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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하세요?

적월미화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이춘배
작품등록일 :
2022.12.01 19:17
최근연재일 :
2024.06.14 19:12
연재수 :
58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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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9
추천수 :
296
글자수 :
3,596,775

작성
24.01.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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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443. 미지의 힘

DUMMY






-슈우우우우우우우..... 탁.

분명 우주에서부터 낼 수 있는 최고속도로 날아와 처박혔지만

아주 가볍게 내려앉은 소리만 날 뿐 다른 소리는 나지 않았다.

“ 커헉...! 윽..! “

하지만 가벼운 소리와는 다르게 체내에 느껴지는 운동에너지의 양은 그대로였는지 바닥에 내려앉자마자 강한 충격이 온몸을 덮쳤다.

...아니.

알비스에게만 충격이 다가왔을 뿐

알비스를 들춰 매고 날아온 크릭은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 흥. 나약하군. “

“ 큭...! 당신이.. 무식한 거라고요...! 쿨럭..! 누가 우주를 맨몸으로 날아갑니까..! 켁켁..! “

크릭은 아직도 바닥에 기어 다니며 끅끅대는 알비스를 향해 비웃어준 뒤 직접 허리를 숙여 알비스의 목덜미를 붙잡고 강제로 일으킨다.

“ 윽..! “

“ 아직도 그렇게 쳐 누워있다간 그대로 목이 잘려나갈 거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 “

온통 새하얀 세상.

두 눈으로 보이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 아무것도 ‘ 없었다.

공허한 우주 공간처럼 생겼지만..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다.

바닥에 발을 붙이고 있다.

이것을 하나의 행성으로 봐야 할까? 라고 묻는다면

시각적인 정보로 판단했을 때 절대 그렇지 않았다.

“ 어이 알비스. “

“ 크으... 네. “

“ 설명해라. 은하의 중심부는 대체 뭐 하는 곳이지? “

알비스는 흐릿했던 시야가 제정신을 차리는 것과 동시에 조금씩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앞을 보아도 너무나 새하얀 세상에 아직 정신을 잃은 것이 아니냐고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한번 은하의 중심부에 와보았던 알비스였기에 조심스레 사방을 둘러보고서는 침착하게 침을 삼켰다.

“ ...은하의 중심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다만. 이건 확신합니다. 레이브를 제외하고 현재 이 은하에서 은하의 중심부에 닿았던 사람은 저를 포함해 11명밖에 없습니다. “

네이렌과 다르시. 윌과 알비스.

이렇게 11명만이 현재 은하에 살아있는 사람 중 유일할 것이다.

그렇기에 쓸모없는 정보만을 말하더라도 그 쓸모없는 정보가 유일한 정보라는 식으로 말해 자신을 쉽게 죽이지 못하게 하자 크릭은 의도를 바로 알아채고 코웃음 친다.

“ 흥. 어째서 11명만 살아남은 거지? “

“ 살아남은 게 아닙니다. 접근조차 할 생각을 못 했던 것이죠. “

살짝 떠본 것이지만 알비스의 진지한 대답에 크릭은 한쪽 눈썹이 자연스레 올라갔다.

자신이 살기 위한 거짓말 같은 것이 아닌 느낌이랄까.

“ 좋다. 믿도록 하지. 그 얇디얇은 지식으로 말해봐라. 여기에 거대한 에너지는 어디에 있지? “

“ ...모릅니다. 온통 새하얀 세상에서 위, 아래, 좌, 우를 구분하고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겠습니까? “

어이없는 웃음이 크릭의 얼굴을 스쳐 가려는 그 순간

알비스는 다시 입을 열었다.

“ 다만... 지금도 저희는 움직이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

“ ..움직이고 있다라.. “

크릭은 자신의 눈을 감고 시각과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극대화해본다.

몸에 느껴지는 힘은..

중력.

아니. 이건 중력이 느껴진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 중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다.

피부에 닿는 것은..

공기.

아니. 이것 또한 공기가 피부에 닿고 온몸에 통한다고 느껴질 뿐 실제로 우주 공간은 그런 것이 없는듯한 느낌이 든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곳.

마치..

거짓된 세상 같은 느낌.

하지만 거짓된 세상이라고 해도 이런 세상 자체는 존재하는듯한.

