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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혈육비급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2.08.05 21:50
최근연재일 :
2023.01.08 16:34
연재수 :
102 회
조회수 :
50,183
추천수 :
461
글자수 :
340,630

작성
22.12.24 00:59
조회
238
추천
3
글자
6쪽

95. 용아 천하를 먹겠다고 결심했다.

DUMMY

[제95화]


용아 천하를 먹겠다고 결심했다


*******************


형섭이는 전국에 있는 지사장들을 소집 하고 바쁘게

동분서주 하면서 뛰어다녔다.


“용아회장 지사장들 소집

됐어”

“고생했다.”

용아는 지사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다.

지사장들은 용아를 보고

환영했다.


“용아 회장님 만세만세

만만세”

와아~

전국에서 모여든 지사장

들은 무려 삼백명이다.

용아는 돈되는 일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벌어 들였다.

세상에서 쉽게 돈되는 사업은 정치인들 빼고 놀고 먹고 마시고 밑구멍 파는 장사가 최고다.

그리고 정치인들의 꽃은

기루에서 이루어진다.

해서 돈만 있으면 정치인

되는 것도 땅집고 헤엄치기다.

용아 목표는 무림천하도

욕심내고 있지만 마지막

목표는 정치 하는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통령 한테 당하는 것을 보면서 결심

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돈을

끌어 드리고 있는 것이다.

용아는 지사장들 앞에서

일장연설이 시작됐다.


“전국에 지사장들 여기까지 오는데 고생 많았네 내가

지사장들을 소집 한것은

다름이아니라 내가 천하를 평정 하려고 한다. 되겠느냐?”

“됍니다.”

“고맙다. 앞으로 너희들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목숨바쳐 충성하겠습니다.”

“고맙구나 그렇다고 너희들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천하통일은 나혼자 할것이다.”

와아~

지사장들은 환호를 보냈다. “회장님 최고”

용아는 손을 들어 조용하게 했다.

“내말 잘들어라 나의 목표는 깡패두목이 아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문파 장문 장주 랍시고 거들먹 거리는 사람들 내눈에는 산적보다 더악질 조직깡패로 보인다.

나용아는 조직 깡패두목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목표는 전국 최고 갑부가 될것이다.

그리고 한걸음 더나아가

백성 한테 도움을 줄수 있는 정치인이 될것이다.

정치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너희들 한테 부탁하는 것이다.

나용아는 너희들 충성이

필요하다. 충성하겠느냐?” “네, 목숨받쳐 충성하겠습니다.

용아 회장님 만세만세 만만세”

“잘들어라 지금의 나용아는 건달 출신이지만 앞으로 큰정치인이 될것이다.

지금 황제 아버지가 누구더냐 장사꾼 출신 여불위 아니더냐 여불위는 처음부터

정치인이 아니면서도 정치에 입문 해서 황제 아버지

자리에 앉았지 않느냐 그리고 승상 상국까지 올라갔다.

나용아는 황제 아버지는 못되도 최고의 정치인이 될것이다.

앞으로 너희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해주겠느냐?”

“네, 목숨바쳐 충성하겠습니다.”

와아~

“너희들은 각자 자리에

돌아가서 맡은 일에 충성

해라”

“네, 명받들겠습니다.”

“그리고 너희들을 위해서 만찬을 준비 했으니까 허리띠 풀고 실컷 마시고 놀아라”

“회장님 감사합니다.”

와아~


이렇게 해서 용아는 천하를 거머 쥐겠다는 큰뜻을 부하들 앞에서 공표했다.


그리고 몇칠후 용아는 혼자 짐을 꾸렸다.

간단한 옷몇벌 그리고 손에는 검을 들고 남궁세가로

향했다.

반나절 걸었을까 배에서

꼬로록 했다.

“뭐야 벌써 밥달라는거야” 새벽에 출발했는데 벌써 해는 중천에 떠있다.

용아는 객잔에 들어갔다.

“어서옵쇼”

그런데 객잔에 많이 본듯한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용아는 앞으로 다가갔다.

형섭이였다.

“형섭아 네가 여기에 왜있어?”

형섭이는 용아를 보고 화를 냈다.

“야임마 난 너한테 뭐냐?” 용아는 형섭이를 보고 뻥쳤다.

