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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레아

[유럽史] 잉글랜드 내전. 현대 영국 기틀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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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쥬레아
작품등록일 :
2021.03.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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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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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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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잉글랜드 북부의 대 결전. 마스턴 무어 전투

DUMMY



1. 왕당군의 불리한 요소

1.jpg



의회군은 북부 평정을 위해 구원군, 루퍼트 군대를 격파해야 했고,




왕당파도 북부를 사수하기 위해 의회군을 섬멸해야 한다는 양측의 생각이 겹쳐지며, 마스턴 무어에서 두 군대가 격돌합니다.




7월 2일, 루퍼트 왕당군이 마스턴 무어에 도착했는데, 옥스퍼드에서 급하게 왔고, 가는 도중에도 소규모 교전도 치르다 보니 지친 상태였습니다.






2.jpg

이제 요크를 해방시켰으니, 요크 방면 군대가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이 군대가 여태까지 급여를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병사들이 급여를 요구하며 전투를 거부합니다.




어쩔 수 없이 루퍼트는 자기가 데리고 온 병력과 뉴캐슬 공작의 윌리엄 캐번디시의 병력으로 전투에 참전했는데 의회군은 그 보다 훨씬 많은 병력으로, 머리수가 훨씬 왕당군이 불리했습니다.(병력 구성은 아래 문단에 작성)




근데 루퍼트의 부하 중에 제임스 킹이 있었는데, 사실 말이 부하이지, 적보다 더한 앙숙이었던 사이였습니다.




왕당군에 몇 가지 불안 요소를 떠앉은 상태에서 마스턴 무어에서 의회군과 왕당군이 만나게 됩니다.




이때 루퍼트의 기병대를 『 주님의 뜻을 받드는 군대(The Gentleman Volunteer) 』 라고, 스스로 자원한 성실한 지원자들이라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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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루퍼트가 전투에 임하기 전에 연설을 합니다.




" 주님. 폐하의 군대와 함께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늦게 왔습니다. "




" 그러나 영광스러운 날들이 저에게 오길 바랍니다. "




하며 병사들의 사기를 끌어 올려, 오후 2시경 전투가 시작됩니다.







2. 마스턴 무어 전투 1막







4.jpg



:: 왕당군 ::



- 총 사령관 : 루퍼트 왕자


- 부 사령관 : 뉴캐슬 공작의 윌리엄 캐번디시


- 루퍼트 왕자 병력

ㄴ 보병 9,000 명

ㄴ 기병 : 5,000 명


- 윌리엄 캐번디시 병력 : 4,000 명


- 대포 : 20문



= 도합 : 18,000 명 =





:: 의회군 ::



- 총 사령관 : 페어펙스 경


- 스코틀랜드 반란군 지휘관 : 레벤 백작의 알렉산더 레슬리


- 부관 : 올리버 크롬웰


- 페어펙스 병력

ㄴ 5,000 명

ㄴ 후속 부대 : 6,000 명(맨체스터 공작의 에드워드 몬타구)


- 스코틀랜드 반란군 병력

ㄴ 보병 : 11,000 명

ㄴ 기병 : 2,000 명

ㄴ 대포 : 50 문



= 도합 : 24,000 명 =







1234.jpg

[ 양 군의 병력 배치도 ]





의회군은 왕당파와 맞서기 위해 《 롱 마스턴 》 부터 《 토크워드 로드 》 까지의 구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릉 능선을 따라 언덕 위에서 진을 쳤고, 왕당군은 늦게 도착했기에 언덕 아래에서 나란히 진을 칩니다.




왕당군 좌익에는 조지 고링 경이 이끄는 기병 2,100 명을 배치.




보병은 월리엄 블레키스톤 경의 기병 여단과 함께 중앙에 배치.




바이런 경이 지휘하는 2,000 명을 우익에 배치했고, 루퍼트 본인은 후방의 기병 예비대 지휘합니다.




의회군은 좌익에 올리버 크롬웰의 의회군 기병 연대와 레슬리 소장의 스코틀랜드 기병 연대를 배치.




중앙에는 알렉산더 레슬리를 지휘로 세 개의 대열을 형성한 보병대.




우익에는 페어팩스 부자의 보병과 기병으로 배치합니다.(아들 토마스 페어펙스는 기병 지휘)




왕당군도 병력 배치가 끝나긴 했지만 당장 전투를 하기에는 왕당군 병력이 의회군보다 현저히 적었기 때문에, 요크 군대의 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까지 기다리느라 시간을 허비합니다.

