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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혈육비급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2.08.05 21:50
최근연재일 :
2023.01.08 16:34
연재수 :
102 회
조회수 :
50,185
추천수 :
461
글자수 :
340,630

작성
22.11.08 21:50
조회
277
추천
3
글자
6쪽

77. 간달 용아

DUMMY

[제77화]


건달 용아


*******************


“형섭아 대장 왔다.”

“용아대장 어디 갔다 온거야 전번에 흑선 한테 잡혀

갔잖아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된기는 이렇게

돌아 왔잖아 너희들은 어떻게 지냈어”

“어떻게 지내기는 대장

없으니까 허구헛날 바닥에 기면서 살았지”

“짜식들 고생했구나 지금

부터 너희들 큰호리 치게

해줄게”

와아~

몇명 안되는 부하들이지만 용아대장 환영 했다.


“형섭아 오늘부터 식구들 키우자”

“좋지 그럼 옆동네 녀석들 부터 접수 할까”

용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와우~

이렇게 해서 용아는 본격적으로 건달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형섭이는 신났다.

“이새끼들 다죽었어 애들아 가자”

용아 식구들은 옆동네로

몰려 갔다.

옆동네 장터는 용아 구역

장터 보다 훨씬 번화 했다. 용아는 은근히 질투 났다.


“야임마들아 나없는 동안 고생 많았다.”

형섭이는 울상지었다.

“맞아 대장 없을때 저새끼들 한테 우리 애들 구박 많이 받았어”

“알았다. 가자”

용아는 장터 안쪽으로 들어갔다.

장터는 북적 였다.

객잔이 보였다.

“용아대장 그놈들 객잔에 죽치고 있을 꺼야”

형섭이는 앞장서서 갔다.

평소에는 객잔앞으로 가지 않고 돌아 갔다.

하지만 오늘은 당당하게

걸어 갔다.

형섭이는 객잔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 당당하게 훑어 봤다. 건달들은 술마시다가 형섭이를 봤다.

“어쭈 저새끼가 우리 구역에 왔네? 야임마 너이리와” 형섭이는 평소 같은면 오줌 지렸는데 지금은 다르다

형섭이는 건달 앞으로 당당하게 갔다.

“어쭈 이쌔끼 봐라 눈깔지 못해?”

“못깔겠다면 어쩔건데”

“어쭈 이자식이 되질려고 환장 했구나”

“놀고 있네”

“야임마 너누구 믿고 까부는거야?”

형섭이는 으쓱했다.

“오늘이 너희들 제삿날

이다.”

“뭐야? 이새끼가 미쳤나? 애들아 저새끼 몸이 근질거리나 보다 조져라”

건달들은 형섭이 한테 우루루 달려들었다.

용아는 생각했다.

나무젓가락으로 혼내 줄까 하다가 참았다.

어차피 부하될 녀석들 인데 다치게 할수는 없었다.

용아는 뛰어오르면서 공격해 들어 오는 건달들 턱을

걷어 찾다.

퍼버벅

윽~

건달들은 바닥에 벌러덩

자빠졌다.

“뭐야 저놈은”

형섭이는 으쓱하면서 앞으로 나섰다.

“용아대장이다.너희들 전부무릅꿇어”

“뭐야 이새끼가 미쳤나

애들아 저새끼 뭉개 버려”건달들은 일제히 용아 한테 달려들었다.

용아는 공중으로 뛰어오르면서 차례로 걷어 찾다.

퍼버벅

윽~

순식간에 열댓명이 나가

떨어졌다.

마치 어른이 아기들을 데리고 노는것 같았다.

용아는 사뿐이 내려섰다.

이번에는 용아가 앞으로

나섰다.

“너희들 대장이 누구냐?”

“내가 대장이다.”

덩치큰 녀석이 용아 앞에

섰다.

“네가 대장이냐?”

“그렇다.”

“덩치는 쓸만하군 애들은 비키고 대장끼리 붙자”

“좋지”

용아는 피식웃었다.

건달대장은 용아를 보면서 살짝 위축 됐다.

용아 한테 고수 냄새가 풍겼다.

‘젠장 잘못 걸렸네 고수

같은데 그냥 무릅꿇을까’

건달대장은 용아 기에 풀이 죽었다.

형섭이는 눈치 대장이다.

“이봐 다치기 전에 무릅

꿇고 항복하는게 어때”

형섭이는 상대 전곡을 찔렀다.

건달대장은 움찔하면서

갈등 했다.

‘어떻게 하지 그냥 꿇을까 에라 모르겠다. 우선 살고

보자’

“용아대장 항복 한다.”

용아는 건달대장을 일으켰다.

“너희들 우리 하고 합류

할래?”

건달대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오늘부터 같이 생활하자”

형섭이는 앞으로 나섰다.

