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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공의 서재입니다.

마동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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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마루공
작품등록일 :
2021.05.13 20:20
최근연재일 :
2021.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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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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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병기 (36화) -타락, 흑염의 기사

DUMMY

36화. 타락, 흑염의 기사


추운 겨울이 찾아오자 바닷길이 얼어 해상전력이 장점인 이스 해상왕국이 본섬으로 후퇴한 후.

이스 해상왕국과 함께 페르니아 제국의 동부전선을 위협하던 헬리온 교국 또한 전 병력을 본국으로 불러들였고, 잠시 병력들을 쉬게 하고 있었다.


제국의 동부 전선.

카밀 베르제엘 소공작이 이끄는 동부군과의 전투 동안 지친 병력들을 쉬게 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헬리온 교국의 주인 '라벨 교왕'.


헬리온 교국의 신 헬리스를 주신으로 하는 헬리스교의 교주이자 헬리온 교국의 지배자인 라벨 교왕은 교국의 주요 사제들과 마동 기사들 그리고 수많은 일반 신도들을 한데 모아 교국의 심장부인 수도 헬레니크성의 중앙. 대형 광장에서 연설과 함께 교리를 설파하고 있었다.


어딘가 몽롱해 보이는 신도들의 표정.

그 넓은 대형광장을 가득 메우는 수상한 연기들.

몇몇 사제들과 지휘관급 마동기사들만이 또렷한 눈빛을 한 채 신도들을 바라보며 교왕의 설파를 듣고 있었다.


헬리온 교국.

헬리오스 대륙의 북동부에 있는 나라로 주신 헬리스를 믿으며 신분제를 폐지하고 교왕과 사제들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교국이다.


과거 전란의 시대가 정점에 달한 시기


오랜 전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초대 교주의 선도 아래 대륙의 북동부로 모여들었다.

북부로는 대륙의 중남부 길림도르 산맥에 비견되는 높고 험준한 '하르남 산맥'을 끼고 남쪽으로는 대륙 재일의 크기를 자랑하는 '비벨 호수'를 영토로 하는 대륙의 북동부.

이곳은 하르남 산맥에서 나오는 풍부한 광물들과 질 좋은 마정석, 그리고 비벨 호수 주변의 비옥한 농토들을 가져 한때 가장 부유한 나라로 이름높은 국가였다.


풍족한 자원을 바탕으로 굶는 이가 없는 나라.

위아래를 험준한 산맥과 거대한 호수로 감싼 지형적 요인들 덕분에 외침에 시달리지 않고 비교적 평화로운 나라.

이러한 점들 때문에 오랜 전란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어 어느덧 손꼽히는 강국중 하나가 된 헬리온 교국은 어느 날을 기점으로 점점 변해갔다.


'해쉬쉬'라 불리는 식물.


하르남 산맥의 깊숙한 곳에서 자생하던 이 식물을 발견한 교국의 수뇌부들은 매우 심한 중독성과 정신을 혼탁하게 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교국민들을 타락시켜갔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조종하며 통치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세월이 지나고...

한때 가장 부유한 나라의 백성들은 계속해서 오른 세금이 어느새 수입의 80%가 되어 극도로 가난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되고, 그럼에도 해쉬쉬를 구입하기 위해 빚을 지는 것은 물론 가족마저 팔아넘기는 지경에 이르러 버린 것이었다.


해쉬쉬의 중독성을 본 주변 국가들은 해쉬쉬를 철저히 배제하고 유통을 금지 시킨 덕에 무사했지만, 애초에 인위적인 재배법을 모르는 교국에서는 자신들이 다스리는 교국의 교민들만을 중독시키는 데에 모슨 해쉬쉬를 소비하고 있었다.


축복받은 지형과 풍족한 자원. 비옥한 농토를 가진 헬리온 교국이건만 대륙 재일의 가난한 국가인 흄 칸국의 백성들보다도 비참하고 가난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덧 길고 긴 연설을 끝마친 라벨 교왕.

한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비루하고 남루한 의복을 거친 수많은 교국민들은 교왕의 연설을 참고 기다린 끝에 그토록 원하던 해쉬쉬를 지급받을 수 있었고, 이에 언제 추위에 떨었냐는 듯 교왕을 위해 절대적인 신뢰의 환호와 함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 와아아아! "

" 라벨 교왕 만세! "

" 으하...므하아? 만세에..?! "


심하게 중독되어 지성이 떨어진 듯 보이는 교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그저 다른 이들을 따라 함성을 지르고 있기도 했다.


