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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시야 작가입니다.

화란(禍亂) : 전란의 준동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한시야
작품등록일 :
2022.05.11 10:33
최근연재일 :
2022.10.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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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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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8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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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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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49화. 운명을 건 전투(번외)

DUMMY

해가 서서히 떠오르는 새벽

사람들은 하운과 쿠마를 배웅을 한 후 집결 시간까지 몸을 가볍게 풀거나 이른 아침을 먹으며 긴장감을 내려놓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잠시간 서로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총 지휘관의 소집 명령 하에 중앙으로 모여 사열하기 시작했다.

하운의 조원들을 제외하고 인원수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는 전투를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백작가의 병력들도 기사단장의 지휘 하에 사열하고 보고를 주고받으며 젠카 부족과는 다른 기강을 보여주며 다른 이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있었다.

주둔지를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자 적들도 슬슬 모여들며 평원에는 긴장감이 사방을 에워싸고 있었다.

그들은 어제와 다르게 아군의 병력이 몇 배나 늘어난 것을 보며 놀라워하며 웅성이기 시작했다.


“저들이 많이 놀랐나 보군.”


드토크 조장의 말에 다른 이들이 공감했다.

확연하게 그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것이 육안으로 보이는 상황.

그들은 어제 전투에서 손실이 컸으나 아군의 병력도 많이 줄어서 이번 전투에서 쉽게 이길 줄 알았는지 많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마 그들이 어제 전투 후에 회담을 하면서 아군의 전략이 어떻게 나올 것이며 우익과 좌익을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계산을 해 왔을 텐데 많이 아쉽게 되었다.

물론 자신들은 전혀 아쉽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이런 상황을 보니 어제 대륙에서 병력 지원이 온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가 들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오늘 자신들은 전부 목숨을 내려놓아야 했을 것이니까.


이번에는 적의 지휘관으로 보이는 이가 먼저 달려 나오며 전투의 시작을 알렸다.

그래도 사기를 올릴 필요가 있었는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달려 나왔다.

아군은 어제 전략을 세운 대로 젠카 부족의 사람들이 좌익부터 본대, 우익까지 선두에 위치하며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었다.

백작가의 리아누 기사단장은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았다.

자신들의 지원이 있었음에도 굳이 선두에 나서서 전투를 치르고 싶다는 그들을 위해서 기꺼이 허락을 하였다.

백작가의 병력의 손실을 더 줄일 수 있어서 허락은 했지만 그들은 이번 전투에 부족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

그럼에도 선두에 나선다는 것은 대륙인들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일인 만큼 짐을덜어주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

기사단장은 복잡한 심정으로 전투를 지켜보았다.

확실히 하운 군에게 들은 대로 그들은 매우 용맹하였다.

몸을 던져가며 무식하게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있는 것들을 막으며 확실한 무력의 차이로 승기를 선점하고 있었다.

자신들의 지원이 없었다고 해도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로.

물론 그들이 전부 죽을 수도 있겠지만 리아누 기사단장은 그들을 보며 감탄을 했다.

대륙의 어느 곳에서도 저만한 무예가 있는 자들은 거의 없었다.

있다고 하더라도 힘이 있는 백작가나 공작가 정도의 소수들만 보유하고 있는 병력과 같았다.

하운 군이 저들을 훈련을 시켰다고 했는데 전에 백작가에서 율카스 도련님과 대련을 했을 때에도 감탄할 실력이었는데 현재는 그보다 더 실력이 늘었다고 했으니 정말이지 미래가 기대되는 소년이었다.


전투가 시작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리아누 기사단장은 확신이 서게 되었다.

지금 백작가의 병력을 투입한다면 손쉽게 그들을 밀어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어제는 전혀 믿지 못하여 병력을 뒤로 빼기는 했지만 현재 젠카 부족의 전사들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으면서 적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있었다.

적들의 본대에는 강한 부족이 있다고 들었는데 본대 상황을 보니 양 옆과 다르게 큰 피해는 입히지는 않았지만 잘 버티고 있었다.

지금 자신들이 투입한다면 적들은 당황하여 기세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

하운 군이 작전 투입하기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지금 말을 해서 작전이 꼬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리아누 기사단장은 곧바로 총 지휘관을 찾아가 자신의 뜻을 전했다.

현재 젠카 부족의 전사들이 용맹하게 싸우고는 있으나 굳이 피해를 더 입히면 좋을 것이 무엇이냐며 자신들도 전투에 참전한다면 더 적은 피해로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겠냐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총지휘관과 다른 지휘관들 역시 곰곰이 생각을 해 보더니 맞는 말이라며 즉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리아누 기사단장이 병력을 이끌고 선두로 투입할 때 총 지휘관은 한 전사에게 일러 하운에게 작전 시간이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전령을 보냈다.

확실히 백작가의 지원 병력들이 투입을 하자 전장은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질이 좋은 무장과 실력 있는 병력들이 부족의 전사들 옆에서 같이 싸우자 적 본대를 제외하고 양 옆은 급격하게 밀리기 시작했다.

적들이 깜짝 놀라 후방의 병력이 이동하려는 낌새가 보였으나 하운의 조원들이 나타나자 적들은 당황하여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버렸다.

본래라면 후방의 병력을 양 옆을 지원가야 했으나 아군이 뒤를 노릴 지는 생각도 하지 못한 모양이다.

