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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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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마루공
작품등록일 :
2021.05.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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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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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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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마동병기 (37화) -황궁 신년 기념 파티

DUMMY

37화. 황궁 신년 기념 파티


**


다시 라벨 교왕이 이 어두운 알현실에 당도했을 시점.


그 사이 타락하여 어둠의 힘을 받아들여 타락한 위젠과 하멜 헬리오스 황제, 그리고 하콘과 헤르니아가 모여있는 지금, 하멜 황제가 말했다.


" 후후후후.. 오늘은 매우 기쁜 날이구나. "


기계음이 섞여 요상한 목소리로 말하는 하멜 황제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는 모두의 모습에는 이어지는 말을 기대하는 듯 경청하고 있었다.


" 좋아, 새로이 흑염의 기사가 합류하였으니 다음 단계는 더욱 화려하게 가도록 하겠다. "

" 페르니스를 노리는 것이옵니까. "


황제에 이어 말하는 하콘.

그런 하콘의 말에 하멜 황제가 고개를 끄덕였고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 곧바로 다음 단계를 진행하라. 이번 계획을 통해 페르니아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다. "


그런 하멜 황제의 말에 라벨 교왕과 하콘, 헤르니아와 위젠마저도 부복했다.


" 새롭게 합류한 흑염의 기사에게는 헤르니아 그대가 다음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도록 하라. "

" 예, 폐하. "


이후 이어지는 헤르니아의 말.


이 놀랍고도 무서운 다음 계획에 대해 들은 위젠은 속으로 생각했다.


' 이들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이 없구나.. 하지만, 다른 것은 관심 없다. 그저 티안, 티안에게 나의 힘을 증명할 뿐! '


이제 위젠의 마음속에는 티안을 꺾고 자신이 더 우위에 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호승심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


페르니아 제국의 수도 페르니스.


페르니스의 중심부 귀족들의 저택이 즐비한 귀족 거주구에 위치한 플라운 자작가의 저택 앞에 마차가 한대 멈춰 섰다.


북방의 라티움성에서 오랜 시간 마차를 타고 수도를 향해 남하한 티안 일행이 마차에서 내리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임무를 맡고 집을 나선 지 1년.


그 1년 사이에 무수한 전투와 많은 일들을 겪은 티안은 저택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자 감상에 젖어들었다.


' 1년... 겨우 1년이 지났건만 10년은 지난듯 느껴지는구나... 후우.. '


그런 티안을 뒤로하며 오랜 여독을 풀고자 서둘러 저택에 들어간 티안과 더글라스 자작 부부는 오랜만에 푹신한 침대에 누워 쉴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돌아온 자신의 방에 누운 티안은 먼저 수도에 마련된 베르제엘 저택에 내려준 리아나를 생각하고 있었다.


' 리아나.. '


북부에서 같이 생활하며 지낸 시간이 지나고 수도로 향하는 여행도 함께 하다가 헤어진 지 겨우 반나절도 지나지 않았건만 벌써부터 리아나가 보고 싶은 티안은 오랜 시간 동안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몇 주 뒤


자택에서 편히 쉬며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아직 남아있던 부상의 후유증을 치유하고자 보내던 나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드디어 황실에서 여는 신년 기념 파티에 참석하는 날이 찾아왔다.


" 그럼 황궁에서 뵙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

" 그래.. 공녀님 잘 모시고 오너라. "

" 내 어머님. "


그동안 틈틈이 찾아온 리아나와 이번 파티에 파트너로서 참석하기로 약속한 티안은 들뜬 마음을 억누르며 베르제엘 저택을 찾아가 리아나를 애스코트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잠시 후, 베르제엘 공작가의 수도 저택.


그 화려하고 거대한 저택의 모습에 베르제엘가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 티안! "


티안이 탄 마차가 베르제엘 저택의 정문에 들어서자 저택 앞으로 마중 나온 리아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백금발과 에매랄드빛 눈동자와 어울리는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리아나의 모습에 잠시 눈을 떼지 못하며 멍하니 바라보던 티안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며 리아나의 앞에 당도했다.


