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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곰

부부부신공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웅곰
작품등록일 :
2010.05.28 06:29
최근연재일 :
2010.05.28 06:29
연재수 :
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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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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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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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부부부신공 - 32화. 15년 노력의 결실

DUMMY

= 금화의 시점 =


상황이 좋지 않았다. 여보야가 죽었다. 한 나라의 왕이 죽었다.

여보야는 정권을 잘 유지하지 않았었다.

여보야의 장례식 중에 왕권을 노리는 무리의 반란이 있었다.

여보야의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나와 은화는 도망쳤다.

난 여보야가 든 관을 들고 도망쳤고 은화는 우리의 아기를 들고 도망쳤다.


= 여보야의 시점 =


으음…. 아주 제대로 휴식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난 기지개를 켜보려고 하는데 뭔가 비좁은 곳에 갇혀 있었다.

난 발로 뭔지 모르지만 걷어찼다.

[ 빠각! ]

나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나무판자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난 관속에 들어가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금화와 은화가 날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난 가장 먼저 은화가 든 아가를 발견하고 곧장 달려가 아가를 안아주며 말했다.

"아아~ 내 아가~ 내가 엄마란다. 그래 젖 줘야지."

난 거침없이 상의를 벗고 아가에게 젓을 물렸다.

아앗! 이 느낌은….

내 아가는 젖을 빠는 것이 보통이 아니었다. 이건 뭔가 아는 혀 놀림이었다.

금화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날보고 말했다.

"여…. 여보야. 살아 있었어? 분명히 죽은 줄 알고…."

무슨 소리야 난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은화도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날보고 말했다.

"여…. 여보야. 역시…. 죽을 리가 없지…. 살아 있었어."


* * *


난 대략 5일 동안 심장도 뛰지 않고 아무런 생기도 가지지 않은 채 죽음 사람처럼 있었다고 한다.

금화와 은화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지 날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바라보고 있었다.

난 미소를 지어주며 두 아내를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그보다 이야기하는 내내 우리 아가는 내 젖을 계속 먹고 있었다.

나 : "혹이 우리 아가 5일동안 굶은 거야?"

은화 : "젖 동양이라도 해주려고 했는데 전혀 젖을 먹지 않았어. 아마 엄마가 안 죽은 걸 알고 깨어나길 기다렸었나 봐."


* * *


난 일단 본래 남자 모습으로 변하여 낙양궁으로 돌아왔다. 날 알아보던 역적들이 귀신이라도 본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목격한 역적 대부분은 살려달라며 내 앞으로 달려와 무릎을 꿇었다.

일단 이런 일을 벌인 주요 인물들만 죽일 생각이기에 난 용서해 주기로 했다.

궁 내부로 들어가니 내가 돌아온 소식을 들은 반란을 일으킨 주요 인물들이 서둘러 도망치고 있었다.

나에게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나?

난 허공섭물로 끌어당겼다.

그들은 날 눈앞에서 보고는 놀라며 바로 넙죽 무릎을 꿇어 버리고 살려달라고 빌었다.

난 일단 살려주기로 했다. 일단 내공을 쓰지 못하게 하고 모두 감옥에 가두라고 했고 상천에게 이 일을 꾸민 주모자를 찾아내 알아서 잘 처리하라고 명령했다.


* * *


15년 후….


대륙을 통일하는 일은 착실히 진행되어 북쪽의 추운 지방과 서쪽의 사막. 그리고 남서쪽으로 밀림지역만 제외하면 사실상 알짜배기 땅들은 전부 통일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난 먼저 나 딸의 방으로 찾아간다.

내 딸의 이름은 은금으로 정했다.

난 노크도 없이 은금의 방으로 들어간다.

나의 두 아내는 자식교육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은금은 나 혼자 키운 딸이다.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말하는 것까지 모두 내가 가르쳤다.

15년 동안 난 아빠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은금을 잘 보살펴 키웠다.

요사이 한창 사춘기에 접어들어 눈에 띄게 성장 중이었다. 외모는 내가 은화와 금화랑 합체했을 때의 은금모습과 같았다. 아니 그 이상의 모습이었다.

두 아내를 능가하는 최고의 미녀로 성장한 것이다.

아직 어린아이티가 남아 있는대도 이미 엄마들의 미모를 뛰어넘어버렸다.

난 내 딸이 오늘 얼마나 성장했는지 신체검사를 해보았다.

