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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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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마루공
작품등록일 :
2021.05.13 20:20
최근연재일 :
2021.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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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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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병기 (38화) -되찾은 이름, 티안 엘림. 그리고.. 고백

DUMMY

38화. 되찾은 이름, 티안 엘림. 그리고.. 고백


" 티안 플라운 소자작은 젊은 나이임에도 높은 경지에 이르러 제국의 위상을 높였으며, 남부 셰이블성 수성전과 북부 판노니아 평원에서 흄의 칸 아틸라를 격멸하는 등의 활약 보인 공을 치하하는 바이다. 티안 플라운 소자작은 앞으로 나오시오. "


황제의 단상 앞에 다가가 부복한 티안.


그런 티안을 향해 황제 이고르 7세가 직접 그 활약을 치하하며 금화 600개를 하사했다.


이때 이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티안의 양부 더글라스 플라운 자작이 나서며 황제 이고르 7세에게 고했다.


" 폐하, 소신의 부족한 자식에게 그 공을 치하해 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허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이렇게 나서는 무례를 용서하시고 발언을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갑자기 나서는 더글라스 자작의 모습에 황제와 이곳에 모인 이들이 의아한 표정과 함께 궁금해했고, 그 내용을 저택에서 요양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알고 있던 티안만이 평온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 티안.. 이제 너는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아이가 아니다. 이토록 훌륭히 성장한 너의 모습에 아비로서 고마우면서도 이제는... 둥지를 떠나 나서야 할 때임을 알 것 같더구나... '


" 허락한다. "


더글라스 자작의 말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을 때, 황제가 발언을 허락하자 비로소 입을 연 티안의 양부 더글라스 자작.


" 폐하, 약 10년 전 엘림 가문의 비극이라는 사건을 기억하시는지요. ”

“ 물론이오 더글라스 자작. 끝끝내 흉수들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해 황실을 대표해서 참으로 미안했던 사건이었소. ”

“ ···. 그날 테온 엘림 남작을 비롯하여 엘림 가문의 모든 이들이 살해당했던 안타까운 사건이었지요··· 평소 테온 남작과 친분이 두터웠던 저는 그날 가까스로 홀로 살아남은 테온 남작의 아들을 보호했었습니다. ”

“ 아.. 그런 일이 있었소? ”

“ 예. 끝내 파악하지 못한 흉수들의 손에서 어린 제 친우의 아들을 보호하고자 아이의 가문명을 숨기고 제 양자로 들여 키웠습니다. ”

“ 아니, 그럼 ··· 여기 있는 티안경이? ”

“ 예, 폐하 여기 제 양자 티안 플라운은 사실 티안 엘림으로 엘림가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정당한 상속자입니다. ”


웅성웅성


더글라스 자작의 말에 술렁이는 회장에 모인 이들.

더글라스 자작이 자녀가 없어 가문의 후계를 위해 양자를 들인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 양자가 모두 죽어 단절되었다던 엘림 가문의 장자였다는 말에 경악하고 있었다.


“ 저는 줄곧 아직 어린 티안이 장성하여 제 한 몸 지킬 수 있게 되면 세상에 이를 알리고 가문을 되찾게 도와주고 싶었사온데, 이렇게 훌륭히 성장하여 강건해진 티안의 모습을 보자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공표하고자 결심했사옵니다. ”

“ 오오··· ”


큰 공을 세우고 마동기사로서 높은 경지에 이른 티안.


그런 티안의 양부인 더글라스 자작의 입장에서는 큰 공을 세운 아들의 덕에 본가의 이름을 드높이고 영지를 늘릴 수 있는 찬스였건만, 이 모든 걸 포기하고 티안의 가문을 되찾아주고자 하는 모습에 모두들 감명받고 있었다.