5.jpg



왕당군이 시간을 보내며 어느덧 저녁이 되자, 의회군이 먼저 선제 포격을 시작으로 전투는 개막됩니다.




근데 이 포격은 엣지 힐 전투와 마찬가지로 쓸 때 없는 포격이라 닿지 않습니다.




루퍼트는 이것을 보고서 " 엣지 힐 전투에서 배운 것이 없나 보군! " 하면서 아군 포병 지휘관들에게 물어봅니다.




" 그대들은 대포 사격을 하려면 어디서 쏴야 하는가? "




그러자 포병 지휘관들은 " 언덕 위입니다. " 라고 답변합니다.




" 좋아. 그럼 그대들 말대로 수행하시오. "




왕당군 포병들은 언덕에 올라가 포대 설치를 막 끝내고 사격 할 찰라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포대 진지 오른쪽에서 올리버 크롬웰의 기병들이 등장합니다.






2. 마스턴 무어 전투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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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크롬웰의 기병대가 미리 적의 대포 설치 장소들을 미리 알아봐두었고, 때마침 그곳에 설치하는 바람에 왕당군 포병대가 깨끗히 갈려나갑니다.




30년 전쟁부터 엣지 힐 전투까지. 전쟁터 내내 말했지만 언덕 위에 적군의 대포를 빼앗긴 시점에서 상당히 불리 혹은 거의 패배의 순간이라고 했죠.




그럼 이렇게 허망하게 마스턴 무어 전투가 끝났을까요?




아닙니다. 다행히 올리버 크롬웰의 철기군은 아직 대포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쏠 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포병이나 군대를 이끌고 온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점령은 했지만 정작 사용은 못했죠.




그렇다고 끌고 가기에는 포가 무거워서 가져가는 것도 불가능해서,




대신 못쓰게 하도록 대포 심지 불 붙치는 곳에 못을 박아버려 조치를 취합니다




이 당시에 30년 전쟁부터 해서 쭉 보지만 아무리 많아봤자 20문 이하가 대부분으로 보유량이 얼마 없습니다.






8.png

대포의 숫자와 상관 없이 포대를 점령한다는 것만으로도, 설령 빼앗긴 대포를 이용해서 돌려 쏘지 않는다 하더라도, 빼앗겼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한 충격을 줍니다.




예를 들면 체스하다가 오판으로 퀸이 죽는다든가 하면 " 아.. 이거 끝났네... "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전쟁에선 이런 심리전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며, 지금 왕당파에겐 그런 압박감을 줬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포대가 뺏긴 것을 아니까, 제임스 킹이 다시 낮은 구릉지대로 이동하였고 때마침 전장에는 비가 쏟아지며 잠깐 소강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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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는 초전에 승기를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비가 오는 틈을 타서 의회군을 기습하자는 계획을 합니다.




이때 제임스 킹이 " 지금 비가 내리고 있으니, 적군은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 라며 반대합니다.




하지만 루퍼트는 아량곳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펼치며 실랑이를 벌일 때, 비는 세찬 소나기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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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퍼트는 아량곳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하며 실랑이를 벌일 때, 비는 세찬 소나기로 바뀌게 됩니다.




제임스 킹은 이걸 보고 " 보십시오. 주님께서 전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 라며 주장했고, 월리엄 캐번디시도 같이 동의하며 만류합니다.




그러자 루퍼트도 결국 고집을 꺾고, 다음 동이 틀 때 공격하자고 다시 작전을 수정하고, 언덕 아래에 진을 칩니다.




이때 진을 쳤는데, 원래라면 넓은 데다가 진을 쳐야 하는데....




비가 오니까 사방이 보이질 않으니 넓게 쳤다간 병력 관리도 안되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언덕 아래다 보니 뒤가 좁아서, 후퇴할 공간이 좁은 곳에 진을 쳤죠.




10.jpg



한마디로 호리병안에 병력을 가둔 셈인 것입니다.




하지만 의회파는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총 사령관이었던 페어팩스 경은 적의 경비가 허술할 것이다는 판단하여,




알렉산더 레슬리(스코틀랜드 기병 지휘관)가 기병대를 이끌고 왕당군을 기습합니다.




왕당군은 별안간 날벼락을 맞으니, 우선 후퇴하여 다시 전선을 구축하자고 판단하여 병력을 물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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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공간이 부족해서 병목 현상으로 퇴각이 지연되고, 병사들끼리 서로 밟히며 뒤에선 의회군 기병대가 밀어붙치며 일대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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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올리버 크롬웰이 이끈 철기군이 왕당군 좌측에서 또 공격해옵니다.




