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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공의 서재입니다.

마동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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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마루공
작품등록일 :
2021.05.13 20:20
최근연재일 :
2021.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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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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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마동병기 (44화) -전군 집결

DUMMY

44화. 전군 집결


**


한편 아루비 대사막의 한복판 대오아시스.


아루스 술탄군의 대대적인 진격이 있었지만 이곳에 서부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글레이시아 후작의 결단하에 전군이 빈집이 되어있을 아루스 술탄국의 본국을 향해 진격한 결과였던 것이다.


서부군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첩보부대를 움직인 아루스 술탄국은 서부군이 본국을 향해 진격했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회군하지는 않았다.


' 흐음... 좋다 사막지대를 벗어나 제국의 서부를 우리 영토로 삼아주마. 어차피 곧 있을 대회전을 승리하고 나면 제국의 비옥한 영토를 통째로 집어삼킬 수도 있을 테니... '


이미 하콘의 심복들에 의하여 설득된 아루스 술탄국의 '알 모라비드' 술탄은 본국을 버린채 페르니아 제국의 수도 페르니스로 진격을 재계한것이다.


글레이시아 후작 또한 아루스 술탄국의 본국에 들이닥쳤건만, 회군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역으로 제국의 심장부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는 첩보를 듣고는 고심하고 있었다.


글레이시아 후작의 야망.

일국의 왕이 된다는 꿈.


빈집이나 다름없는 아루스 술탄국의 술탄궁을 장악한 글레이시아 후작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있었다.


**


폰토스성에 주둔 중인 수도 탈환군의 총대장 카론 공작이 있는 집무실은 북적이고 있었다.


며칠 전 겨우 합류한 북방군의 트라키아 후작과 스피카 남작을 맞이하여 전군을 재편하고있는 이때. 라오르 공화국과 이스 해상왕국과 헬리온 교국. 심지어 본진을 버리고 제국의 중앙으로 진격중인 아루스 술탄국의 움직임까지 모두 전해 들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 ... 왜지? 제국의 중앙이 시끄러운 틈을 타 각국이 제국의 요충지나 거점 요새들을 장악하면 훗날 훨씬 유리할 터인데... 왜 전군이 중앙으로 모여 한방을 노리려는 거지... '


카론 공작은 이해할 수 없는 적국들의 움직임에 혼란스러워하며 동시에 각지에 흩어져있는 제국군 전군을 폰토스성으로 결집하라는 명령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 일단 서쪽에서 오고 있는 아루스 술탄국은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글레이시아 후작의 서부군이 건재하니까··· ‘


명령서를 작성 중인 카론 공작의 곁에 있던 티안이 카론 공작에게 말을 걸었다.

리아나의 납치 이후 심란해하던 티안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애써 정신을 다잡고 이후의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함이었다.


" 아마도 앞서 보고드린 암약 중인 흑막의 세력들이 대륙 전체의 힘을 약화시킬 대전을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 음.. 그런건가. 허나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도 없고... 최소한의 피해로 승전하길 비는 수밖에 없겠지. "

" 예.. 힘든일이오나 우리는 이후의 일들에 대해 힘을 보존하는 걸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

" 후우... "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반페르니아 연합의 전군과 반란군인 라이뉴 공국의 병력까지 상대해야 하는 제국군은 큰 피해가 필연적일 것이 분명해 보였기에 암담한 분위기였다.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폰토스 성의 앞에는 제국 각지에서 모인 전군이 집결했다.


척척 척척-

쿠웅-쿠웅-쿠웅-쿠웅-

쿵-쿵-쿵-쿵웅...!


펄럭 펄럭-

제국 각지에서 모인 군단이 질서 정연히 나열하고 각 마동기사단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는 모습.


제국의 총 전력을 집결시킨 모습은 장관이었다.


북부군 총지휘관인 제5 마동기사단 단장 트라키아 로만 후작과 부단장 스피카 남작이 이끄는 북부군 마동병기 100기.