“ 이미 전날 제 부인을 비롯하여 티안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한 사안이옵나이다. 하오니 부디 제 아들 티안에게 본래의 가문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 허허허··· 더글라스 자작. 평소에도 청렴하고 선한 사람임은 충분히 알고 있었으나 이정도로 마음가짐이 바른 분이신 줄 몰랐구려. ”


더글라스 자작의 발언과 요청을 들은 황제가 답했고 곧바로 이어 회장에 모인 모든 이들을 향해 황제가 선언했다.


“ 좋소,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티안 플라운경의 가문명을 되찾아 티안 엘림남작이 되었음을 공표하는 바이다. 이를 페르니아 제국 황제 이고르 7세의 이름으로 선언하노라. ”

“ 예, 폐하! ”

“ 황공하옵니다 폐하. ”


황제의 선언에 귀족들이 예를 표하며 받들었고, 이 자리에 있던 티안과 더글라스 자작은 서로를 바라보며 애틋한 부자의 애를 느낄 수 있었다.


“ 티안 엘림은 들으라. ”

“ 예 폐하. ”

“ 그대의 공을 인정하여 정식으로 티안 엘림 남작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훗날 제국의 남부 영토를 되찾거든 대대로 엘림 가문의 영지인 길림도르 산맥의 엘림 영지와 더불어 그 근처 영지를 추가로 하사할 것을 약속하겠다. ”

“ 황공하옵니다 폐하. ”


드디어 잃어버렸던 가문의 이름을 되찾은 티안.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엘림 가문의 재건을 위한 첫걸음을 드디어 땐 것이었다.


이후로도 크고 작은 공들을 세운 이들이 차례로 호명되며 포상 받았고, 시간이 흘러 정식으로 신념 기념 파티가 열렸다.


웅성웅성


본격적으로 파티가 시작되어 음악이 흐르고 제각기 와인 한 잔씩을 들고 평소 친분이 있던 이들과 즐거이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이때.

티안 엘림 남작이 된 티안의 곁에는 여러 귀족들이 모여있었다.


“ 가문명을 되찾은 것을 감축드리오. 티안 남작. ”

“ 감사합니다. ”

“ 젊은 나이에 그토록 높은 경지에 오른 비결이 무엇입니까 같은 마동기사로서 궁금하군요. ”

“ 아.. 그저 노력했을 뿐입니다. ”

“ 아직 장가는 들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혹 정인은 있으신지? ”

“ 예.. 예? ”

“ 마음에 둔 이가 따로 없으시면 제 딸아이는 어떻소이까? 하하하 ”

“ 아니··· 그··· ”


그간 큰 공을 세우고 제국 전역에 명성이 자자한 티안에게 좋은 인상을 심고자, 혹은 가문의 명성을 드높이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티안에게 말을 건네왔고, 이런 자리가 어색한 티안은 그저 진땀을 빼며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할아버지이자 제국의 재상인 카론 공작과 아버지인 카밀 소공작을 따라 여러 귀족들과 인사하며 돌고 있는 리아나를 찾고 있던 티안.


그런 티안에게 의외의 인물이 다가왔다.


그 인물은 바로 제3 마동기사단 단장이자 서부군의 총지휘관인 글레이시아 톨루즈 후작이었다.

그녀의 등장에 티안에게 질문 공세를 퍼붓던 귀족들이 자리를 피해주며 쭈뼛쭈뼛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고, 이는 그녀가 가지는 위상이 실로 대단하여 소귀족들이 함부로 나서기엔 부담스러운 상대였기 때문이었다.


“ 그대가 명성이 자자한 티안 플라··· 아니 흠, 티안 엘림 남작이군. ”

“ 반갑습니다. 글레이시아 후작님. ”

“ 나도 반갑네 티안경. 젊은 나이에 이룬 성취가 대단하더군. ”

“ 과찬이십니다 후작님. ”


평소 터프하기로 유명한 서부군 내에서도 철저히 실력주의인 글레이시아 후작이 직접 다가와 칭찬의 말을 하자 주변에 있던 이들이 놀라워했다.


