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화- 레나의 수련(1)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기랄.. 왜 하필이면 그녀석이 상대냐고.....
나는 머리를 부여잡으면서 말했다, 레나가 아닌 내 여동생중 한명이 그녀석은 강하다.
그녀석을 이긴다는 것은 왠만하게 마법에 숙련이 된사람이 아니라면 좀 힘들다, 왜냐하면 공격도 보이지도 않아서 공격을 하려고하면 분명히 엄청나게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마법에 기초부터 가르쳐야 하는 얘한테 싸우라고 하라니, 거의 불가능한 걸 하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해서 한 살짜리 애한테, 20살의 사람을 죽이라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레나가 만약 마력 폭주라도 배운다면 가능성이 생길텐데, 레나한테는 아직 마력폭주를 빨리쓰는 건 불가능할 테고..
내가 한숨을 쉬면서 고민할 때였다.
레이~
모니카가 내방문을 열면서 왔다.
왜?
레이 네 동생말이야, 내가 마법알려줘도 되?
별로 상관은 없다만, 레나의 속성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게?
내가 레나한테 알려주는 기술은 속성이 관계가 없거든.
그러면 상당히 안좋을 거 같은데?
이 기술말이야, 세리스가 연구한거야.
뭐라고?
세리스가 공들여서 만든거라서 괜찮아, 세리스의 실험체였던 내가 보증하지.
뭐... 잘해봐...
모니카는 나를 향해서 미소를 보이더니 방을 나갔다.
세렌, 지금 전화 받을 수 있어요?
으어..?
뭐하세요?
자고 있었는데..
세렌이 하품을 하면서 말했다.
키르니스 전화번호 아세요?
키르니스?
네.
아는데 왜..?
속성 알아내는 돌좀 보내달라고 하게요.
그거?
네.
그거 말이야.. 진짜 간단하거든, 내가 내일 갈께.
알겠어요...
나는 전화를 끊었다.
그럼 슬슬 잘까....
나는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는 잠에 들었다.
눈을 떴을 때는 내눈앞에는 죽어있는 모니카,아이리스,레나 가 보였다.
한심하네....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면서 나는 뒤를 보았고, 뒤에는 검은 옷을 입고 검을 들고 있는 내가 보였다.
결론적으로 너는 아무도 구하지 못했네..... 그래서 좀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나서지 말라고 했잖아.
검은 옷을 입은 나는 내 심장에 칼을 찔러넣었다.
심장에 강한 고통이 전해져 왔다.
나는 벌떡 일어나, 심장쪽에 손을 올려놨다, 심장은 욱신 거렸다.
나는 아픈 심장을 뒤로하고, 내방밖으로 나갔다.
방밖으로 나가자, 레나가 나를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있었다.
오빠가 땀을 너무흘리면서 숨을 헐떡거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
난또 네가 꿈속에서 흥분해가지고 너의 그 엄청난 성욕을 밖에다가 표출한줄 알았지.
모니카가 걱정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왠지 걱정해주는 건 고맙긴 한데, 그건 좀 기분이 나쁘다...
성욕을 표출하고 싶으면 나한테 말하지, 언제나 너의 성욕을 받아줄텐데.
아니라깐..... 나를 성욕이 불충족해서 변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지마...
그래도 괜찮아서 다행이네요.
레나가 말했다.
그럼 지금부터 수련을 시작하자.
세렌이 아직안왔는데?
모니카가 말했다.
네가 어떻게 알아?
어제 엿들었는데~
너 그거 말고 엿들은 거 뭐 있어?
별로 없어~
모니카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레이, 문열어 나왔어.
문에서 세렌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문을 열었다.
세렌은 왠지 잠옷 비슷한 것을 입고 왔다,
세렌, 자다가 왔어요?
아니, 일하다가 왔는데?
근데 왜 옷이 그래요?
아 이거?
세렌이 별모양과 달이 그려져 있는 옷을 가르키면서 말했다.
네.
이거 우리 아버지가 개발했어, 내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옷이 바뀐다던데?
세렌이 손가락을 튕겼다.
그러자 갑자기 잠옷은 검은색 제복으로 변했다.
오.... 그래서 마석은 가져왔어요?
아니.
그럼 어떻게 어떤 속성을 가졌는지 알아네요?!
간단해, 마법사는 자신과 같은 속성을 가진 마법사를 만나면 알수있어.
참고로 나는 무속성만 가지고 있지, 근데 그걸 형태 변화 시켜서 모든 마법을 구사할 수 있어.
세렌은 손을 펼쳤고, 손에서는 불,물,바람,흙,번개가 나타났다.
전속성은 아닌거 같은데요?
특이속성 빼고는 다 감지할 수 있어.
예를 들어요?
신성이라던가, 폭발이라던가, 죽음, 같은 속성은 감지할 수 없어.
죽음이라는 속성은 도데체 무슨 속성인가요?
죽음?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어 빨리 시작이나 하자.
예.. 예.....
세렌은 레나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10초가 지나자 세렌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세렌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줄래요?
이녀석 무속성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 작가의말
좀 늦었네요.
시험기간이라서 늦을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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