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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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내 일상 | 버스 앵벌이 | 23-11-17 |
21 | 내 일상 | 낙서 | 23-10-10 |
20 | 내 일상 | 시를 다시 쓰게 된 이유 | 23-09-26 |
19 | 내 일상 | 문피아에 시 쓰시는분들 많아지신거 같아 너무 좋네요 | 23-09-18 |
18 | 내 일상 | 아무도 없었다(말 할수 없는 비밀) *2 | 23-09-16 |
17 | 내 일상 | 컨텐츠가 문학이 될때까지..... | 23-09-09 |
16 | 내 일상 | 음악과 글 | 23-03-24 |
15 | 내 일상 | 저 기사 났어요 *4 | 23-03-10 |
14 | 내 일상 | 무엇을 쓴거냐고 물었다! 말해줘도 모를 질문 *6 | 23-02-27 |
» | 내 일상 | 필력?못 쓰는 것일까요? 안 쓰는 것 일까요? *2 | 23-02-24 |
12 | 내 일상 | 나는 무엇을 위해? | 23-02-22 |
11 | 내 일상 | 여행 | 23-02-21 |
10 | 내 일상 | 아버지의 바다 | 23-02-18 |
9 | 내 일상 | 신의 한 수 | 23-02-17 |
8 | 내 일상 | 1300원 막걸리(할머니 엄마) | 23-02-15 |
7 | 내 일상 | 오랜만에 상받았어요 *4 | 23-02-09 |
6 | 내 일상 | 시는 저 꽃까지 전하지 말아야 한다 *1 | 22-08-19 |
5 | 내 일상 | 늙은 낙타의 공수레 *4 | 22-08-17 |
4 | 내 일상 | 비가 온다. *1 | 22-06-26 |
3 | 내 일상 | 고작 옷 색깔이 달라서였다. *5 | 22-06-17 |
001. Lv.17 창백한얼굴
23.02.27 07:15
좋아서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한심해서 몇 달간 글을 쓰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또 쓰고 싶어진 거예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쓰자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쓰는 중인 '대통령...' 이 작품이 그런건데요. 조회수는 안 나와도 개운해요
002. Lv.17 서의시
23.02.27 10:19
웹소설에 대해 소설작가 칼럼작가 시인 웹소설 작가
등 토론해보았어요
어쩌면 오래전부터 글을 써오던 작가님들의 불편함
저도 많이 느끼면서 쓰고 있습니다.
저의 결론은 컨텐츠라는거였어요
아직 문학이란 틀에 들어오기에는 적절치 못하다 생각
상업성을 먼저 우선시하고 글을 쓴다는 점이요
할 수 있어도 안 하는건
글의 대한 자부심 자존심
음악으로 치자면 나이트나 오브리싸구려 무대가 돈이 되도
연주하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맥락이겠죠
one for the money
two for the show
값이 되는 쇼가 아니고
먼저 값어치가 되는 쇼를 생각하는게
내가 쓴 글이 쓰고 싶은 글이 상업성까지 이어지는 게 맞다 생각해요
먼저 글의 상업성부터 설계하는게 전 싫더라구요
웹소설이라면
독자의 취향도 고려해보는것도
중간의 타협점을 찾아 생기있는 얼굴로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의 고뇌 저도 공감하고
작가님 같으신 분 덕분에 웹소설의 미래도 밝을듯 합니다
문학이란 글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