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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님의 서재입니다.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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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작품등록일 :
2012.10.06 07:38
최근연재일 :
2012.09.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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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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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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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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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개성 - 20

DUMMY

“이 안쪽으로는 작은데 뿐이라고요. 큰 상점들은 다 입구 쪽에 몰려 있다고요.”

“진짜는 숨어있는 것이지. 상점이든 실력이든. 저기가 좋겠군.”

“헤헤. 만복상점.”

“너무 조그마한 가게 같은데. 쳇.”

“아저씨 복을 준다는 상점이라 온 것인가요?”

“주인을 보기 전에는 판단하지 말기로 하자.”

“어서 옵쇼. 저희 만복상점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게는 이곳에서 제일 오래된 곳 중의 하나로서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구해드립니다.”

“헤헷, 오빠. 여기 문짝 봐봐. 역사공부 때 배운 옛날 문이야. 그래도 깨끗한데.”

“당신이 주인이요?”

“옙, 고객님. 제가 이집의 3대째 주인입니다. 환영합니다.”

“가게 이름은 누가 지은 것이요?”

“저희 가게를 처음 여신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것입니다. 저희의 자부심이 깃든 상호지요.”

“당신도 할아버지가 지은 의미대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 앞으로 이곳을 많이 애용하겠소. 물론 당신들이 걱정하는 부분도 문제없을 것이고.”

“.....!”

“아저씨. 무슨 얘기에요?”

“삼대 째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있다면 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지.”

“.....?”

“크흠. 대단하시군요. 그럼...그 안목을 믿겠습니다. (철컥 소리와 함께 벽에 문이 열리며) 이리로.”

“오빠. 비밀문이야. 안이 엄청 넓은데. 히힛.”

“......”


“이쪽 분은 지원팀 조장마크가 있으시군요. 4세대 이상의 물건을 보시겠습니까?”

“어머. 보통은 알아보지 못하는데 잘 아시네요?”

“그 정도도 모르면 장사꾼이라 할 수 없지요. 혹시 특별히 원하는 것이라도 있으십니까?”

“사실은...오늘은 그냥 구경나온 거예요. 미안해요.”

“하하. 괜찮습니다. 오늘의 구경꾼이 내일의 잠재고객이니까요.”

“이곳에서 에너지...스톤도 거래하오?”

“물론이지요. 저희는 이 시장을 통 털어서 총 세군데 밖에 없는 초정밀 에너지 측정기까지 구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정확한 측정을 통해 정당한 시세로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판매를?”

“일단. 쓸 만한 무기를 보여주면 좋겠소.”

“알겠습니다. 그럼 제 나름대로 권해 보겠습니다. 자 일단, 여기 4세대 나노건을 보여드리죠. 이것이 군의 표준형인 일반 건입니다. 4세대 표준 나노탄환 한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추가로 나노탄창을 하나 더 장착할 수 있지요. 물론 원하시는 탄환 스타일로 나노건의 시스템을 세팅해 드릴 수 있습니다.”


“탄환의 종류가 다른 것이 아니고 나노건의 시스템을 손보는 것이요?”

“음. 손님께선 나노무기를 처음 접하시는 모양이시군요.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노탄환 역시 세대별로 구분이 되지요. 이 4세대 나노탄환은, 여기 탄창 안을 보시면 미세한 가루로 보이지요? 그러나 이 미세한 가루 하나하나에는 초미니 명령처리 시스템이 들어있는 겁니다. 물론 매우 간단한 처리만 가능하지요. 그리고 이 나노건에는 초정밀 초고속 시스템과 동력시스템이 들어있습니다. 나노건의 시스템이 명령을 내리면 즉 발사동작을 시작하면 장착된 나노탄환가루는 나노건의 동력을 이용해서 명령받은 모양으로 변형이 됩니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가루는 필요한 만큼만 소모가 되는 것이죠. 이 표준탄창 하나는 일반적인 탄환으로 약 일만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여러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서운 적들과 잘 싸우다가도 탄환이 떨어져서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러나 이 탄창 몇 개면 그럴 일은 없습니다.”


“부피와는 크게 관계가 없는 모양이군.”