여기서 왕당군은 완전히 궤멸하게 됩니다.








4. 왕당군의 패배 요인(1) : 날씨





이 전투의 결정적인 전환점은 결국 전장의 날씨, 『 비 』 였습니다.




마스턴 무어 전투 뿐만 아니라, 긴 역사책에 전투 기록을 보면 악천후로 인해 기습을 당해 승패를 좌우했던 기록이 많죠.




그럼 우리들 생각에는 " 비가 내릴 때 기습하기 아주 좋은 날씨 아니야? 왜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해? "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생각만큼 쉬운 일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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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제일 큰 문제가 시야가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비가 와도 보통 좀 떨어진 거리도 어두침침해져서 안보이는데, 특히 폭우가 쏟아지면 시야는 몇 미터 내에도 보기 힘들죠.




그래서 내가 적이 뭘 하는지 알 수 가 없는 만큼, 적도 내가 뭘 하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 한다면, 내가 이때 한번 기습해보자! 해서 적진으로 갔는데,




문제는 적이 " 비가 오면 적은 기습 해 올 수 있을 것이다. 대비하자! " 해서 매복을 치면 이건 꼼짝 없이 갖혀 죽는 꼴인 것이죠.




즉 내가 적을 기습한다고 생각한 만큼, 적도 기습해 올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건 보통 용기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시야가 좁아서 전장에 길을 헤멜 수 도 있습니다. 더 최악에는 나는 적진 안으로 깊숙히 공격해야 하는데,




길을 잃어서 적진 외곽 끝에서 공격하느라 기습이 실패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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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시야가 좁아서 전장에 길을 헤멜 수 도 있습니다. 더 최악에는 나는 적진 안으로 깊숙히 공격해야 하는데,




길을 잃어서 적진 외곽 끝에서 공격하느라 기습이 실패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우린 항상 비가 와서 승리했다는 기록을 자주 접해서,




『 왜 이렇게 방심하지? 기습 왜 안 해? 』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실제는 비가 와서 실패할 확률도 높고, 오히려 적의 올가미 속에 들어가서 꼼짝없이 죽을 수 도 있는 아주 위험한 모험인 것이죠.




그래서 제임스 킹의 생각이 결과적으로 아군을 패배로 몰아갔지만, 전혀 근거 없는 생각은 아니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4. 왕당군의 패배 요인(2) :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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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 무어 전투의 왕당군의 두번째 패배 요인은 부하들과의 갈등이었습니다.




루퍼트와 제임스 킹의 갈등은 겉으로 보기엔 그냥 의견 대립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갈등의 요소입니다.




루퍼트 같은 지휘관은 일찍히 쭉 봤지만 대담함이 있습니다. 좋게 말해서 대담함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모한 용기겠죠.




위에 날씨 요인에서도 말했지만, 루퍼트는 비가 오는 악천후임에도 싸우고자 했던 것은 이런 그의 성향이 반영된 것입니다.




위험이 있다 하더라도 공격한다는 것.




하지만 이를 반대하던 제임스 킹의 성향은 어떨까요?




그의 성향을 쉽게 설명하면, 평소에 정리 정돈을 잘하는 사람은 어질러진 것을 못 참습니다.




그냥 교본대로, 훈련대로만 한 사람은 그냥 오



마스턴 무어 전투의 왕당군의 두번째 패배 요인은 부하들과의 갈등이었습니다.




루퍼트와 제임스 킹의 갈등은 겉으로 보기엔 그냥 의견 대립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갈등의 요소입니다.




루퍼트 같은 지휘관은 일찍히 쭉 봤지만 대담함이 있습니다. 좋게 말해서 대담함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모한 용기겠죠.




위에 날씨 요인에서도 말했지만, 루퍼트는 비가 오는 악천후임에도 싸우고자 했던 것은 이런 그의 성향이 반영된 것입니다.




위험이 있다 하더라도 공격한다는 것.




하지만 이를 반대하던 제임스 킹의 성향은 어떨까요?




그의 성향을 쉽게 설명하면, 평소에 정리 정돈을 잘하는 사람은 어질러진 것을 못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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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교본대로, 훈련대로만 한 사람의 큰 특징은 평소에 군대에서 주로 하는게 상관들에게 잘 보여주기 위해 오와 열을 맞추느라, 결국은 생각과 관념을 잠식시키게 되고,




실전 전투에서도 이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즉 줄이 망가질까봐 전투도 꺼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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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투는 결국 난전입니다. 그리고 난전은 모든 군인들이 두려워하고, 맞 붙는 양측의 지휘관도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어마한 피해를 입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성향이 짙게 나타난 것이 제임스 킹입니다. 이런 자신감이 없으니까 난전이 되면 못 이깁니다.