뚜벅 뚜벅


헬리온 교국의 수도 헬레니크성.

교왕의 거처인 이곳은 백성들의 비참한 가난과는 극과 극으로 다르게 아주 화려하고 그 사치가 극에 달한 모습이었다.


그런 화려한 성의 내부를 계속해서 걸어 들어가던 라벨 교왕은 자신을 따라 걷고 있던 고위 사제들과 마동기사들을 물리고 홀로 커다랗고 화려한 문을 지나 더욱더 깊숙한 어느 곳을 향해 걸어갔다.


중간중간 헬리온 교국의 기사들이 지키는 문과 통로들을 지나고, 어느새 문과 통로를 지키는 인물들이 교국의 기사들이 아닌 검은 갑주를 착용한 기사들의 모습으로 바뀌어갈 정도로 깊이 걸어온 라벨 교왕.


그 끝에는 거대하고 온통 검은색에 화려한 황금으로 장식된 문의 모습이 보였다.


라벨 교왕을 본 문을 지키고 있던 검은 갑주의 기사 하나가 상체를 숙이며 예를 표했고, 이내 거대한 검은 문을 열어 주었다.


그 안에는 온갖 기계장치에 연결된 옥좌에 앉은 고풍스럽고 화려한 복식과 왕관을 착용하고 검은 수정을 목에 건 노인을 중심으로 검은 갑주의 기사 하콘과 검은 갑주의 여기사와 함께 붉은 머리가 인상적인 청년. 위젠이 서 있었다.


" 후후후후... 세례가 막 끝난 것 같군요... 그 은혜로운 모습을 직관할 수 없었음에 매우 아쉽사옵니다. 폐하. "


헬리온 교국의 주인인 라벨 교왕이 폐하라 부른 인물.

기계장치에 연결된 기괴한 옥좌에 앉은 노인이 라벨 교왕을 향해 입을 열었다.


" 라벨.. 마침 잘 왔도다. 소개하마 새로이 대업의 일원이 된 흑염의 위젠이다. "

" 호오... 그렇다면 이분이.... "


흑염의 기사라 소개받은 위젠.

위젠의 주변에는 검은 기운이 일렁이고 있었고, 그 검은 기운은 위젠의 몸을 감싸며 거센 불꽃처럼 불타오르는 듯 보였다.


" 과연... 흑염이라는 이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이군요.. "


라벨 교왕이 사악하게 미소 지으며 위젠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약 한 시간 전.


창문 하나 없어 매우 어두운 이곳은 군데군데 설치된 마정석 조명만이 유일하게 시야를 밝혀주고 있는 곳.


이곳은 일전에 하콘에게 명령을 내리던 노인이 있는 심처로 그때의 어두운 알현실이었다.


이곳에 있는 온갖 기계장치에 연결된 노인과 검은 기사 하콘, 그리고 검은 여기사가 서있었고 그들의 곁에는 붉은 머리를 한 남자. 위젠의 모습이 보였다.


" 그대가.. 윙어드 가문의 후계자인가. "

" .... 예. "


심상치 않은 모습의 노인.

노인임에도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위압감에 자신도 모르게 존댓말을 하고 있는 위젠이었다.


" 하콘. 큰 공을 세웠구나. 계속 외면해오던 윙어드 가문을 우리편으로 만들다니. "

" 감사합니다 폐하. "


노인과 하콘 사이에 윙어드 가문의 이름이 나오자 대화에 끼어드는 위젠.

" .... 가문은 관계없습니다. "

" 하하.. 그렇겠지 지금껏 윙어드 가문은 본가를 외면해왔으니까. "

" .... "

" 좋아, 위젠이라고 했던가. 윙어드 가문의 후예여. 내게 가까이 오라. 검은 수정의 은총을 내려주마. "

" 그전에... 나의 가문인 윙어드 가문과 제 몸 안에 있는 마력의 정체에 대해서 알려주십시요. "


노인의 말을 자르며 묻는 위젠의 모습에 순간 노한 검은 갑주의 여기사가 위젠을 향해 말했다.

