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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혈육비급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2.08.05 21:50
최근연재일 :
2023.01.08 16:34
연재수 :
102 회
조회수 :
50,190
추천수 :
461
글자수 :
340,630

작성
22.11.16 02:31
조회
248
추천
3
글자
6쪽

78. 이권다툼

DUMMY

[제79화]


이권다툼


*******************


“애들아 앞으로 우리들

대장은 용아대장이다.”

“네, 알겠습니다.”

목송은 부하들을 용아 한테 넘겼다.

용아는 일장연설이 시작됐다.

“지금부터 한식구가 되었다.

지금까지는 목송형님이 너희들을 통솔했지만 지금부터는 내가 한다. 목송 부하들은 살짝 기분이 상했지만 목송대장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듣고있다. 오늘부로 우리 식구들은 양쪽 합해서 사백오십명이다. 그동안은 상인들 세금으로 살았지만 오늘부터는 상인들 한테 세금을 받지 않는다. 목송 부하들은 웅성웅성 했다. 뭐야 세금 안받으면 뭐먹고 살아 용아대장 이상 한것 아냐? 그러게 이러다 우리 애들 굶어 죽는것 아냐? 용아는 계속됐다. 너희들이 걱정하는것 알고있다. 하지만 종전 같이 상인들 세금 받고 산다면 영원히 건달에서 벋어나지 못할것이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 잘들어라 오늘 이시간 부터 우리는 자급자족 할것이다. 부하들은 용아대장을 부정했다. 용아대장님 자급자족 한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 말입니까 지금까지는 상인들 등쳐먹으면서 살았지만 오늘 부터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 가는데는 돈을 벌어야 한다. 부하들은 웅성거린다. 돈을 벌어 우리가 어떻게? 용아 연설은 계속됐다. 내말 잘들어라 지금부터 건달대장은 없어진다. 그럼 대장 말고 뭐라고 불러요? 오늘부터 건달생활은 접는다. 그리고 지금부터 사업을 할것이다. 사업 뭔사업 용아 부하들은 알고 있었지만 목송 부하들은 뭐가 뭔지 몰라했다. 앞으로 우리가 먼저 시작할 사업은 도박장을 운영 할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기생들을 우리가 관리 한다. 그리고 표국을 운영 할것이다. 부하들은 용아 사업에 입을 벌렸다. 대장님? 잠깐 건달대장은 없다. 지금부터 나를 회장님으로 불러라 목송 부하들은 정신 없다. 애들아 회장님은 또뭐냐 그러게 사업하면 대장이 아니고 회장님이야? 나도 모르겠다. 우리 대장 안됐어 야임마 그래도 용아대장 아니 회장님이 우리 대장을 형님이라고 깍듯하게 대우 하잖아 맞아 우리는 대장 명령에 따르면 되지 않아? 그런데 회장님 대단하다 어떻게 도박장 기생집 포국까지 하려고 하지 여하튼 대단해 그렇게만 한다면 돈은 왕창 벌게 생겼어 돈많이 벌면 좋지 않그래? 맞아 조용히해라 내가 말할때 잡음 넣는놈은 죽는다. 용아 엄포에 부하들은 쥐죽은듯이 조용했다. 지금 곧바로 도박장 접수 하러 간다. 부하들은 따라오지 마라 형섭이 목송형님 그리고 나 회장 셋이서 간다. 이렇게 해서 용아 형섭 목송은 도박장에 갔다. 도박장에는 시끌시끌 했다. 사람들 가운데 한명이 주사위를 던졌다. 걸어 작은수 큰수 걸어 노름꾼들은 주사위 종지를 여는 순간에 난리를 편다. 한판에 몇백냥이 돌아간다. 한쪽에서는 마작이 한창이다. 한판에 집한체가 왔다 갔다 한다. 이렇게 하루 파장하면 전표는 산더미로 쌓인다. 말그대로 돈방석이다. 형섭이 하고 목송은 미친척하고 행패를 부렸다. 야임마 어디서 사기를 치는거야? 뭐야? 누가 사기쳤다는거야? 사기 쳤잖아 임마 도박장에 건달들이 형섭이 목송을 에워쌌다. 형섭이 한테 협박한다. 너이새끼 여기가 어디라고 행패부려 죽고싶어? 형섭이는 겁먹었다. 옆에있던 목송은 틀렸다. 어쭈 너희들 내가 누군지 몰라? 잘알고 있지 장터에서 목송대장 모르면 간첩이지 목송대장 여기는 왠일이슈? 너희 도박장 접수 하려고 왔다. 뭐야 우리 도박장을 접수한다고? 목송대장 제정신이야? 야임마들아 나건달대장 사표냈다. 뭐야 그럼 건달대장은 누구냐 나다 용아는 앞으로 나섰다. 야임마들아 도박장 주인 나오라고해 도박장 건달들은 용아를 에워쌌다. 야임마 죽고싶어? 용아는 말없이 두팔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기합소리와 함께 혈육쌍룡장을 날렸다. 얍~ 꽈과광 건달들 수십명은 혈육쌍룡장에 맞아 날아갔다. 건달들은 큰상처 없이 기절했다. 만약에 공력을 올렸다면 그자리에서 즉사했을 것이다. 용아는 외쳤다. 주인장 나와라 도박장 주인장은 쩔쩔매고 용아 앞에 섰다. 회장님 잘못했습니다. 용아는 의아 했다. 주인장 나를 알아? 그럼요 알고 말고요 오전에 목송을 꺾고 장터를 접수 하셨잖아요 뭐야 소문이 벌써 퍼졌다 이거지 잘됐네 형섭이 목송형님 오늘 정리 합시다. 목송은 고개를 끄덕였다. 회장님 기생집에 갔다 오겠습니다. 그렇게 해요 형섭아 가자 목송은 기생집으로 갔다. 용아는 도박장 호구조사 했다. 주인장 네,회장님 우리 통성명 하지 네, 저는 국성이라고 합니다. 나는 용아다. 부하들은 몇명이지? 네,백명입니다. 좋다. 내밑으로 들어 오겠느냐? 네, 들어 가겠습니다. 좋다. 우리 사업체 명은 용아그룹이다. 네,알고있습니다. 용아는 국성을 찬찬히 봤다. 나이가 어떻게 되나? 서른입니다. 서른이라 나보다 많군 이렇게 합시다. 나보다 나이도 많고 세상 경험도 많으니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목송형님 하고 동갑인갓 같은데 목송형님 하고 친구 하면 되겠네 목송대장 하고 평소에 친한 친구입니다. 그래? 잘됐네 국성형님 객잔으로 갑시다. 국성형님이 우리 용아그룹 식구 된것을 환영 잔치 합시다. 고맙네 용아 회장님 이렇게 해서 도박장 개생집을 인수했다.