손으로 만져본 것이 아니라…. 나 정도 되면 만져보지 않아도 신체 싸이즈부터 시작하여 몸무게까지 알아낼 수 있다.

난 손뼉을 치면서 소리를 내어 은금을 깨웠다.

은금은 내 박수소리에 눈을 뜨고 이내 애써 실눈을 뜨고 일어나며 나에게 인사했다.

"아빠. 안녕히 주무셨어요. 하암~ 졸려."

"일어나서 아침 샤워하러 가자."

"으응…. 알았어요."

금화와 은화의 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하며 착하며, 이해심 많으며 지혜로우며…. 날 매우 잘 따른다.

아직 잠이 들깬 내 딸의 등을 두드려 격려하며 욕실로 데려가고 사이좋게 샤워를 했다.


* * *


은금과 난 아침을 준비 중이다. 은금이 기분이 안 좋은 듯 동작이 멈추었다.

난 기를 통해서 은금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았다.

지금 은금은 생리통을 앓고 있었다.

난 은금에게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은금아…. 드디어 성인이 되었구나."

"성인이요? 그보다. 아빠…. 배가 갑자기 아파요."

"그건 생리통이란다.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면 아빠가 안 아프게 해줄게."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요리를 할 필요 없다. 방으로 돌아가자."

"요리 안 하면 엄마들에게 혼나잖아요?"

"이제 상관없단다."

"왜요?"

"은금이 성인이 되었으니까."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제가 성인이 된 거랑 아침밥을 준비하지 않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건가요?"

"아빠가 엄마들을 사랑하는 이유가 뭔지 아니?"

"사랑하는 이유요?"

"그래."

"모르겠는데요."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란다."

"그래요?"

"난 이제 은금을 엄마들보다 더 사랑한단다."

"부끄럽게 무슨 말하는 거에요."

"은금아. 내 아내가 되어주겠니?"

"네에?"

은금은 당황해 하는 듯 보였다. 뭔가 생각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돼요?"

"응. 너만 허락하면 된다. 넌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었으니까."

"아빠…. 진심이에요?"

"진심이다. 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난 네가 성인이 되기만을 기다렸단다."

"성인이 되기만 기다려요? 왜요?"

"널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서지. 아직 성인이 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 네가 원한다면 이제부터 엄마들은 버리고 너만을 사랑해줄 거란다."

"엄마들이 용서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아빠 매일 엄마들에게 혼나잖아요."

"네가 내 아내가 되어준다고 허락하면 앞으로 그런 일은 없단다. 아빠는 진심으로 너에게 말하는 거란다. 아빠의 아내가 되어줘."

은금은 몽롱한 표정으로 날 보며 말했다.

"좋아요."

난 은금을 안아주고 은금에게 키스를 했다. 은금은 좀 놀라는듯하더니 이내 나의 부드러운 키스를 수줍고 처음 경험하듯 서툴게 대응했다.


드디어 그녀들에게 복수할 날이 온 것이다.


* * *


난 분명히 나의 아내들이 가장 아름답기에 사랑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의 아내들은 참으로 좋은 여자라 할 수 없는 악녀들이다.

나의 이성과 또 다른 나 죤슨은 언제나 대립하는 의견으로 싸웠다. 하지만, 언제나 죤슨이 승리를 거두었다.

그래서 난 계획을 짰다.

이 악녀들에게서 아기를 얻어 그 아기가 그녀들보다 아름다워진다면 난 과감히 나의 부인들을 버리고 아기를 사랑할 것을 말이다.

내가 무한의 내공을 깨닫고 여러 가지 무공들을 깨닫게 되고 나에게는 한가지 야망이 있었다.

두 부인의 DNA에서 아름다운 외모 유전자를 추출하여 최상의 미녀를 만들어 내어 그 여자를 나의 아내로 만들어 버리는 것 말이다.

사실 은금은 태어나기 전부터 그녀의 모든 것은 설계되어 있었다.

아름다움이 최상으로 중요하지만 그런 그녀가 성격도 좋고. 무엇보다 날 아껴주고 사랑해줄 여인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아내가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난 이성적으로 금화 은화를 싫어하고 격멸하면서도 오직 그녀들을 이용해 최상의 미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껏 버텨온 것이다.

처음으로 은금을 출산하고 난 15년 동안 은금이 성인이 되기를 기다렸다.

