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들렀죠?
간만에 돌아와서 들려드리는 소식이 (독자님 입장에서) 좋은 소식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2016년 12월까지 글에 집중하고 그때까지 성과가 없으면 다른 길을 찾아야한다고 스스로 약속했었는데요, 아무것도 안 하고 글만 쓰다보니 슬럼프를 겪었고 글도 안 써졌었어요.
그래서 (당연히) 아무 성과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2017년에 들어서면서 단기지만 일을 시작했어요. 돈도 벌어야 하고, 아예 글에서 떠나면 다시 글 쓸 마음이 들까 싶어서 선택(?)한 일입니다. 현재는 제 앞가림 하기도 바빠서 글에 대한 생각은 못하겠네요.
이런 사람에게 계속 격려의 댓글 달아주시고, 여전히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기한없는 휴재를 공지해서 면목없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올 때는 좀더 성실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했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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