동부군 총지휘관인 제 2마동기사단 단장인 카밀 베르제엘 소공작이 이끄는 동부군 전군 180기의 마동병기.


남부군 총지휘관인 제4 마동기사단 단장인 론드 벨라 백작과 부단장인 티안 엘림 남작. 그리고 론드 백작의 부관인 에드와 신입 기사단원들의 부대장인 안느 샤르하를 포함하여 남부군 귀족 연합의 대표격인 리처드 소백작이 함께한 남부군 마동병기 80기.


주로 중앙에서 라이뉴 공국을 피해 이곳에 합류한 부대와 전국 각지에서 수비를 포기한 채 추가로 지원 온 마동병기 100기가 도착해있고, 폰토스 성에 먼저와 있던 지원군 부대 53기의 마동병기를 포함해 본대로 둔 카론 공작의 부대까지.


총 513기의 마동병기들이 모인 폰투스성.


이들 속에는 티안의 네임드 마동병기 광휘와 트라키아 후작의 네임드 마동병기 쌍검을 든 글라디우스, 카밀 소공작의 네임드 마동병기인 '베른'과 론드 백작의 신형, 단장용 마동병기 페르나 5형 론드 백작 커스텀을 비롯하여 스피카 남작과 리처드 소백작의 페르나 5형 지휘관용 마동병기와 안느의 개인 무장인 장창을 들고 있는 페르나 5형과 에드의 페르나 5형 등이 모여있었다.


바야흐로 제국의 건국 이래 최대의 전력이 한곳에 집결하였지만, 한때 남부군의 총 전력이 300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서부군이 빠졌다고는 해도 꽤나 초라해진 전력이었다.


이에 반해 반 페르니아 연합군의 총 전력 또한 라이뉴 대공국의 수도가 된 페르니아 근교에 집겹을 완료했고, 그수는 페르니아 제국군 전군의 병력을 넘어서고 있었다.


클로이 장군과 쟈르피스 장군이 이끄는 라오르 공화국의 총 전력은 본국에서 추가로 지원 온 병력까지 합하여 총 230기의 라오르 공화국군 마동병기 다수의 리온 7식과 소수의 리온 6식으로, 그 안에는 클로이 장군의 네임드 마동병기 페어리와 섬광의 기사 쟈르피스의 네임드 마동병기 섬광이 함께 했다.


그리고 대륙 동부에서 달려온 이스 해상왕국과 헬리온 교국.


이스 해상왕국의 마동병기는 흄 칸국의 휴리온과 마찬가지로 이스 해상왕국의 스타일대로 개조하여 만들어 발전시킨 '이스리온' 150기를 이끌고 왔고, 이 이스리온은 해상 수송에 걸맞게 표준 마동병기들보다 조금 작았지만 매우 긴 장창과 갈고리 형태의 극이라는 무장을 범용 무장으로 한 마동병기였다.


더불어 총대장인 이스 해상왕국의 대장군 '아돌 레드'의 네임드 마동병기 '클로'도 이스리온보다 크고 유연한 곡선의 장갑이 돋보이는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 이스 해상왕국군의 곁에는 헬리온 교국의 군단이 정렬해 있었다.


헬리온 교국의 마동병기는 과거 라오르 공화국이 지원해 준 리온을 그대로 계승하여 현재 주력이 리온 6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간간이 리온 7식의 모습이 보였으며 그 수가 140기나 되었고, 그 앞에는 선두에 서있는 헬리온 교국군의 총지휘관인 성기사 '반'의 네임드 마동병기 '홀리메이스' 라는 마동병기가 크고 거대한 메이스를 든 채 거대한 타워 실드를 들고 서있었다.


마지막으로 라이뉴 대공국에서 지원 온 과거 페르니아 제국 제1 마동기사단이며 근위 기사단이었던 마동기사들이 타락한 어둠의 마력을 두른 채 반 페르니아군의 진영에 합류했고, 카를 라이뉴 대공이 직접 자신의 네임드 마동병기 '샤를' 을 타고 이곳에 합류했다.