“ 강화를 사용하는 마동기사라···. 제국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가 된 것을 축하하오 티안경. ”

“ ···. 너무나 과찬이십니다. ”


현재 알려진 바로는 제국에서 강화를 사용할 줄 아는 생존해있는 마동기사의 존재는 티안을 포함해 4명이었다.


제국 제일의 무력이라 불리는 제1 마동기사단 단장인 카를 라이뉴 백작.

제국 동부군의 총지휘관인 카밀 소공작.

제국 서부군의 총지휘관인 글레이시아 후작

그리고 티안. 이렇게 4명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이었다.


‘ 위젠··· ’

강화를 사용할 줄 아는 마동기사라는 말에 티안은 헤어지기 직전 위젠이 강화의 빛을 내뿜었던 것을 잠시 생각했다.


여하튼, 평소 강자들을 우대하고 실력이 있는 이에게는 무척 관대하던 글레이시아 후작의 눈에 티안이 든 것이었다.


“ 티안경. 정인이 따로 없다 들었는데.. 그럼 본녀는 어떠한가? ”

“ 예···. 에?? ”


그 천하의 글레이시아 후작이 티안에게 관심을 보이다니.

기사로서의 실력을 키우는데 외에는 아무런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30대의 나이에도 처녀인 그녀가 처음으로 남자에게 관심을 표한 것이었다.


“ 그··· 죄송합니다. ”


더 놀라운 것은 그 자리에서 단칼에 거절하는 티안의 모습.

티안의 마음속에는 리아나뿐이었기에 제국의 예법상 여성의 청을 직접적으로 바로 거절하는 것은 큰 결례임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는 티안이었다.


“ 호호호호··· 그래, 아깝군 나는 강한 남자를 선호하지. 오히려 이런 강단 있는 모습이 더 좋은걸? 우물쭈물하는 건 질색이야. ”

“ 죄송합니다. ”

“ 후훗. 미안하면 나중에··· ”


“ 나.중.에 볼.일.은. 없.을.거.같.내.요. 글레이시아 후작님? ”

그때 갑자기 나타나 끼어드는 한 여인.

바로 리아나 베르제엘 공녀였다.


리아나의 질투 어린 눈빛을 보자 미소 짓는 글레이시아 후작.

“ 아아.. 후훗. 그랬군. ”


어느새 티안의 곁에 다가온 리아나는 티안에게 관심을 보이는 글레이시아 후작을 보자 질투심에 말을 끊는 결례를 무릅쓰고 나선 것이었고, 그녀의 입은 미소를 짓고 있었으나 눈빛은 전혀 아니었다.


그런 리아나의 모습이 질투임에 눈치챈 글레이시아는 티안과 리아나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는 웃으며 둘 사이를 짐작했다.


“ 임자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리아나 공녀. 그대의 정인인 줄 모르고 한 무례를 용서하시길. ”

“ 읏··· ”


글레이시아는 정인이라는 말에 유독 힘을 실어 말했고 그 말에 티안과 리아나는 얼굴이 빨개져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 귀엽네··· ’

속으로 그런 둘의 모습을 귀엽게 느낀 글레이시아.


“ 호호, 그럼 난 그만 자리를 비켜주지요. 티안경. ”

“ 예 감사합니다··· 글레이시아 후작님. ”

“ 뭐.. 그대가 탐나는 건 사실이니까. 정인이 안되면 비밀리에··· ”

“ 후작님!! ”

“ 오호호 호호. 장난이에요 장난. 두 분 귀엽군요. 잘 어울려요. 농담은 그만하도록 할게요 미안해요. ”


글레이시아 후작의 장난에 발끈 한 리아나가 외치자 장난임을 밝히고 그제야 자리를 비켜주었다.


더불어 티안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에 있던 귀족들과 그 영애들도 티안과 리아나의 관계를 짐작하곤 물러서 주었고, 드디어 티안과 리아나는 단둘이 될 수 있었다.


“ 인기 많네요? 티안. ”

새침한 표정의 리아나가 티안을 바라보며 말했고, 그런 그녀의 말에 당황한 티안.