“눈으로는 식별이 안되지만 탄환 형성 후 속이 꽉 찬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루 36개가 모여서 최소단위의 코어를 이루고 이 코어들은 서로의 에너지로 연결되어 탄환을 형성하는 것이죠. 세대가 올라갈수록 이 코어의 조작과 에너지의 응집 및 확산처리가 더 많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한마디로 과거의 단순한 총알부터 개인용 미사일 정도까지의 파괴력을 낼 수 있게 할 수 있죠. 물론 좀 더 복잡하거나 강력한 탄환으로 세팅해서 사용하면 탄환의 형성 가능 총 수량과 남는 동력이 상대적으로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탄창을 동시에 두 개나 장착할 필요가 없지 않소?”

“예리하시군요. 그렇습니다. 5세대 나노건들이 그런 개념입니다. 결국 나노건의 시스템이 좀더 복잡하고 빠른 속도를 지원해야 하는 것이지요. 물론 탄환도 조금 더 복잡한 명령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5세대 건들 역시 한 개 이상의 탄창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만 말씀대로 4세대와는 다른 것이죠. 그저 여유분을 장착한다는 개념입니다. 반면에 4세대는 한 탄창에 한가지 처리밖에 가능하지 않지요.”


“그러니까 결국은 세대별 건과 탄환이 맞아야 하는 것이고, 4세대는 미리 세팅된 하나나 두 개의 탄환 종류만을 형성해서 사용할 수 있고, 5세대는 여러 가지 탄환 형성을 세팅해 놓으면 하나의 탄창으로도 다 가능하다는 것이군. 그럼 4세대는 최대 몇 개의 탄창을 장착할 수 있소”

“총 2개 까지가 한계죠. 그 이상은 시스템에 부하가 걸립니다. 물론 2개의 탄창을 장착할 수 있는 건일 때 얘기지요. 5세대는 3개까지 미리 세팅을 할 수가 있습니다. 탄창의 장착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최대 3개의 탄창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6세대도 있다고 들었소만?”

“그건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 연구 중인 무기니까요. 다만 이 계통의 사람끼리만 아는 소문으로는 각국의 비밀스런 조직의 인원들이 일부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성능에 대한 것은 없소?”

“거기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조장의 3세대 건은 어떤 거요?”

“그냥...기본 탄환 한가지와 하나의 탄창을 장착하는 거예요. 탄창 하나에 삼천 개 정도 형성할 수 있고요.”

“4세대의 기본 탄환과는 틀린 것이요?”

“아까 저 주인 말대로 건의 시스템이 틀려요. 탄환도 그렇고요. 제일 큰 차이는 에너지 처리와 시스템 속도에 한계가 있는 거죠. 한마디로 연사속도와 파괴력이 떨어지는 거예요...”


“4세대로 지저귀 정도를 상대할 수 있소?”

“글쎄요. 한 놈이라면...기본 탄환과 관통형 탄환 두 가지를 세팅해서 사용하면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울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혼자서 두 놈 이상은 힘들 겁니다.”

“조장 생각도 그렇소?”

“거의 맞을 거예요. 혼자서는 아차 하는 순간에 그놈들 밥이 되기 쉽죠.”

“그럼 5세대로는 어떻소?”

“5세대 탄환의 파괴력에 기본탄환, 관통형 및 확산형 탄환을 세팅해서 사용한다면 세 놈 정도와는 대등하게, 다섯 놈 정도와는 지형이 유리할 경우 상당한 시간동안 버틸 수 있겠군요. 물론 혼자일 때 얘깁니다.”

“그럼 5세대용으로 최소 두세 명이 있다면 한 열 놈 정도는 상대할 수 있겠군.”

“가능하죠. 혼자서는 방어에 문제가 많지만 여럿이면 얘기가 틀리죠.”


“그럼 총 말고 다른 것은 없소?”

“당연히 있죠. 간단한 나이프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무기들이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이 원형 손잡이 모양의 여러 가지 무기들이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내부의 나노코아들이 세팅된 모양을 형성해서 튀어나오죠. 건도 그렇지만 이것들도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휴대하기도 무척이나 편하지요. 보통 하나나 두개 정도를 휴대하고 다니죠.”

“이것들은 탄환처럼 하나로 여러 가지 모양을 형성할 수는 없소?”