“지금부터 용아대장이 총대장이다.

그리고 용아대장 한테 정식으로 인사 해라”

“애들아 통성명 하자 난

용아다.”

“난 항정이다. 애들아 용아대장 한테 인사 해라”

항정 부하들은 용아 한테

예의를 갖추었다.

“항정아 너희 패는 몇명

이냐”

“우리 패는 다른패 보다

많아 백이십명이야”

“우리 보다 한참 많네 우리는 삼십명이다.”

“숫자가 무슨 상관이야

대장이 싸움 잘하면 됐지

솔직히 우리 패는 숫자만

많았지 오합지졸이야 용아대장 앞으로 잘부탁해”

“알았다. 솔직히 내가 자랑 할수 있는 것은 무공 뿐이다. 무공이라면 왠만한 장문

장주 정도는 상대 할수

있어”

와아~

부하들은 감탄 했다.

“용아대장 최고”

부하들은 좋아 했다.

용아는 일장연설이 시작

됐다.

“좋다 내가 너희들을 책임 지겠다.

그리고 아침에 무공을 가르쳐 주겠다.”

부하들은 눈이 휘둥그레

졌다.

“용아대장 감사합니다.”

“감사 할것 까지는 없고

글공부는 안가르친다.”

“용아대장 지금 뭐라는

거야 글공부는 얼어죽을”

부하들은 무공은 고마워

했지만 글공부 소리에 이질감을 보였다.

용아는 혼자서 신났다.

부하들 한테 썰을 한참 풀고지쳤는지 술을 벌컥벌컥

마셨다.


“애들아 지금부터 우리는 건달이 아니다.

우리 단체 이름을 말하겠다. 내이름을 따서 용아그룹

이다. 어떠냐?”

부하들은 처음 듣는 문파

이름을 듣고 웅성거렸다.

“용아그룹 그게 뭐야”

“야임마들아 무식 하기는 그룹은 미국나라 영어다.

임마들아”

“미국나라 영어 그게 뭐야” “여하튼 우리는 용아그룹

으로 돈많이 벌것이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무엇이 최고 라고 생각하느냐?”

부하들은 하나 같이 돈이라고 외쳤다.

“용아대장 우리는 돈이

최고 입니다.”

“알았다. 앞으로 너희들

돈방석에 앉게 해주겠다.”와아~

부하들은 좋아했다.

“용아대장 최고”

“잠깐 지금부터는 대장이 아니고 회장님 이라고 불러라”

부하들은 서로 얼굴 보면서 서로 묻는다.

“회장님이 뭐야”

“글세 처음 듣는 말인데?” “야임마들아 시끄럽고 내가 시키는데로 하면 된다. 알겠냐?”

“네, 알겠습니다.”


# 이렇게 해서 용아그룹

이란 생소한 단체가 건달

세계에 처음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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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9. 아룡세가 남궁세가 복수전 23.01.02 233 3 6쪽
98 98. 용아 헛걸음 22.12.31 228 3 6쪽
97 97. 평청장주 제자 남궁세가 본부에 하소연 22.12.29 224 3 4쪽
96 96. 남궁세가 습격 22.12.24 232 3 9쪽
95 95. 용아 천하를 먹겠다고 결심했다. 22.12.24 239 3 6쪽
94 94. 남궁세가 총본부 장주 선출하다 22.12.22 234 3 6쪽
93 93. 용아 남궁세가 공격하다 22.12.19 235 2 6쪽
92 92. 아룡세가 재건하다 22.12.18 222 3 6쪽
91 91. 아룡 소연 천축빙하 터득하다 22.12.16 235 3 5쪽
90 90. 후회 22.12.12 235 3 9쪽
89 89. 복수 22.12.09 254 3 11쪽
88 88. 무림대호 마지막날 22.12.05 245 3 5쪽
87 87.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4 226 3 5쪽
86 86. 무림대회 마지막날 22.12.02 235 3 7쪽
85 85. 영웅탄생 22.11.27 268 3 11쪽
84 84. 구파일방 재건 22.11.25 255 3 4쪽
83 83. 구파일방 재건 22.11.24 258 3 6쪽
82 82. 표국개업 22.11.20 263 3 9쪽
81 81. 승승장구 22.11.19 257 3 7쪽
80 80. 표국 22.11.17 243 3 5쪽
79 78. 이권다툼 22.11.16 248 3 6쪽
78 78. 용아그룹 22.11.13 269 3 9쪽
» 77. 간달 용아 22.11.08 277 3 6쪽
76 76. 복수 22.11.06 272 3 5쪽
75 75. 절규 22.11.02 283 3 9쪽
74 74. 남궁세가 공평 죽음 22.11.01 271 3 6쪽
73 73. 폐관수련 22.10.31 285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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