모두 페르니아 제국 최신예 마동병기인 페르나 5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라이뉴 대공국군은 비록 마동병기의 숫자는 100기로 연합군 중 가장 적은 숫자였지만, 하나하나가 모두 엘리트 마동기사로 질적 측면에선 매우 우수할 것이 분명했다.


이로써 반 페르니아 연합군인 라오르 공화국군, 이스 해상왕국군, 헬리온 교국군, 라이뉴 대공국군이 모두 모였고 그 수가 총 620기나 되었다.


513기의 페르니아 제국군 마동병기 부대와 반 페르니아 연합의 마동병기 620기가 대륙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규모 전투를 앞두고 있었고, 본래 전력상 앞서고 있던 제국군 입장에선 제1 마동기사단의 배신은 뼈아픈 것이었다.


**


한편, 라이뉴 대공국의 수도가 된 페르니아 제국의 수도 페르니스.

대공국의 공왕 궁이 된 황궁에서 위젠이 분통을 터뜨리며 항의하고 있었다.


그 대상은 어느덧 이곳에 나타난 검은 갑주의 여기사 헤르니아였다.


" ... 나에게 페르니스를 지키고 대기하고 있으라니, 내가 티안과의 승부를 내고 싶다는 말을 못 들은 것인가 황제 폐하께서는! "

" .... 황제 폐하의 명이다. 얌전히 따라라 흑염의 기사. "

" 웃기는 소리! 티안과 승부를 보기 위해 모든 걸 버렸다. 그런 내게 이곳을 지키고나 있으라니!! "


하멜 황제 폐하의 명령이라고 일렀음에도 위젠이 거듭 항의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헤르니아가 애써 화를 억누르며 말했고, 사실 첫 만남부터 하멜 헬리오스 황제에게 다소 무례하게 굴던 위젠을 탐탁지 않아 했던 헤르니아였기에 그 말에는 가시가 돋아있었다.


" ... 곧 있을 격돌은 양측의 전력을 대규모로 깎아 내기 위한 계획의 한 단계일 뿐이다. 저런 난전 속에서 정당한 승부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참으로 어리석군. "

" ..... "

" 그대가 호적수라 생각하는 티안 엘림이 이번 전투에서 쉽사리 쓰러질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건가? 그 정도 사내라면 그대가 그토록 몰맬 이유도 없는 하찮은 이일뿐이다. "

" ..... 이익.. "


위젠이 분노하며 노려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말을 하는 헤르니아.


" 걱정 마라 이번 전투가 끝나면 적당한 시기에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도와줄 테니. "

" .... "

" 어차피 티안이라는 자를 유인하기에 최고의 카드가 그대 손에 있지 않은가? 후후.. "


순간 헤르니아의 말에 감옥에 가둬둔 리아나 공녀를 떠올린 위젠.

그런 위젠이 잠시 침묵하다가 입을 뗐다.


" 좋아... 이번만큼은 황제 폐하의 명에 따르지. 티안이라면... 쉽게 죽을 녀석이 아니니까. "


이렇게 얘기하는 위젠을 보며 헤르니아가 속으로 생각했다.

' 후훗.. 꽤나 그를 과대 평가하고 있군. 뭐 좋아 이번 전투에서 죽건 살아남던 티안이라는 자는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하얀 수정의 주인. 좀 더 지켜보도록 하지... '


" 흥. "

그런 헤르니아를 뒤로하고 궁을 나가는 위젠.


그런 위젠의 등 뒤에는 헤르니아가 눈빛을 번뜩이며 위젠의 뒷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 ... 하지만 저 오만 불손한 흑염의 기사에게는 황제 폐하의 뜻대로 이 검은 마정석을 서둘러 사용해야 할 거 같군... '


헤르니아의 검은 갑주 안에는 불길한 어둠의 마력을 간직하고 있는 검은 마정석이 들어있었다.