그런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기분에 크릭은 자연스레 인상을 찌푸린다.

“ 거지 같군. “


알비스는 일부러 에이아에 대한 것은 말하지 않았다.

옆에 있는 크릭에게 최대한 위험한 정보만큼은 알려주지 않고

그렇게 에이아를 마주쳐 서로 싸우게 만들기 위해서다.

...그렇게 크릭이 죽었으면 좋겠다.

아니.

죽어야 한다.

지금 당장에는 레이브와.

아니.. 에이아와 비등할지 몰라도..

크릭.

이 사람 너무나도 위험하다.


“ 우선.. 이 거짓된 세상부터 부숴볼까? “

뜬금없는 말에 알비스는 주위의 새하얀 세상에서 눈을 떼고 크릭을 바라본다.

“ ....이미 우리는 들어온 겁니까? “

물론 이미 여러 번 거짓된 세상을 경험했었던 알비스는 그 사실에는 크게 놀랍지 않았다.

레이브가 아디나의 거짓된 세상을 학습해버린 것도 알고 있으니 놀랍지는 않은데..

그걸 간파해냈다는 것에 놀라웠다.

-쩌적.

크릭의 발이 닿아있는 부분부터 균열이 일어나고

아무런 손짓도 눈짓도 없이

그대로 찌그러지더니 거짓된 세상이 깨져버린다.

조금 영역을 크게 했던 탓일까

유리처럼 깨져버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그대로 현실로 돌아온다.

“ 크크.. 어서 오시게. 두 번째로 만나는군. 에이아 은하에 제대로 적응했나? 조금 달라진 느낌인데 말이지. “

한번 봤던 녀석.

크릭은 자연스레 알비스의 목덜미를 붙잡고 뒤로 살짝 밀친다.

“ 통역해라 알비스. “

“ ...가벼운 안부 인사입니다. 조금 달라진 느낌이라고 하네요. “


그런 알비스를 보고 레이브는 만족스러운 듯이 웃는다.

역시.

에이아가 나설 때 중간에 자신이 가로채 상대하겠다고 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에이아는

일부러 자신이 나서 알비스와 접촉하려고 한 것이다.

“ 큭큭.. 재밌군. 네 녀석 능력이라면 알비스의 몸에서 언어를 빼낼 수 있었을 텐데? “

알비스가 조금 긴장하면서도 비슷하게 통역하자 크릭은 오히려 비웃었다.

“ 그랬다간 네 녀석의 입꼬리가 지금보다 더 올라갈 것 아니냐. “

“ 하하하하하! 재밌군그래. 자네의 마나를 조금 나눠줄 수 있겠나? 내 그 마나에 언어를 담아서 선물해주도록 하지. “

알비스가 눈을 찌푸리며 통역하자 크릭은 웃는다.

“ 크큭.. 그대로 줘도 해석할 수 있는데? 에너지로 건네주지 그래? “

아주 미세하게 레이브의 눈썹이 올라간다.

도발일까

빈틈 유도일까

..진실일까.

말이 안 된다.

마나를 가진 녀석이 에너지에 담긴 언어를 해석한다고?

그럴 거면 왜 알비스에게서 언어를 받지 않았지?

레이브가 손바닥을 들어 올리자

손바닥이 열리고 작은 에너지가 뭉치더니

하나의 케트라시움 조각이 된다.

그 케트라시움을 그대로 던져 크릭에게 건네자

크릭은 케트라시움을 받아들고 손끝으로 잡는다.

“ 크큭.. 착한 늙은이군 그래. “

그리고 손가락에 힘을 주자

마나도 아닌

에너지도 아닌

녹빛 구름 같은 불길한 힘이 케트라시움을 감싼다.

“ .... “

물론 레이브는

그 힘을 보자마자 머릿속에서부터 곧바로 판단하기 시작한다.

아니.

계산은 보자마자 0.032초 만에 끝났다.

미지.

저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 흐음... 언어가 어렵지는 않군. 아니. 오히려 훌륭한 수준이다. 이 은하는 생각보다 크게 발전한 모양이군. “

....

이젠

레이브도 크릭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한 것인지

그 미지의 힘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지만

지금 물어보는 것은 좋지 않은 수이기에 레이브는 말을 돌려본다.