15년 동안 최상의 아름다운 여인…. 성격 좋은 여인…. 지혜롭고 나만을 사랑해줄 여인으로 만들려고 난 언제나 그녀 주변에서 그녀를 교육하고 친분을 쌓았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었다.

드디어 난 정말로 사랑해줄 가치가 있는 여인을 얻은 것이다.

이제 금화와 은화는 필요 없다. 그녀들보다 더 아름답고. 좋은 성격과 지성을 가진…. 무엇보다 날 아껴주며 사랑해줄 완전한 여인을 내 손으로 키웠으니 말이다.

너무 감격스러운 날이라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나에게 안겨 있는 사랑스러운 은금이 걱정하며 나에게 질문했다.

"아빠…. 왜 울어…."

"은금아. 이제부터 날 오빠라고 볼러라."

"오…. 오빠요?"

카아~ 이 얼마나 듣기 좋은 소린가.

죤슨 진정해라! 너도 드디어 은금을 안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되는가 보구나. 그래 오래 기다렸다. 무려 15년!


* * *


금화와 은화는 날 찾아왔다. 왜 아침밥을 준비하지 않았느냐며 날 찾아와 따지려고 했다. 은화는 매번 내가 힘없이 당하는 모습을 봐왔기에 걱정하며 나에게 말했다.

"아빠…. 아니 오빠…. 엄마들이 오셨어요. 이제 어떠하실 거죠?"

금화 : "여보야! 감히 아침밥을 준비 안 하다니 오랜만에 나에게 맞고 싶은가 봐?"

난 비릿한 미소를 금화에게 보이며 말했다.

"닥쳐! 망할 년."

금화가 매우 놀라는 눈치였다.

나에게서 살기가 느껴지자 금화가 다급하게 말했다.

"여보야…. 왜 그래?"

"난 이제 너희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어째서?"

금화는 내 품 안에 꼭 안겨 있는 은금을 바라보며 말했다.

"서…. 설마…. 은금을…."

나 : "기억해? 내가 왜 너희를 사랑했었는지? 너희가 가장 아름다웠기 때문이지. 하지만, 지금 그 순위가 변경되었다. 너희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거다. 은화의 얼굴을 봐라…. 너희 모습의 장점만 빼다 닮아서 정말 아름답지. 더군다나 너희처럼 성격이 이상하지도 않아. 나의 온화한 성격을 물려받아서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은화 : "여보야…. 우리와 함께 한 긴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 거야?"

나 : "착각하지 마라. 내가 정말 너희를 사랑해서 곁에 머물러 주고 노예처럼 살았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너희와 살았던 이유는 오늘 이 순간을 위해서다. 최상의 아름다움을 가진 은금을 얻으려고 고통을 참은 것에 불과하지. 크크크 자 그러면 17년 동안 받았던 고통을 드디어 너희에게 돌려줄 날이 찾아왔다. 마음 같아서는 날 괴롭혔던 것들을 그대로 괴롭혀 주고 싶지만, 앞으로 사랑스러운 은금을 사랑해 줘야 하는 나의 마음이 더러운 것들이 생길 것 같아 그렇게 하지 않겠다. 자 그러니 당장 궁에서 나가라."


* * *


드디어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최고의 아내가 생겼다. 15년간…. 아니 임신 기간까지 합치면 16년가량 고생하며 키운 은금….

물론 앞으로도 가르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현명하고 날 아껴주는 그녀라면 어렵지 않게 배워 나갈 거다.

난 이렇게 은금과 함께 매일매일 웃음 가득한 생활을 보내며 이 세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부부부신공 완결입니다. ^^


* * *


어느 산속 연못가 금화와 은화는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산신령님. 부디 우리가 원하는 남편감을 하나 주세요."

"저희가 원하는 남편은 정말 멋지게 생긴 깔끔한 꽃미남입니다."

"멋있고 말 잘 듣는 나약한 남편 하나 하늘에 없을까요?"

"남편을 길들이는 건 우리가 할 테니. 그냥 깔끔한 꽃미남에 허약한 남편감 하나 저희에게 주세요."

"아! 참고로 무공에 소질이 없는 사람으로 부탁합니다. 저번에 보내주신 남자는 길들일 수가 없어요."

"이런다고 정말 하늘에서 남자가 떨어지겠어? 그만 가자. 은화야."