“형섭아 네가 여기에 어떻게 있냐?”

“야임마 내가 너한테 뭐냐고 물었잖아?”

“뭐기는 절친이지”

“그렇게 아는놈이 혼자

도망가냐?”

“누가 도망갔다고해 나지금 남궁세가 놈들 족치러 가는거야”

“그러니까 그럼 나는 친구 보내 놓고 손가락 빨고

있으라는거냐? 의리라고는 손톱 만큼도 없는놈”

용아는 난감해 했다.

그렇지만 형섭이 한테 고마웠다.

그렇잖아도 머리 굴리는 것은 질색이었는데 형섭이가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형섭아 화풀어 우리집 일이라서 너한테 부탁하기가 그랬어 미안해”

“짜식 진작에 꼬리 내릴것이지 내가 너한테 누군지

알아?”

“절친이지”

“그건 맞는데 더중요한게 있어”

“뭔데”

“난 용아회장 책사야 그것도 영원한 책사 알겠어”

“알겠다.”

“알았으면 됐다. 밥먹자”

형섭이는 미리 시켜놓았던 음식을 우걱우걱 먹었다.

용아는 형섭이 한테 미안해서 멍청히 서있었다.

“용아회장 기둥 안무너져 앉아”

용아는 의자에 털썩 앉았다. “맛잇게 먹어 내가 산다.”

“고맙다.”

용아는 그제야 밥을 먹었다.


“용아회장 잘들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거야 남궁세가 작살내려면 작전을 짜야되 그렇지 않으면 전번

같이 거꾸로 당할수 있어

무슨 얘기 인지 알겠지?”

용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해서 용아는 한발짝 쉬면서 작전을 짰다.


“용아회장 우선 남궁세가 근처에 가서 동태를 살펴

보자”


용아 형섭이는 달빛을 등에지고 남궁세가 지붕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주위를 살폈다.

남궁세가 앞마당에는 횃불수십개가 켜져 있고 뭔지

모르게 삼엄했다.

앞마당에는 남궁세가 제자들이 순찰을 하고 있었다.


“용아회장 오늘은 정탐만 하고 가자”

용아는 뭔지 모르게 찝찝

했다.

평소 같았으면 대문 부수고 들어 갔을 텐데 그렇지 못한게 답답했다.

하지만 형섭이는 그런 용아를 단속했다.


“용아회장 갑갑해 죽겠지 알아 하지만 참아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그만 가자”

”젠장 알았다.”


용아 형섭이는 남궁세가

동태만 살피고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 그렇다 큰일을 하려면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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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97. 평청장주 제자 남궁세가 본부에 하소연 22.12.29 224 3 4쪽
96 96. 남궁세가 습격 22.12.24 232 3 9쪽
» 95. 용아 천하를 먹겠다고 결심했다. 22.12.24 239 3 6쪽
94 94. 남궁세가 총본부 장주 선출하다 22.12.22 234 3 6쪽
93 93. 용아 남궁세가 공격하다 22.12.19 235 2 6쪽
92 92. 아룡세가 재건하다 22.12.18 222 3 6쪽
91 91. 아룡 소연 천축빙하 터득하다 22.12.16 235 3 5쪽
90 90. 후회 22.12.12 235 3 9쪽
89 89. 복수 22.12.09 254 3 11쪽
88 88. 무림대호 마지막날 22.12.05 245 3 5쪽
87 87.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4 226 3 5쪽
86 86.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2 235 3 7쪽
85 85. 영웅탄생 22.11.27 268 3 11쪽
84 84. 구파일방 재건 22.11.25 255 3 4쪽
83 83. 구파일방 재건 22.11.24 258 3 6쪽
82 82. 표국개업 22.11.20 263 3 9쪽
81 81. 승승장구 22.11.19 257 3 7쪽
80 80. 표국 22.11.17 243 3 5쪽
79 78. 이권다툼 22.11.16 248 3 6쪽
78 78. 용아그룹 22.11.13 269 3 9쪽
77 77. 간달 용아 22.11.08 277 3 6쪽
76 76. 복수 22.11.06 272 3 5쪽
75 75. 절규 22.11.02 283 3 9쪽
74 74. 남궁세가 공평 죽음 22.11.01 271 3 6쪽
73 73. 폐관수련 22.10.31 285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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