“예전에 연구용으로 그런 시도가 있었지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가볍고 작은 크기기 때문에 하나에 두세 가지 기능이 있는 것보다 그냥 두세 개를 휴대하는 게 오히려 편하고 효율도 좋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씩이나 사용할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재 건 종류 외에 이런 것들은 하나에 한가지 기능만 있습니다.”

“예전에 시도했던 제품은 어떤 거요?”

“그게...연구가 폐기되고 몇 개의 테스트제품이 이곳으로 흘러들어왔지만 결국 다 폐기되고 말았지요. 그러나 이곳 최고의 저희가계만은 유일하게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팔겠다는 것은 아니었지요. 뭐랄까 저희가게만의 자부심이랄까요? 그런 의미로 보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구경해 보시겠습니까?”

“그럽시다.”


“자 이쪽입니다. 일단 손잡이의 길이만 40센티미터 정도로 길죠. 무게도 요즘의 장비처럼 가볍지 않습니다. 휴대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럽죠. 그나마 장점이라면 최대 4가지의 모양을 세팅할 수 있는 거죠. 건처럼 초고속의 처리가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특이하게 요즘의 무기들과 다른 것은 에너지원이 일반 미니파워킷 외에도 에너지스톤을 직접 장착해 쓸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비싼 에너지스톤을 여기에 사용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나노탄창과 같은 나노형성 코어킷을 최대 5개까지 내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아, 나노형성 코어킷도 세대가 있습니다만 이제품은 그래도 5세대 코어킷까지 사용이 가능하죠. 처음부터 효율보단 이런저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하던 제품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아까보신 제품들의 코어킷이래야 단순히 계산해보면 하나의 탄창의 십분의 일정도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그야말로 여러 가지로 비효율적인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성 가능한 종류는 어떻게 되오?”

“웬만한 건 거의 다 가능합니다. 역시 내부의 시스템에 세팅을 해주면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말씀대로 총 4가지가 한계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차라리 단일제품 4개를 휴대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어떻소?”

“글쎄요. 이것은 거래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예전에 구매를 한 가격은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판매를 위한 가격은 없는 것이죠. 그러나 손님께서 구태여 이것을 원하신다면 1억5천만티에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코어킷 가격은 별도입니다만 세팅은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헉. 아니 이봐요. 4세대 건도 조금만 더 보태면 살 가격인데 너무 비싼 거 아니에요?”

“지원조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단순한 무기로만 보면 훨씬 싸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유일한 제품이란 점과 아까 말씀대로 저희가게의 자부심 가격이 더해진 것이죠. 그러나 다른 일반 제품들을 구매하신다면 이곳 시장의 최저가로 모신다고 약속드립니다.”

“코어킷과 파워킷의 가격은?”

“코어킷 하나의 가격은 탄창 하나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3세대용 하나가 2천만티, 4세대용이 5천만티, 5세대용이 1억티입니다. 파워킷은 용량에 따라 조금 틀립니다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용량별로 5백만티에서 1천만티 정도입니다. 대략 파워킷 하나면 탄창 열 개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5세대용 기본탄환 한 개 가격이 식사 한 끼 정도라...만만치 않은 가격이군.”

“그러나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거죠. 유사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확률과 또한 대다수 군인들이 좋아하는...부수입을 얻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지죠. 사실 그런 게 없다면 개인이 유지하기는 힘들 겁니다.”

“설정된 종류를 선택하는 방법은?”

“건과 비슷합니다. 간단한 핑거모션 방식이죠. 손잡이의 이 부분을 손가락...주로 엄지를 사용하지요...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쩍 움직이면 첫 번째 세팅된 것이 튀어나오죠. 반대로 움직이면 두 번째, 위에서 아래로가 세 번째, 역시 반대가 네 번째입니다. 회수는 시계방향으로 가볍게 회전해 주시면 됩니다.”


“조장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소?”

“쳇. 돈도 없으면서...왜요? 하나 사주기라도 하게요?”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니요. 내일이면 늦으리란 얘기도 못 들어봤소?”

“칫. 당연히 5세대 최고형이지 뭘 물어봐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지만.”

“그럼 주인장. 5세대 최고형에 탄창 30개, 파워킷 세 개. 그리고 이놈에 5세대 코어킷 5개 주입하면 얼마요?”

