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혈육비급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2.08.05 21:50
최근연재일 :
2023.01.08 16:34
연재수 :
102 회
조회수 :
50,188
추천수 :
461
글자수 :
340,630

작성
22.12.29 16:31
조회
224
추천
3
글자
4쪽

97. 평청장주 제자 남궁세가 본부에 하소연

DUMMY

[제97화]


평청장주 제자 남궁세가

본부에 하소연


*******************


평청장주 제자들은 찬반으로 갈라졌다.


“사제들 장주님 복수 합시다.”

“우리가 무슨 수로 복수를합니까”

“총본부에 알려야지요 사부님이 당했는데 이대로 있어야 합니까”

“형섭이라는 무인 한테

발칵되면 큰일납니다.

부모 형제 일가 친척까지

전부 몰살하겠다고 했잖아요 난못해요”


이렇게 해서 평청 제자들은 분란이 일어났다.

바로그때

몇명의 제자가 앞으로 나섰다.

“우리는 총장주님께 말씀 드릴겁니다.

우리 하고 같이 움직일 사제는 이쪽으로 오시오”


이렇게 해서 삼십명은 남궁세가 총본부로 출발했다.

나머지 제자들은 짐싸느라 바빴다.


“사제들 우리는 나서지

맙시다.”

“그럽시다.”

평청장주 제자들은 집으로 갔다.


한편

총본부로 출발했던 제자들은 꼬박 하루를 달려서 총본부 입구에 들어섰다.

총본부에 보초 서고 있던

사제들은 평청장주 제자들을 보고 깜짝놀래서 급하게 달려왔다.

“사제들 연락도 없이 무슨일로 왔소”

“총장주님 계세요?”

“안채에 계십니다.”

평청장주 제자들은 급하게 안채로 뛰어들어 갔다.

“장주님”

“너희들은 어디 소속 제자들이냐”

“저희들은 평청 장주님

제자들 입니다.”

“그런데 무슨일로 왔느냐” “장주님이 당하셨습니다.”

”당하다니 그게 무슨말이냐 차분하게 말하거라 누구한테 당했다는 것이냐”

“아룡세가 장주 아들 한테 당했습니다.”

“뭐야 아룡장주 아들한테 당했다고 아룡장주 아들

어린애 아냐”

“아닙니다. 이십대 청년입니다. 그런데 나이에 비해서 무공은 엄청 높습니다.”

총장주 진현은 생각에 잠겼다.

“알았다. 너희들은 밖에

나가서 기다리거라”

‘아룡장주 아들이 용아라고 알고 있는데 이십대 나이에 평청사제를 넘겼다.

혹시 아룡세가 혈육비급을 터득했나 그렇다면 사부님께서 욕심 내셨던 비급이

혹시 혈육비급’

총장주 설현은 눈이 반짝

했다.

‘그렇다면 용아 라는 녀석을 이용해서 혈육비급 우리

남궁세가에 가져 와야 겠군’

설현은 비릿한 미소를 비쳤다.


“밖에 있느냐”

“네,장주님”

“지금 곧바로 장주들 소집해라”

“네, 알겠습니다.”


남궁세가 총본부 장주 설현 명령으로 장주들을 소집

했다.

장주들은 급하게 총본부에 모였다.

송청장주는 운이 좋았다.

설현이 부르지 않았다면

용아 검에 평청 뒤를 따라

갔을 것이다.

평청 제외 하고 여덟명 장주들은 총본부에 모였다.


“장주님 평청 장주님만 안오시고 나머지 장주님은

모두 오셨습니다.”

설현은 회의실에 갔다.


“어서오세요 사제들”

장주들은 총장주 설현 한테 정중하게 인사했다.

“장주님 어쩐일로 부르셨는지요”

설현은 심각한 얼굴로 자리에 앉았다.

“사제들 소식 들었습니까” “무슨 소식 말입니까”

장주들은 설현 말에 어리둥절 했다.

“장주님 나쁜 소식 같은데 말씀하시죠”

설현은 눈물을 흘렸다.

장주들은 설현 울음에 당황해 했다.

“장주님 무슨 일입니까”

설현은 눈물 닦으면서 고개를 들었다.

“사제들 평청장주가 죽었네”

“평청장주가 죽다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몇칠전에도 만났었는데”

장주들은 주위를 살폈다.

평청장주가 보이지 않았다.


“장주님 평청장주 한테

무슨일 있었습니까”

설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장주들은 재촉했다.

“말씀해주세요”

“평청이 죽었답니다.”

장주들은 평청이 죽었다는 소리에 말을 잃었다.


“평청이 죽다니 그게 무슨말입니까”

남궁세가 총본부는 순식간에 초상집이 되었다.


그렇다 평청장주가 죽었으니 초상집이 맞다.


# 이렇게 해서 남궁세가

아룡세가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혈육비급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2 102. 정파 사파 (완) +1 23.01.08 295 2 3쪽
101 101. 무림에 평화가 찾아왔다 23.01.05 256 3 9쪽
100 100. 결전 23.01.04 243 3 9쪽
99 99. 아룡세가 남궁세가 복수전 23.01.02 233 3 6쪽
98 98. 용아 헛걸음 22.12.31 228 3 6쪽
» 97. 평청장주 제자 남궁세가 본부에 하소연 22.12.29 225 3 4쪽
96 96. 남궁세가 습격 22.12.24 232 3 9쪽
95 95. 용아 천하를 먹겠다고 결심했다. 22.12.24 239 3 6쪽
94 94. 남궁세가 총본부 장주 선출하다 22.12.22 234 3 6쪽
93 93. 용아 남궁세가 공격하다 22.12.19 235 2 6쪽
92 92. 아룡세가 재건하다 22.12.18 222 3 6쪽
91 91. 아룡 소연 천축빙하 터득하다 22.12.16 235 3 5쪽
90 90. 후회 22.12.12 235 3 9쪽
89 89. 복수 22.12.09 254 3 11쪽
88 88. 무림대호 마지막날 22.12.05 246 3 5쪽
87 87.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4 226 3 5쪽
86 86.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2 235 3 7쪽
85 85. 영웅탄생 22.11.27 268 3 11쪽
84 84. 구파일방 재건 22.11.25 255 3 4쪽
83 83. 구파일방 재건 22.11.24 258 3 6쪽
82 82. 표국개업 22.11.20 263 3 9쪽
81 81. 승승장구 22.11.19 257 3 7쪽
80 80. 표국 22.11.17 243 3 5쪽
79 78. 이권다툼 22.11.16 248 3 6쪽
78 78. 용아그룹 22.11.13 269 3 9쪽
77 77. 간달 용아 22.11.08 278 3 6쪽
76 76. 복수 22.11.06 272 3 5쪽
75 75. 절규 22.11.02 283 3 9쪽
74 74. 남궁세가 공평 죽음 22.11.01 272 3 6쪽
73 73. 폐관수련 22.10.31 285 4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