“ 아··· 아니에요 리아나.. ”

“ ···. 미워요. ”

“ 예? ”

“ 왜··· 바로 정인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저 섭섭해요.. 저 혼자만 티안을 특별하게.. 생각했던 걸까요··· ”


바로 시무룩해지는 리아나의 모습에 티안이 어쩔 줄 몰라 했다.


티안 또한 리아나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간 그녀에게 혹시나 흠이 될까 전전긍긍했었을 뿐이었던 것이었기에 잠시 생각하던 티안이 곧바로 리아나에게 말했다.


“ 리아나.. 잠시 바람 좀 쐴까요? ”

“ ··· 좋아요. ”


번잡한 회장에서 나와 한적한 발코니로 나온 티안과 리아나.


황궁의 아름다운 밤 정원을 바라보며 리아나와 함께 밤바람을 쐬고있던 티안이 결심한 듯 굳은 표정으로 리아나를 불렀다.


“ 리아나.. ”


그와 동시에 티안이 한쪽 무릎을 꿇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리아나를 향해 고백했다.


“ 리아나.. 아주 오래전부터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대의 밝은 미소와 관심을 쏟고 있는 것에 매우 열성적인 모습들. 제게 다정히 대해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들..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습니다. ”


“ ···. ”

가만히 듣고 있는 리아나를 바라보며 티안이 다시 이야기했다.


“ 오늘도..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바라보는 수많은 남자들의 시선이 몹시 신경 쓰였었습니다. 좋은 때에 정식으로 고백하고자 했지만.. 더는 참기 힘들더군요. 정식으로 리아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


티안의 고백.

이미 티안을 좋아하고 있던 리아나는 티안의 고백에 끝내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 ··· 저도요 티안. ”


눈물을 흘리는 리아나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한 둘은 누가 먼저라 할거 없이 다가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티안의 사랑 고백...



( 이번화는 정말... 쓰기 힘들었내요 ㅠㅠㅋㅋ 

감정 씬 잘 쓰시는 작가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1.06.30 18:26
    No. 1

    띄어쓰기 신고합니다. 쐬 고 있던 - 쐬고 있던. 재밌는 글 추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30 20:17
    No. 2

    으앗!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할수있었어요 ㅠ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탈퇴계정]
    작성일
    21.06.30 20:11
    No. 3

    흐어어어엉엉엉 너무멋잇써ㅜㅜ 사랑과 일을 쟁취한 뿌듯한 회차이지만 동시에 불안하군요ㅠㅠ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30 20:19
    No. 4

    강우와 후 사이처럼 티안과 리아나 사이에도 위협이...?! 두둥-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0 커피마신z
    작성일
    21.07.01 00:22
    No. 5

    응원합니다...꾸욱.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7.01 12:40
    No. 6

    감사합니다 꾸욱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1.07.03 19:20
    No. 7

    티안에게 경사가 계속 되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7.03 22:30
    No. 8

    그러게요 ㅋㅋㅋ 이 행복이 유지되기를..!
    오늘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1.08.28 22:54
    No. 9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8.29 12:22
    No. 10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철없는사과
    작성일
    21.12.11 19:33
    No. 11

    가문과 이름을 되살린다는 것만큼 가슴 벅찬 일이 있을까요.
    이젠 숨지 않아도 될만큼 성장했다는 증명일테지요. 괜시리 부모처럼 뿌듯해집니다ㅎ
    그런데 글레이시아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리아나에게
    장난치는 것도 그렇고ㅋㅋ 머리 속에서 마음대로 상상해 보았네요 ㅎㅎ
    글레이시아의 자극 덕에 둘은 더 확실히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네요. ^^ 글레이시아 땡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12.12 19:23
    No. 12

    크으으... 감사합니다 >ㅅ<
    제가 좀 만 더 글 솜씨가 좋았다면.. 하고 아쉬웠던 부분이에요 ㅠㅠㅋㅋ
    사과님의 댓글에 덩실덩실~ 기쁘게 하루를 마무리 하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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