" 리아나! "

" 오랜만이에요. 티안. "


아름다운 드레스를 차려입고 밝게 미소 지으며 말하는 리아나의 모습에 티안은 자신도 모르게 본심을 말해 버렸다.


" ... 보고 싶었습니다. 리아나. "


불과 며칠 전에도 만났던 둘이었건만 겨우 며칠을 오랜만이라 말하는 티안과 리아나였다.


" 너무.. 아름답습니다 리아나. "

" .... 티안도 멋있어요. "


티안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황실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차려입은 티안의 모습을 칭찬하는 리아나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덩달아 티안도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 흠흠. "

" 아...! 카론 베르제엘 공작님을 뵙습니다. "

" 그래.. 오랜만이군 티안경. "


둘만의 세상에 빠져 바로 곁에 있던 카론 공작을 인지하지 못했던 티안이 카론 공작의 헛기침 소리에 황급히 정신을 차리며 예를 표하고 인사했다.


" ..... 가지. "

" 예, 공작 각하. "


카론 공작의 말에 마차를 향해 리아나를 애스코트 하려는 티안이 손을 내밀었고 그 손을 잡기 위해 리아나가 팔을 뻗으려 할 때 카론 공작이 말했다.


" 리아나 너는 이 할아비와 같은 마차를 타고 가자꾸나. 티안경은 따로 타고 온 마차를 타고 뒤따라 와주시게. "

" 예? "

" 할아버지? "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녀를 빼앗기기 싫은 작은 질투심에 카론 공작이 심술을 부린 것이었다.


**


황실 신년 기념 파티가 열리는 파티장이 마련된 황궁.


비록 카론 공작의 작은 심술로 마차는 따로 타고 왔지만, 마차 안에서 살짝 토라진 손녀의 일침을 들은 카론 공작이 자리를 비켜주며 티안과 리아나가 함께 파티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그제서야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는 티안과 리아나가 파티장에 들어갔다.


대륙 재일의 국력을 자랑하는 페르니아 제국의 황궁답게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이곳에는 이번 파티를 위해 더욱더 화려하게 꾸며진 상태였고, 먼저 도착한 제국의 수많은 귀족들과 각지에서 수도로 복귀한지 얼마 안 된 4대 기사단장들과 보좌를 위해 동행한 마동기사들이 화려하게 차려입고 각자 담소를 나누며 모여있었다.


그때 파티장에 들어온 티안과 리아나.


흑발에 파란색의 눈동자를 가진 미청년인 티안과 제국에서 미모로도 유명했던 리아나의 등장에 일순 이목이 집중되었다.


웅성 웅성


" ... 저분이 바로 젊은 나이에 강화를 사용할 줄 안다는 남부와 북부의 영웅 티안 플라운 소자작.. "

티안의 활약을 익히 들은 제국 각지에서 모여든 마동기사들의 수군거림들.


" 리아나 공녀... 완전 여신이 따로 없군... "

수많은 총각 귀족들이 리아나를 바라보며 그 미모에 눈을 떼지 못하며 수군거리고 있었다.


그런 그 둘을 향해 다가오는 반가운 얼굴들.

바로 남부에서 이제 막 수도로 상경한 제4 마동기사단의 단장 론드 백작과 그의 부관이 된 에드. 그리고 리처드 소백작이었다.


" 티안! "

" 티안 선배님! "

" 티안경, 오랜만이오. "


차례로 티안을 맞이하는 이들의 반가운 모습에 티안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 단장님... 리처드 소백작님. 그리고 에드... 다들 오랜만입니다. "

" 아하하.. 그러게 말일세 파견간지 몇 달 만이건만 그새 아주 유명 인사가 되었더군. "


남부에서의 활약 이후 북부에서도 큰 활약을 한 티안의 소식은 페르니아 제국 전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었고 그런 티안을 향해 론드 백작이 말한 것이었다.


" ... 위젠 선배 소식도 들었어요... 티안 선배님.. "


북부에서 보내온 티안의 활약 소식과 함께 변절한 위젠의 소식도 알려진 상황.