" 무례하다! 감히... "

" 되었다. 헤르니아... "

" 윽.... 예.. "


검은 갑주의 여기사를 '헤르니아'라 부른 노인의 말에 곧바로 입을 다물며 위젠을 조용히 노려보는 여기사.


그녀의 이름이 헤르니아인 것을 노인이 말해준 덕에 알 수 있었다.


" 그래... 궁금하겠지, 난생처음 보는 이들이 가문의 이름을 알고 있고, 그대의 몸 깊숙한 곳에서 일렁이는 기운들과 그로 인한 심적 변화를 알고 있는 이들을 만났으니.. "

" .... "


노인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굳은 표정으로 조용히 듣고 있는 위젠.


노인의 말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인 내용들이었다.


먼저 윙어드가문의 뿌리는 아주 먼 옛날 고대라 불린 시대에 존재했던 초고도 문명 헬리오스 제국의 황가였다.


헬리오스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영생을 얻고자 검은 수정을 이용했고, 그 결과 검은 마수로 변모하여 온 대륙을 파괴하고 다녔을 때.


타락하여 마수가 된 황제의 유일한 자식인 황자는 아버지의 타락을 두 눈으로 보고 자신의 손으로 이를 막고자 노력했었다.


하지만, 황자의 노력은 잘못되었다.


검은 수정으로 인해 타락하여 폭주하는 황제를 막고자 더욱 강력한 힘으로 그에 맞서려 했고, 그 힘을 검은 수정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발견한 마력 운용법과 수행법을 익혀 얻고자 한 것이었다.


검은 수정의 폭주와 타락을 검은 수정에서 발견해 만들어진 힘으로 맞선다?


이는 최악의 선택이었고, 황자 또한 수련을 거듭할수록 정신이 오염되어 타락해가고 난폭하고 포악해지는 자신의 모습만이 보여질 뿐이었던 것이다.


결국 황자 또한 폭주하여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제 손으로 학살한 뒤에야 겨우 정신을 차렸고, 그 끔찍한 모습에 스스로 검은 수정을 통해 얻은 마력 운용법과 수련법을 봉인했다.


이후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개명한 뒤, 황가를 버리고 윙어드 가문을 세워 가문 대대로 그 검은 마력 운용&수련법을 봉인한 채 그 봉인을 지키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며 대를 거듭하여 내려온 것이었다.


그것을 어린 시절 수련하던 위젠이 우연히 발견하고 익혀버린 것이다.


고대 헬리오스 황가의 자손.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의 마력.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위젠이 경악했지만, 이어지는 노인의 말에 진정할 수 있었다.


" 걱정 말거라. 이 몸이 지닌 힘을 이용하면 타락을 막을 수 있고, 오히려 강대한 힘을 얻을 수 있지. 그 증거로 짐의 모습을 보라. 타락하여 이성을 잃은 듯 보이더냐? "

" ...... "

" 오랜 세월이 흘렀다. 이 힘은 완벽히 통제되고 있단다 나의 후손이여. 이제 이 강력한 힘을 무서워하며 외면해야 했던 시절은 끝났다. "

" ···. 후손...?! "

" 그렇다. 짐이 바로 한때 검은 수정의 힘에 타락하여 온 세상을 파괴한 검은 마수. 헬리오스 제국의 마지막 황제 ‘하멜 헬리오스’ 황제다. "

“ ···..!! ”


너무나 오랜 세월. 천년이 넘게 지난 현시대까지 살아있는 존재.


초고도 문명 헬리오스 제국의 마지막 황제 하멜 헬리오스가 온 대륙을 전화에 빠지도록 유도하고 그 피해가 극대화 되도록 힘의 균형을 맞추어 전쟁을 오래 지속시키고자 암약하고 있던 의문의 세력의 진정한 흑막이었던 것이었고, 그 정체가 지금 이 순간 드러나고 있던 것이다.


하멜 황제의 말을 전부 들은 이후.


위젠의 내면에는 이들을 완벽히 신뢰할 수 없어 복잡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하콘의 강력함을 직접 몸소 체험하고, 이곳에 모인 이들 모두, 하다못해 저 노인조차 자신을 압도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는 모습에 강대한 힘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앞서기 시작한 위젠이었다.


이곳으로 오기 전 하콘이 이야기 했던 말.


천하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는 그 말은 티안에게 경쟁심을 강하게 느끼고 있던 위젠에게는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었기에 위젠이 결국 결심을 굳혔다.