**


다시 반 페르니아 연합군이 모인 페르니스 근교 연합군 주둔지.

각 연합군의 대장들을 위한 거대한 막사 안에는 각국의 지휘관들이 모두 모여있었다.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 자리한 이들.

라이뉴 공국의 대공 카를 라이뉴 대공과 라오르 공화국의 두 장군 클로이 프톨레미와 쟈르피스, 그리고 이스 해상왕국의 아돌 레드 장군과 헬리온 교국의 장군 성기사 반이 모여있었다.


“ 아루스 술탄국의 술탄 알 모라비드님의 군대가 며칠 뒤면 이곳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


아루스 술탄국의 군대가 며칠 거리에 있는 근교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카를 라이뉴 대공의 부관이 보고했고, 여기 모인 엽합군의 지휘관들은 그 소식에 한층 더 기뻐했다.


“ 서부군에 발이 묶여 못 올 줄 알았는데··· 희소식이군요. ”

“ 전령에 의하면 서부군은 아루스 술탄국 본국으로 향했다고 하더군요. 이를 무시한 채 이곳으로 달려오는 알 모라비드 술탄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

이스 해상왕국의 총대장인 아돌 장군의 말에 카를 대공이 답했다.


“ 본국을 버리다니··· ”

한쪽에서 작게 중얼거리는 성기사 반의 말에 클로이 장군이 말했다.

“ 아마.. 이곳에서 대승을 거두고 그 지분을 탐내는 것이겠지요. 본국을 탈환하는 것보다 지금 여기에 참여해서 훗날 있을 제국을 나눠가질 때에 발언권을 얻기 위해서요. ”

“ 으음··· 참으로 독하군요. ”


알 모라비드 술탄이 본국을 버려가며 훗날 있을 승전 후 영토 분할에 더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탐탐치 않은 성기사 반.

그런 그를 바라보며 클로이가 속으로 생각했다.

‘ 흥··· 해쉬쉬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노예처럼 부리는 헬리온 교국 주제에··· ’


애초에 헬리온 교국의 비인도적인 행동들을 내정간섭이라는 오해를 부를 수 있어 참견하지 못해왔지만 몹시 혐오하고 있던 클로이였다.


때마침 들어오는 연합군의 전령.

전령이 가져온 소식은 이미 집결을 완료한 페르니아 제국군 전군이 페르니스 근교 페르니아 대평원을 향해 진군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페르니아 대평원.

대륙 중앙에 위치하고 대륙에서 최고로 비옥한 영토인 이곳 페르니아 대평원은 근처에 양군이 집결하여 대규모 결전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모든 사람들이 피난을 떠난 상황이었고, 이는 대규모의 양군이 마음 놓고 격돌할 수 있는 자리임을 보여주었다.


“ 예상대로 페르니아 평원으로 향하는군요. ”

쟈르피스의 말에 연합군의 총대장으로 선출된 카를 랴이뉴 대공이 말했다.

“ 좋소 우리 연합군도 전군 페르니아 대평원으로 출진하지요. 더불어 아루스 술탄국에게는 곧바로 이곳으로 향해달라 전하고... ”

“ ··· 페르니아 입장에서는 아루스 술탄국이 당도하면 의외의 지원군에 당황하겠군요. ”

“ 그렇소 아돌 레드 장군. 중앙에서 모든 소식을 끊고 있는 우리 대공국 덕에 서부군이 상대하고 있을 아루스 술탄군이 전장에 모습을 들어내면 필시 당황하겠지요. ”

“ 좋군요··· 이래서야 질래야 질 수 없는 상황이군요. 하하하. ”

“ 후후.. ”