위젠이 제국을 배신하고 티안을 공격했으며 의문의 세력을 따라갔다는 말을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던 이들이었지만, 티안이 요양 중에 보내온 서신에 믿을 수밖에 없었고 이를 크게 안타까워했었다.


" 위젠경은 기사도를 버린 듯 하구려 매우 실망이었소. "

그런 위젠의 배신 행동에 일침을 가하는 리처드 소백작.

리처드 소백작의 말에 잠시 침묵하던 티안은 힘겹게 모두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 .... 제가 반드시 위젠을...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반드시... 요... "

슬픈 표정의 티안이 말하자 다들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 흠흠 이런 기쁜 날 잠시 힘겨웠던 이야기들은 잠시 접어 두게나. 나도 티안처럼 위젠은 돌아올 것이라 믿고있내. "

" 론드 백작님... "

론드 백작의 말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느낄 수 있었던 티안이었다.


" 그런데... 이 여신님은 누구신지? "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너스레를 떨며 리아나를 바라보며 말하는 론드 백작.


그런 그의 말에 리아나가 예를 표하며 우아하게 인사했다.

" 오랜만에 뵙습니다 론드 백작님. 그리고 리처드 소백작님. 에드경. "

" 저도 반갑습니다 리아나 공녀님. "

" 반갑습니다 리아나 공작 영애. "


에드와 리처드 소백작도 리아나와 인사를 인사를 나누었고, 이후로 이들은 더글라스 자작 부부와 카론 베르제엘 공작이 오기 전까지 잠시 환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빵빠라밤-


잠시 후 들려오는 화려한 나팔소리.


그리고 황실 시종장이 황제 이고르 7세와 황태자 이고르 8세의 입장을 알렸다.


" 위대한 페르니아 제국의 태양 이고르 페르니아 7세 황제 폐하와 작은 태양 이고르 8세 황태자 듭시오! "


황제와 황태자의 입장 소식에 일제히 나누던 환담을 멈추고 황제와 황태자를 향해 예를 표하는 수많은 이들의 모습.


황제가 파티장의 상석에 마련된 화려한 옥좌에 앉고 그 곁에 마련된 황태자의 자리에 황태자가 앉자 일제히 페르니아식 귀족 인사를 건네는 귀족들과 기사들이었다.


" 페르니아 제국에 끝없는 번영을. "

" 페르니아 제국에 영원한 영광을. "


인사를 받은 황제가 화답하며 손짓했고, 이후 여기 모인 모든 이들을 향해 말했다.


" 신년 기념 파티에 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오. 먼저 올해 일어난 전쟁에 희생된 많은 이들을 위해 묵념하겠소. "


황제의 말에 모두 묵념하기 시작했고, 잠시 후 황제 이고르 7세가 다시 말을 시작했다.


" 그동안 많은 전투가 있었소. 크고 작은 공들을 세운 이들을 직접 치하하고자 하오. "

" 황공하옵니다 폐하. "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페르니아 제국이 아직 건재하고, 전장에 나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움직임에 대비하며 긴장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이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다소 무리하여 마련된 이 신년 기념 파티는 올해 열렸어야 할 건국 100주년 기념 대축제를 열지 못한 대신에 연 만큼 매우 화려하게 꾸며졌던 것이다.


이어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을 알리기 전에 논공행상을 위해 황제가 손짓했고 곁에 있던 시종장이 호명을 시작했다.


" 먼저 이번 전쟁의 1등 공신으로 침략당한 상황에서도 훌륭히 군단을 지휘하여 역으로 몰아붙여 제국의 영토를 넓힌 글레이시아 톨루즈 후작은 앞으로 나오시오. "


글레이시아 후작을 호명하는 말에 화려하고 다소 요염해 보이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제 3 마동기사단 단장이자 서부군의 총지휘관인 글레이시아 후작이 황제의 앞으로 나가 예를 표하며 부복했다.