“헉...설마 이걸 한 번에 전부 구매하시겠다는 겁니까?”

“문제라도 있는 거요?”

“그...럴리가요. 단지 5세대 건을 구입해도 탄창을 그렇게 구매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그리고...5세대 코어킷 5개를 모두 주입하는 건...”

“안되는 거요?”

“그럴 리 있습니까? 그러나 제가 아무리 장사꾼이라 해도 그것만은 말리고 싶군요.”

“주인장의 성의는 고맙게 받겠소. 그러나 물건은 쓰는 사람 맘이지. 그렇지 않소?”

“그야 물론...그렇습니다만. 알겠습니다. 그럼 계산을 좀 하겠습니다. 오세대 건 최고형 15억티에...역시 5세대 탄창이 30개가 30억티...파워킷 최고형 세 개에 3천만티...연구용 제품이 1억5천만티에...5세대 코어킷 다섯 개에 5억티면...총 51억8천만티로군요. 만약 모두 구매하신다면 51억티에 원하시는 세팅과 그 연구용 제품에 쓰실 파워킷 한 개를 서비스로 드리겠습니다.”

“51억...이봐요. 아.저.씨. 지금 뭐하는 거예요? 장난도 어느 정도지...”

“응? 조장은 5세대 건이 싫은 거요?”

“......”

“오빠. 51억이면 사과가 몇 개야?”

“가만있어보자. 한 개에 1천티라고 하면...5백만 개가 조금 넘는구나.”

“그럼 아저씨가 부잔 거야? 헤헷.”

“그런 거 같은데...”


“계산은 에너지스톤으로 합시다. 시세가 얼마요?“

“음. 계산이 조금 벅차실 듯 생각됩니다만. 일단 시세는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거래되는 D등급이 5백만티 전후입니다. 각 등급의 플러스 등급은 정도에 따라 20~50% 정도의 가격이 추가됩니다. 마이너스 등급은 그 반대고요. C등급은 2천만티 전후고, B등급은 1억티 전후입니다. 구경하기 힘든 A등급은 약 5억티 전후입니다.”

“그게 다인 거요?”

“그 위에도 있습니다만. 거의 구경하기도 힘든 것이죠. A등급만 해도 저 역시 그리 자주 보지 못합니다. S등급 이상은 구경한 적이 없고요. 시세는...만약 구매를 한다고 한다면...S등급은 최소 1백억티이상, SS등급은 5백억티가 넘을 겁니다.”

“이봐요. 왜 두 가지는 다른 것보다 가격이 확 뛰는 거죠?”

“조장님, 그 두 가지는 이곳 시장에서 나온 적이 없습니다. 다른 것과는 차원이 틀린 것이죠. 그러니 가격도 특별할 수밖에요. 그리고 이 등급들은 에너지의 수준이 틀립니다. 대충 S등급 한 개로 이 도시의 에너지 전체를 약 한 달간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절대 싼 가격이 아니죠.”

“(뭔가를 와르르 쏟으며) 그럼 이것들을 그 측정기란 거로 검사해 봅시다.”

“헉.”

“크윽.”

“오빠. 조그마한 돌멩이가 백개도 넘어.”

“삼백 개도 넘을 거 같구나. 동생아...”


“검사결과가 어떻소?”

“최고급 A+가 45개에, A가 87개, A-가 188개에...그 이하는 없군요...크흑. 도대체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 겁니까?”

“문제가 있소?”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지요.”

“그럼 그냥 계산합시다. 그래서 모두 얼마요?”

“7억5천티 짜리가 45개에 3백3십7억5천티, 5억티가 87개로 435억티, 평균 3억티짜리가 188개로 564억티면...1천336억5천티입니다. 물품대 51억티를 빼면 1천285억5천티를...내드려야 하겠군요.”

“일천억...크어억...”

“오빠. 사과가?”

“대충 1억 개가 조금 넘겠구나.”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0 빛날윤
    작성일
    12.09.12 15:19
    No. 1

    엄청난 부자군요...
    전투씬 앞으로도 계속 쓱싹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화장실
    작성일
    12.09.12 22:31
    No. 2

    큰 의미는 없습니다. 구태여 말씀드리자면 실제로 세상에는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금전적인 부자가 많다는 정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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