에 있을 때 상부로부터 군에 짱박으라는 협박이 있었지만 깔끔히 무시하며 터무니없는 군대의 연봉으로는 살 수 없다며 뛰쳐나온 지 얼마 안됐다.
제대한 뒤 현우는 삼송에 지원을 하였고 이제 막 입사한 뒤 겨우 신입 딱지를 땐지 한 달이 지나가는 시기였다.
삼송경호사에 다니는 현우는 직장 선배님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일하다 받는 스트레스를 꼭 풀어야 된다는 생각에 불금을 그냥 놓칠 수 없어 친구들에게 연락을 넣었다.
“어, 동현아, 뭐하냐? 있다가 한잔 하자?”
“그럴까? 그럼 내가 재성이한테 연락 넣을게. 오랜만에 셋이 함 뭉치자.”
“좋지, 알았다. 그럼 우리 거기서 보자고.”
“OK.”
현우의 친구들은 다들 같은 한국대학교 경호학과를 졸업하였다.
직장은 각자 다른 회사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곳에 들어가 일하고 있었다.
군대를 제대 하고 친구들과 현우는 각자 다른 직장에 취직하였고 어렵게 시작한 사회생활을 한지도 이제 한 달이 채 안 되고 있었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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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새로운 출발(2) | 17.10.08 | 377 | 5 | 3쪽 |
11 | 새로운 출발 | 17.10.08 | 373 | 5 | 5쪽 |
10 | 현우를 찾는 사람들(2) | 17.10.08 | 374 | 5 | 7쪽 |
9 | 현우를 찾는 사람들(1) | 17.10.08 | 454 | 5 | 6쪽 |
8 | 뒤 집어진 세상(5) | 17.10.08 | 444 | 7 | 6쪽 |
7 | 뒤 집어진 세상(4) | 17.10.08 | 454 | 7 | 5쪽 |
6 | 뒤 집어진 세상(3) | 17.10.08 | 496 | 7 | 5쪽 |
5 | 뒤 집어진 세상(2) | 17.10.08 | 594 | 7 | 6쪽 |
4 | 뒤 집어진 세상(1) | 17.10.08 | 618 | 7 | 5쪽 |
3 | Prologue 2 +2 | 17.10.08 | 670 | 9 | 3쪽 |
2 | Prologue | 17.10.08 | 660 | 7 | 4쪽 |
1 | 마지막 생존 | 17.10.08 | 964 | 9 | 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