이 말을 끝으로 회의를 끝마친 연합의 대장들은 막사를 나와 반 페르니아 연합군 전군을 이끌고 페르니아 대평원을 향해 진군을 시작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대륙의 패권을 건 초거대 결전. 임박!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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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30 커피마신z
    작성일
    21.07.09 00:23
    No. 1

    스케일 짱...다음이 기대됩니다....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7.09 11:27
    No. 2

    헉 감사합니다 ㅠㅠ // 꾸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1.07.09 22:37
    No. 3

    저도 기대합니다 ^^~ 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7.16 00:17
    No. 4

    감사합니다~^^ 꾸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1.09.04 23:01
    No. 5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9.06 10:01
    No. 6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철없는사과
    작성일
    22.02.16 21:07
    No. 7

    이런 제국을 쪼갠다니 욕심이 다들 과하네요. 중앙으로 집결하는 이유가
    그들은 그저 장기말에 불과할 텐데... 페르니아가 과거가 되어버린 것이
    참 안타깝긴 하나 부활도 무시하지 못하기에 기대를 해보려는 데 위젠에게
    쓰여 질 불길한 기운이 아주그냥 걸리네요. 지금 상태는 그래도 이성이라는 게
    아주 눈결처럼 남아있는 데 그것마저 앗아가버린다면 진짜 괴물이 될 수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아~~ ㅜㅜ 제발... 위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2.02.19 09:36
    No. 8

    사과님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장무느이 댓글이라니 ㅠㅠ 감사합니다!
    제국과 연합의 대전쟁.. 기대해 주시구 위젠의 행보 등도 기대해 주세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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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마동병기 (57화) -탈영, 슬픈 결투 (2) +8 21.07.27 362 9 13쪽
58 마동병기 (56화) -탈영, 슬픈 결투 (1) +6 21.07.26 395 9 12쪽
57 마동병기 (55화) -결전은 끝나고 +8 21.07.23 385 10 13쪽
56 마동병기 (54화) -전장의 빛 +10 21.07.22 400 7 12쪽
55 마동병기 (53화) -마동포와 헬리온울프 +7 21.07.21 412 10 14쪽
54 마동병기 (52화) -대륙의 패권을 건 결전 (8) +6 21.07.20 394 8 15쪽
53 마동병기 (51화) -대륙의 패권을 건 결전 (7) +6 21.07.19 390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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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마동병기 (45화) -대륙의 패권을 건 결전 (1) +12 21.07.09 461 10 13쪽
» 마동병기 (44화) -전군 집결 +8 21.07.08 503 12 14쪽
45 마동병기 (43화) -거센 바람이 돌풍이 되어 +10 21.07.07 517 9 13쪽
44 마동병기 (42화) -몸과 마음의 감옥 +12 21.07.06 514 10 13쪽
43 마동병기 (41화) -납치당한 리아나 +16 21.07.05 542 11 14쪽
42 마동병기 (40화) -반란 +14 21.07.02 549 11 12쪽
41 마동병기 (39화) -새로운 바람 +14 21.07.01 598 10 14쪽
40 마동병기 (38화) -되찾은 이름, 티안 엘림. 그리고.. 고백 +12 21.06.30 582 9 12쪽
39 마동병기 (37화) -황궁 신년 기념 파티 +12 21.06.29 614 11 13쪽
38 마동병기 (36화) -타락, 흑염의 기사 +15 21.06.28 670 11 13쪽
37 마동병기 (35화) -잠시의 휴식 +14 21.06.25 674 10 12쪽
36 마동병기 (34화) -위젠은 떠나고... 그 후 +14 21.06.24 681 11 13쪽
35 마동병기 (33화) -티안의 패배, 그리고 위젠 +12 21.06.23 668 11 12쪽
34 마동병기 (32화) -검은 마동병기 +14 21.06.22 708 11 12쪽
33 마동병기 (31화) -고된 전투의 끝 +12 21.06.21 682 12 13쪽
32 마동병기 (30화) -격돌! 북방군 대 흄 칸국 +14 21.06.20 716 1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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