" 제 3마동기사단 단장이자 서부군의 총지휘관인 글레이시아 후작에게 금화 1000개와 부상으로 톨르즈 후작령의 주변 영토 중 두 개의 남작령을 하사한다. "

"감사합니다 폐하. 아루스 술탄국을 멸하여 제국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나이다. "

" 음, 그대의 호기로운 그 말. 제국이 방어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마저 잊게끔 해주는구려 참으로 든든하오. "

" 황공하옵니다 폐하. "


황제의 말에 예를 표하고 난 뒤 물러나는 글레이시아 후작.


그 뒤로 시종장이 다시금 호명했다.


" 다음, 2등 공신으로 제국의 동부에서 2개국을 맞이하여 열세임에도 그 뛰어난 지략으로 훌륭히 제국의 영토를 방어한 카밀 베르제엘 소공작과 북부 흄 칸국의 군대를 격파한 트라키아 후작, 그리고 펠론 후작의 뒤를 이어 패잔병들을 신속히 수습하고 이어진 셰이블 성 수성전에서 라오르 공화국의 총지휘관인 헤르만 비루스를 격멸한 론드 벨라 백작은 앞으로 나서시오. "


시종장의 호명에 앞으로 나서는 카밀 소공작과 트라키아 후작, 그리고 론드 백작.


황제의 단상 앞에 다가와 부복하는 그들을 향해 금화 800개와 남작령 한 개를 카밀 소공작에게 수여한 황제는 뒤이어 론드 백작에게도 금화 800개와 벨라 가문의 영지에 남작령 한 개를 더해주었다.


트라키아 후작 또한 동일한 상을 받으며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콘스탄스 후작의 뒤를 이어 정식 로만 가문의 후작으로 임명해 주는 이고르 7세였다.


" 황공하옵니다 폐하. "

일제히 예를 표하는 카밀 소공작과 트라키아 후작, 론드 백작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3등 공신 호명에는 티안의 이름이 불렸다.


" 오오오오...! "


그의 활약상을 익히 들은 수많은 귀족들과 기사들에겐 최연소로 강화를 사용할 줄 아는 마동기사인 티안을 새로이 탄생한 영웅이라 칭송하며 그 모습을 궁금해했고, 이곳에 모인 이들 중에는 남부는 물론 북부에서도 함께한 론드 백작 일행과 트라키아 후작 일행도 있었기에 티안이 공신으로 호명되어 상을 받는다는 말에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해 주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이럴 때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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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20 [탈퇴계정]
    작성일
    21.06.29 20:09
    No. 1

    이럴때가 아니지만 ㅜㅜㅜ 티안과 리아나의 완벽한 둘의 모습을 상상하느라 즐거웠네요ㅜㅜㅜㅜ 삽화로 보고싶따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9 20:58
    No. 2

    아.. 너무나 감사합니다 ㅎㅎㅎ
    진짜 그림으로도 보고싶네요 ㅠㅠㅠ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0 커피마신z
    작성일
    21.06.30 00:22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30 12:15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1.06.30 16:30
    No. 5

    티안이 공신으로 호명된다니 공연히 즐겁네요. 재밌는 글. 추천 작가님 핫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30 20:21
    No. 6

    으아 ㅋㅋ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루시다 작가님도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1.07.02 19:41
    No. 7

    상받는 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7.02 19:51
    No. 8

    감사합니다~
    도저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1.08.27 22:39
    No. 9

    열심히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8.27 23:15
    No. 10

    감사합니다~ 언제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철없는사과
    작성일
    21.12.06 19:37
    No. 11

    좋은 일엔 겹치지 않았으면 단짝 불행이 붙어있지만 이 기쁨이 배가 되어
    슬픔이 오래되지 않기를 우선은 지금은 순간을 즐기기를~
    티안에겐 충분한 휴식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최고의 약이니까..
    그치만 부복하는 위젠을 상상하니 자꾸만 속상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12.10 22:55
    No. 12

    티안의 휴식과 위젠의 새로운 행보.. 엇갈리는...ㅠㅠ
    언제나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꿈꾸는사과 작가님! ㅎㅎ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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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병기 (37화) -황궁 신년 기념 파티 +12 21.06.29 613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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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마동병기 (35화) -잠시의 휴식 +14 21.06.25 672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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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동병기 (31화) -고된 전투의 끝 +12 21.06.21 681 1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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