뚜벅 뚜벅


온갖 기계장치가 달려 기괴한 옥좌를 향해 천천히 다가가는 위젠.


그런 위젠을 앞에 두고 잠시 눈을 감은 노인. 하멜 황제가 정신을 집중하자 검은 수정에선 검은 기운이 일렁이며 일어났고, 그 검은 마력의 빛이 이곳을 감싸 안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 검은 기운들이 위젠을 향해 쇄도했고, 위젠의 몸을 감싸자 위젠은 온몸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신음했다.


" 으.. 으윽... 으으.....! "


이윽고 위젠의 몸에는 본래 기사가 사용하는 신체 강화 기술인, 마동병기에 사용하는 [강화]의 빛이 나타났고 회색빛으로 변했던 그의 마력의 빛은 점점 어두운 검은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위젠에게 극도의 고통을 안겨주던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위젠의 안광은 여태껏 보지 못한 빛으로 번뜩이고, 몸 주위를 감싸는 검은 기운은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처럼 일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하멜 황제가 입을 열며 말했다.


" 환영한다.. 검은 기운이 불꽃처럼 일렁이는 모습이라··· 그래, 위젠이여... "


잠시 읊조리듯 말하던 하멜 황제는 힘을 주며 말을 이었다.


" 그대를 '흑염의 기사 위젠'이라 부르겠노라...! "


한때 누구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티안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주던 위젠이 이제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차가운 표정을 한 흑염의 기사 위젠으로 재탄생 하는 순간이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흑염의 기사... 오글오글 ㅋㅅㅋ


다음화는 신년 기념 파티가 열리는 황궁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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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1.06.28 18:38
    No. 1

    흑염의 기사로 재탄생하는 위젠~ 아이구 무서버라. 재밌는 글 추천^^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8 20:24
    No. 2

    친구에서 적으로... 추천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20 [탈퇴계정]
    작성일
    21.06.28 19:25
    No. 3

    흑과 백의 싸움이겠군요...!!!
    위젠의 타락... 그리고 나락...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8 20:25
    No. 4

    두둥둥-
    스포에 따르면
    위젠이 ㅇㅇㅇ을 ㅇㅇ해서... 티안이...!!
    ㅋㅋㅋ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0 커피마신z
    작성일
    21.06.29 01:02
    No. 5

    응원합니다...꾸욱.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9 11:15
    No. 6

    감사합니다...꾸욱.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리드완
    작성일
    21.06.30 14:25
    No. 7

    숨고르기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30 20:21
    No. 8

    냅 ㅎㅎ 위젠이 타락하며 티안에게 어떤 위협이 될지.. 지켜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1.07.01 19:59
    No. 9

    황궁얘기 기대합니다~^^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7.01 20:00
    No. 10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나마 열심히.. 썻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1.08.26 22:50
    No. 11

    환각성인 물질로 돈을 번 암혹 세력이 세계 정복을 하네요
    그리고 흑과 백의 전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8.26 23:28
    No. 12

    약간 전형적인 클리셰 ㅎㅎ..
    흑과백, 선과 악, 빛과 어둠!입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철없는사과
    작성일
    21.11.27 01:27
    No. 13

    분명 벽화에는 흰 수정을 든 이로 인해 검은 수정을 박은 괴수를
    물리쳤다는 것으로 나왔는 데 그 괴수가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바뀌어
    눈 앞에 있다는 것인지 그리고 위젠이 그 괴수의 후손이라니... 믿을 수
    없네요. 오랜 시간동안 살아있는 것도 그렇고 위젠의 마음이 조금만 더
    단단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 검은 기운에서 벗어나기를 손꼽아 기대해보면서
    오우~!!!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완결을 축하해요~^^/////
    한동안 몸이 안 좋아서 ㅜㅜ 겨우 들어왔다가 좋은 소식에 너무너무
    기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11.27 09:44
    No. 14

    검은 수정의 괴수가 다시금 사람으로... 현생에 존재하는 이유는 중간에 외전을 보시게 되면 나올겁니당 ㅎㅎ 그 외전을 기점으로 1,2부 나눴거든요 ^^

    축하인사 감사해요^^ 사과작가님의 관심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게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11.27 09:56
    No. 15

    참고로 외전은 66.5화네영^^ 66화 바로 다음..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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