“ 자. 그럼 우리끼리 대화가 통하는 만큼 그 통역사는 필요가 없겠군. “

레이브가 패널을 띄우고 손가락을 열어 가볍게 누르는 것과 동시에

크릭이 바닥을 발로 한번 찬다.

분명 바닥을 발로 찼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은 만큼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땅속에서부터 에너지가 솟아 나와 알비스를 공격하는 것을 크릭이 땅속에서부터 차단해버린 것이었다.

레이브의 에너지 공격이 막히자마자 방향을 틀어 다시 한번 알비스를 노려보지만

그런 움직임마저도 따라오는 미지의 힘을 보며 레이브는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알비스를 공격하자

크릭은 그런 레이브의 수를 본능으로 읽어내 따라가며 막아낸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부터 벌어지는 전투.


레이브는 벌어진 결과를 의심한다.

우선 알비스를 제거하고 난 뒤에 저자에게 미지의 힘에 대해서 물어볼까 했지만

지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교전에서 저 특이한 힘을 ‘ 학습할 수 없다 ‘ 는 것을 알게 되고 우선순위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크릭은 편안하게 서 있었지만

사실 지금도 굉장히 벅찼다.

새로운 힘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것은... 그래.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다.

견딜만하다.

그러나 저 레이브라는 녀석의 공격이 너무나도 까다롭게 다가온다.

알비스라는 존재를 내버려 둬도 상관은 없지만..

왠지 레이브가 자꾸 죽이려고 하는 것 같았기에 왠지 죽여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달까.

알비스의 존재가 레이브를 옥죄어 갈 하나의 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지금은 살려두고 싶었는데..

쉬운 상대가 아니다.


“ 알비스. 뒤로 꺼져라. “

“ 알비스. 그 자리에 가만히 있거라. “

두 사람은 알비스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듯한 목소리로 대충 말한 뒤 동시에 달려나간다.

알비스가 원하는 대로 에이아와 크릭이 마주치지는 않았지만..

레이브와 크릭이 마주한 것도 나름 괜찮은 성과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두 사람에게서 도망쳐 네이렌에 합류하려면 우주를 건너야 하기에 여전히 좋은 상황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지금 이 자리는 벗어날 수 있겠지.

그렇게 알비스는 두 사람을 등지고 달려나간다.





“ ..내 말을 듣지 않는군. 뭐.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어느새 내 지배에서 완벽히 벗어난 건가. “

레이브가 알비스의 뒷모습을 보며 분한 듯이 이를 갈고 패널을 조작하려고 하자 보호막에 미지의 힘이 달라붙어 시야를 가리고 점점 녹여버린다.

“ 다른데 신경 쓸 여유가 있으신가? “

“ ...후후. 아무래도 없어 보이는군. 자네. 이름이 뭔가? “

미지의 힘이 보호막을 녹여내고는 있지만

에이아의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가 존재하는 한 뚫릴 일은 없었기에 레이브는 보호막을 이용해 오히려 밀고 들어가 크릭을 압박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손을 내질러 에너지를 검처럼 휘둘러 베어버릴까 했지만

아직 이름을 듣지 못했기에 그러지는 않았다.


고작 몸을 밀어붙이며 보호막으로 압박하는 레이브의 모습.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데도 움직이지 않는 손.

아직도 여전히 깔보는 듯한 눈과 입꼬리가 크릭을 열 받게 만든다.

“ 네 녀석의 대가리에 똑똑히 새겨주지. “

크릭은 밀려나는 와중에도 보호막에서 한 손을 떼고 강하게 내려찍는다.

그러자 손이 보호막을 관통해 들어가는 대신

녹빛 연기가 크릭의 손이 되어 레이브의 목을 움켜쥔다.

“ 크릭 레베른이다. 새겨두도록. “

-파직..!

그렇게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레이브의 목을 꺾어버린 크릭은 부서진 레이브가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자신의 몸을 녹색 연기로 바꿔 앞으로 달려나가 다시 한번 주먹을 휘두른다.

하지만 이번에는 녹색 연기가 무언가 걸리는 느낌도 없이 나아가 레이브의 머리를 노리고 주먹을 휘둘렀다.

물론

레이브는 머리를 옆으로 돌리며 피하고 웃었다.