이때 하늘에서 남자 하나가 연못가로 떨어졌다. 덤으로 속옷만 입은 소녀 만화 그림이 그려진 큼직한 베개와 미소녀 피규어들도 3개 정도가 떨어졌다.

금화와 은화는 미소를 지으며 떨어진 사내를 사이좋게 어깨에 짊어지고 연못에서 돌아갔다.


지금까지 읽어주셨다니….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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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79 서부D4C
    작성일
    10.05.28 06:40
    No. 1

    헐......너무나 충격적 결말이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멤버
    작성일
    10.05.28 07:14
    No. 2

    막장이래도 잘 보았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햇빛찬란
    작성일
    10.05.28 09:55
    No. 3

    아무생각없이 실없이 웃기 좋은글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산수
    작성일
    10.05.28 14:44
    No. 4

    여보야의 행동도 참 충격적인데...
    금화하고 은화는 뭐지... 나이를 안 먹고 안 죽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잠보맨
    작성일
    10.05.28 17:04
    No. 5

    오 역시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그야말로 초현실주의적인 궁극의 막장을 본듯한 이 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28 17:24
    No. 6
  • 작성자
    Lv.26 웅곰
    작성일
    10.05.28 18:33
    No. 7

    꺄아~ 제가 받고 싶은 댓글들이 4개나 달렸네요. ^^
    人之才님 조심하세요. 언제 금화와 은화가 당신을 무협세계로 소환할지 몰라요.
    ///
    잠보맨님 소름끼치는... 크윽!! 제가 원한 최고의 찬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림
    작성일
    10.05.29 01:42
    No. 8

    아아아... 대반전!
    고렘님께서 말씀하셨던 아빠가 여보되긔라는 그 어렵다는 키잡! 모든 게 계획대로라는 시원한 뒤통수 후리기! ...털썩.
    아,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네요. 정말 멋진 글입니다!

    //금화 은화는 의외로 담담하네요. 그리고.. 또 똑같은 일 반복은..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웅곰
    작성일
    10.05.29 04:45
    No. 9

    남자 일생일대의 숙원 사업 딸키워 잡아 먹기(?) ^^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전 1화로 끝냈으니까요. 으하하하!
    문피아에서 제일 부족한 글에도 찬사를 아껴주지 않고 재밌는 부분만을 충실히 즐겨주신 것!!
    감사합니다!! 브림님 복받으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선이싫어
    작성일
    10.05.29 06:50
    No. 10

    으어.. 이건.. 궁극이였다. 이번엔 덕후형이 날라온건가..

    덕후형.. 잘살길바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웅곰
    작성일
    10.05.29 07:23
    No. 11

    오~ 이제 어느덧 이름을 외어 버린 신선이싫어님 댓글도 참 많이 달아주셨죠.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소설을 쓸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신선을 싫어 하시는 신선이싫어님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네리스
    작성일
    10.05.29 23:36
    No. 12

    후후, 길이 남을 역작이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웅곰
    작성일
    10.05.30 01:16
    No. 13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땅아
    작성일
    14.08.29 06:45
    No.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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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부부부신공 - 20화. 결승전 +7 10.05.26 2,038 17 12쪽
19 부부부신공 - 19화. 힘든 첫 싸움 +6 10.05.25 2,186 17 9쪽
18 부부부신공 - 18화. 첫 패배의 고통 +3 10.05.25 2,362 15 10쪽
17 부부부신공 - 17화. 천하제일 무술대회 10.05.25 2,710 19 9쪽
16 부부부신공 - 16화. 해피엔딩 +3 10.05.25 2,916 20 10쪽
15 부부부신공 - 15화. 사랑의 결말 +1 10.05.25 3,026 20 12쪽
14 부부부신공 - 14화. 로미오와 줄리엣 +1 10.05.25 3,508 18 11쪽
13 부부부신공 - 13화. 사랑의 향기 +5 10.05.25 3,811 23 10쪽
12 부부부신공 - 12화. 합체!! +2 10.05.25 5,073 2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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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부부신공 - 9화. 사랑한다. +3 10.05.25 4,854 28 15쪽
8 부부부신공 - 8화. 병간호 +5 10.05.25 6,138 37 9쪽
7 부부부신공 - 7화. 사진 화가 10.05.25 4,814 29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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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부부신공 - 5화. 설거지 마스터 +3 10.05.25 5,423 31 7쪽
4 부부부신공 - 4화. 밤의 불행 +3 10.05.25 6,474 3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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