제임스 킹은 위에 말한 생각 속에서 "루퍼트가 비가 와서 기습 " 하려 하는데, 이건 이기는 전술이 아니라 같이 서로 깨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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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려움을 이겨내는 군인은 정말 훌륭한 군인이거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자유로운 전술가들이죠.




그것을 볼 때 크롬웰이 왕당군의 대포 배치 자리를 미리 알아보았다가 대담하게 공격한 것도, 루퍼트가 비가 온다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친다는 것은 확실히 전쟁을 보는 눈이 다름을 시사합니다.




엣지 힐 전투에서도 그렇고 루퍼트는 아직 젊을 나이로 인해 경험 미숙이 종종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전쟁에 대한 탁월한 감각이 있다는 것을 계속 보여주네요.








5. 마스턴 무어 전투의 결과






마스터 무어 전투에서 왕당군은 참혹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 의회군

ㄴ부상자 및 사상자 : 약 300 명

ㄴ 대포 14문 노획.




- 왕당군

ㄴ 부상자 및 사망자 : 4,000 명

ㄴ 포로 : 1,500 명




왕당군의 압도적인 대패로 끝났습니다.




특히 의회군에게 포로로 잡힌 왕당군 1,500 명은 30년 전쟁에서도 봤지만, 바로 그쪽 편으로 붙어서, 고스란히 전력을 보강하는데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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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노랑색 : 의회파 세력 ]




요크는 완전히 의회파가 장악하게 되었고, 곧이어 왕당파의 주요 지역이었던 북부 지역이 완전히 의회파에게 점령당합니다.




또 하나, 이제까지 계속 말했던 아마추어의 올리버 크롬웰이 이 전투에서 명성을 드높히며 확실한 데뷔전을 치룹니다.








엣지 힐 전투에서 호기로웠던 왕당파는 마스턴 무어 전투에서 완전히 역전당하며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올리버 크롬웰이 전격적으로 잉글랜드에서 부상하게 되는데, 과연 잉글랜드 내전은 이대로 허무하게 끝낼지 아니면 왕당파는 다시 한번 역전을 노릴지.




다음 편에서 계속 됩니다





작가의말

오늘 편을 끝으로 며칠 동안 쉬면서 다시 분량을 보충하고 오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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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잉글랜드 내전 완결 : 에필로그 21.03.28 37 0 8쪽
21 영국 내전(+잉글랜드 내전) 종결 21.03.28 28 0 18쪽
20 프레스턴 전투와 올리버 크롬웰의 독선 21.03.27 22 0 11쪽
19 잉글랜드 2차 내전 21.03.26 21 0 10쪽
18 건곤일척, 네이스비 전투 21.03.25 25 0 15쪽
17 올리버 크롬웰의 개혁과 의회파의 승부수 21.03.24 27 0 14쪽
» 잉글랜드 북부의 대 결전. 마스턴 무어 전투 21.03.22 24 0 14쪽
15 올리버 크롬웰의 데뷔전. 마스턴 무어 전투 개막 21.03.21 21 0 9쪽
14 올리버 크롬웰의 등장 21.03.20 32 0 8쪽
13 첫번째 빅 매치. 엣지 힐 전투(完) 21.03.19 22 0 10쪽
12 첫번째 빅매치. 엣지 힐 전투(2) +2 21.03.18 23 0 8쪽
11 첫번째 빅매치. 엣지 힐 전투(1) 21.03.17 26 0 8쪽
10 제 1 라운드 : 포윅 다리 전투 21.03.16 25 0 9쪽
9 왕당파, 의회파의 지휘관들과 루퍼트. 21.03.15 22 0 9쪽
8 엉성한 내전 21.03.14 27 0 11쪽
7 영국 교과서도 모르는 첫번째 전투. 21.03.13 22 0 10쪽
6 왕당파 vs 의회. 내전의 시작 21.03.12 24 0 6쪽
5 잉글랜드. 국가 기능이 부재하다. 21.03.11 29 0 13쪽
4 찰스 1세 VS 의회. 정면 대결! 21.03.08 33 0 10쪽
3 버킹엄 공작, 조지 빌리어스의 등장과 떠나가는 민심 +2 21.03.07 45 1 9쪽
2 제임스 1세의 골 때리는 통치 +2 21.03.06 56 2 9쪽
1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통합과 내전의 불씨 +4 21.03.05 168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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