“ 분명 나를 파괴했다고 생각했을 텐데도 바로 달려오는 것이 감이 좋군? 아니면 이것도 거짓된 세상이라고 생각했나? “

크릭의 주먹이 녹색 연기와 겹쳐지고

그대로 휘두르자 다시 한번 레이브의 머리가 부서졌다.

정확하게 부서지는 감각이 느껴졌다.

이겼다.

그러나 이긴 게 아니라고

조심하라고 본능이 소리친다.

“ 네 녀석. 한 명이 아니군. “

알비스가 말했던 그대로다.

한 사람이 여러 명이라니.. 말도 안 되는 말에 의심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눈앞에서 벌어지는 현실은 믿을 수밖에 없게끔 만든다.

“ 후후후.. 머리 회전도 빠르군그래. 크릭. 자네 말대로일세. 즉, 이곳에서 아무리 나를 죽여봤자 결국 자네는 패배한다는 말이지. “

레이브는 자신의 손을 열고 다섯 손가락을 크릭에게 조준한다.

“ 기뻐해라 크릭 레베른. 내가 진심으로 싸우는 건 네 녀석이 처음이니까. “

-콰아아아아아!!!!!!!!!!!!!!!!!!!!!

다섯 손가락에서 나온 에너지가 한 점으로 모이고

거대한 소리와 함께 시야 전체를 가릴만한 붉은 빛이 감도는 황금빛 에너지가 눈앞의 모든 것을 삭제시킨다.


정확하게 1분간 사출된 에너지는 레이브가 손을 거두면서 동시에 사라진다.

이것으로 죽으면 좋겠지만..

왠지 모르게 죽지 않을 거라고 계산되는 건 레이브에게 조금 짜증 나는 결괏값이랄까.

그렇게 크릭을 찾아보지만

찾을 필요도 없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당당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도

한 손에는 알비스를 들고서 말이다.

“ 재밌군. 날 죽이는 김에 한 번에 이 녀석까지 처리하려고 하다니 말이야. 굉장히 효율 좋은 공격인데? “

에이아가 만들어낸 순수 그 자체의 에너지다.

이 에너지는 레이브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위험한 에너지인데도

크릭은 조금의 상처도 없이 오히려 웃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 ...네 녀석은 뭐냐. 아니. 그 미지의 힘은 뭐지? 분명 마나를 사용하지 않았나? “

너무나 당연하게도

적에게 그런 것을 설명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크릭은 자신의 이 새로운 힘이 이들에게 있어서도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갔으며

에이아 은하가 아니었다면 이런 힘은 만나보지도 못했을 터이니 고마운 마음에 조금은 알려주기로 한다.

물론

아주 조금만이다.

“ 큭큭... 그래.. 난 마나를 사용했었지. “

과거형.

지금은 마나가 아니라는 뜻이다.

“ 일단 감사를 표하지. 에테리아스라는 행성에서 네 녀석과 한번 부딪치지 않았더라면 나는 영원히 이런 힘을 몰랐을 것이다. “

“ ... “

레이브는 계산하지 못했다.

고작 에테리아스에서 마주하고

싸우기만 한 것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크릭은 그 싸움 한 번으로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에이아 은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할만한 힘을 얻기 위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에너지를 수집하고 에너지를 공부하며

에너지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마나를 합성하고 변형시켰다.

심지어 크릭을 사랑하는 크릭의 마나인데도 변형하는 과정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났지만, 그것조차도 무시하고 억지로 에너지를 받아들여 합성해 새로운 힘을 얻은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레베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우리 가족들만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직 그 생각만으로 새로운 힘을 만들어냈다.

크릭은

손바닥에 자신의 녹색 마나를 뽑아내 뭉쳐낸다.

“ 네 녀석을 만난 그 행성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 나는 이 힘을 에테리아스 행성의 이름을 따 에테르라 부르기로 했다. “

그리고 손을 뻗어 레이브가 쏘았던 에너지와 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1분간 에테르를 쏘아 냈다.

-콰아아아아아!!!!!!!!!!!!!!!!!!!






작가의말

마나에 에너지에 에테르라니

처음 적월미화의 세계속에서 살아갔을때는 이렇게 다양한 힘이 생길 줄 몰랐는데 말이죠

마나만 해도 아직 다 모르겠는데..

복잡해졌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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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445. 에이아의 초대 24.01.28 14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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