# 용아의 다음 목표는 전국에 표국을 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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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102. 정파 사파 (완) +1 23.01.08 295 2 3쪽
101 101. 무림에 평화가 찾아왔다 23.01.05 256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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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8. 용아 헛걸음 22.12.31 228 3 6쪽
97 97. 평청장주 제자 남궁세가 본부에 하소연 22.12.29 225 3 4쪽
96 96. 남궁세가 습격 22.12.24 232 3 9쪽
95 95. 용아 천하를 먹겠다고 결심했다. 22.12.24 239 3 6쪽
94 94. 남궁세가 총본부 장주 선출하다 22.12.22 234 3 6쪽
93 93. 용아 남궁세가 공격하다 22.12.19 235 2 6쪽
92 92. 아룡세가 재건하다 22.12.18 222 3 6쪽
91 91. 아룡 소연 천축빙하 터득하다 22.12.16 235 3 5쪽
90 90. 후회 22.12.12 236 3 9쪽
89 89. 복수 22.12.09 254 3 11쪽
88 88. 무림대호 마지막날 22.12.05 246 3 5쪽
87 87.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4 226 3 5쪽
86 86.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2 235 3 7쪽
85 85. 영웅탄생 22.11.27 268 3 11쪽
84 84. 구파일방 재건 22.11.25 255 3 4쪽
83 83. 구파일방 재건 22.11.24 258 3 6쪽
82 82. 표국개업 22.11.20 263 3 9쪽
81 81. 승승장구 22.11.19 257 3 7쪽
80 80. 표국 22.11.17 243 3 5쪽
» 78. 이권다툼 22.11.16 249 3 6쪽
78 78. 용아그룹 22.11.13 269 3 9쪽
77 77. 간달 용아 22.11.08 278 3 6쪽
76 76. 복수 22.11.06 272 3 5쪽
75 75. 절규 22.11.02 283 3 9쪽
74 74. 남궁세가 공평 죽음 22.11.01 272 3 6쪽
73 73. 폐관수련 22.10.31 285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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