아니, 생각을 하고 대비를 했으나 전투 시작 1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나지 않자 괜한 기우였겠거니 안심을 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후방의 인원들이 뒤에서 날뛰자 적의 본진에서 여러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이리 저리 바쁘게 정보를 전하고 있었다.

선두에서 적들을 상대하던 전사들과 백작가의 병력들은 적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는 하운 일행이 작전을 실행했구나 생각을 하며 더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적들이 정신없을 지금이 가장 노리기 쉬운 상태.

정신을 차린다면 단합력이 높아져 더 힘들어 질 것이 분명했다.

선두의 전사들과 기사단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갔다.

적들이 공격을 해오면 전사들과 기사들이 서로의 옆과 뒤를 막아주며 공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단 처음 합을 맞춰보는 것이었지만 생각 이외로 단합이 잘 되는 두 집단.

적들이 열심히 막아내며 공격을 해왔지만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들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 증거로는 뒤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일행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적들을 상대하자 적들은 자신들이 갑자기 방어적으로 나오자 병력 일부를 후방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적들에게는 정말이지 끔찍한 작전이 아닐까.

갑자기 후방이 공격을 당해 병력을 뒤로 보내려고 하면 공격적으로 나가고, 병력을 그대로 두자니 수비적으로 나가면서 자신들의 발목을 묶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해 미칠 지경일 것이 분명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적들이 선택한 방법은 급한 후방의 불부터 끄는 것이었다.

일부 병력이 뒤로 빠지는 것을 확인한 선두는 다시 템포를 높여 적들을 상대하며 적들의 수를 차근차근 줄여나갔다.

아군의 피해도 있었지만 적들의 전략은 이미 무너진 상태이고 자신들은 상황을 보며 능동적으로 변환할 수 있었기에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전투를 시작한 지 3시간이 흘렀을까 적들의 선두를 무너뜨리며 중앙으로 들어가고 있는 차에 적들의 후방 쪽에서 매우 사이한 기운과 압도적인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저 기운은...!”


하에가 조장이 후방의 기운에 대해 느낀 탓인지 리아누 기사단장이 그것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거대한 기운이 느껴졌는데 혹시 아시오?”


통역병을 거쳐 질문하자 답변이 곧바로 돌아왔다.


“저 기운은 주술사의 힘을 받은 하운 군의 일행입니다. 그리고 저 사이한 기운은 아마 다른 부족의 주술일 가능성이 큽니다.”


주술이라니.

대륙에서는 먼 옛날 마녀의 힘이라고 사라진 힘들이었는데 이곳에서는 쓰이는 모양이었다.


“그 힘의 성능은?”


“아군의 주술은 그저 신체의 힘을 증폭시켜주거나 활력을 넣어주는 것이오. 부작용으로는 모든 힘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사용 후 탈력감이 심한 정도일 뿐이오. 하지만 적들의 주술은 아마 피를 매개로 한 것이 분명하오. 그 부작용으로는 아마 죽거나 불구가 될 정도로 추측하고 있다오.”


다행히 하운 군은 사이한 주술을 받은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그러나 저러한 주술을 발휘했다는 것은 현재 위급한 상황이 아닐까.

하에가 조장에게 물어보니 그러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며 서두르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각 조장들에게 주위 적들은 아군에게 맡기고 자신들은 길을 뚫자고 전했다.

기사단장과 기사 4명 그리고 각 조장들이 한 곳을 집중적으로 뚫으며 나아가자 뒤의 아군들이 그 길을 따라 적 본대를 갈라놓기 시작했다.

뒤의 아군들은 그대로 적 군대가 아군의 뒤를 노리는 것을 막아내고, 뚫린 길에 진입한 아둔들은 주위의 적군을 상대하며 후방에서는 가로의 형태로 올라오고 가운데에서는 세로로 양 옆을 향해 나아가니 적들은 두 방향에서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조장들은 주위를 둘러보고는 적 지휘관이 있는 곳을 발견, 몇몇 조장들이 그들을 잡으러 이탈하였다.

또한 남은 조장들 중 한 명과 리아누 기사단장은 남은 전사들과 병력들을 이끌고 적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 각 전장으로 빠져나갔다.


전투가 시작한 지 4시간 정도가 흘렀을 무렵

적 도망간 몇몇 지휘관을 제외하고 대부분 제압하거나 죽이는 등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적들의 병력 역시 크게 줄었고 싸움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무기를 든 적들은 열심히 상대하였고, 무기를 버린 자들은 포로로 잡음으로서 전투가 끝나가고 있었다.

남은 적들은 후방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하운 일행과 적의 대전사라고 불리는 몇몇 이들.


하에가 조장이 하운 일행을 도우러 갔을 때는 이미 전투가 끝날 무렵이었다.

적이 발악하듯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고 있었고 하운은 빠르게 검을 휘두름으로서 적을 베어나가기 시작했다.


서걱


허벅지가 베이고


촤악!


옆구리가 베였으며


팔이 잘리고


푸화아악!


가슴이 크게 베여 피가 솟구쳤다.


적이 힘이 풀린 듯 주저 않았고 주위의 적들은 그런 하운을 보며 기겁해하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에가 조장이 다른 전사들에게 일러 그들을 제압하라고 지시를 한 후 상황을 지켜보았다.

하운이 그에게 무어라 말을 하며 그의 목을 베었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마 주위의 동료들이 무사한 지 확인을 하려는 모양.

그러나 그들은 진즉에 전투가 끝난 후였고 하운이 이기기를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쿠마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조장이 상대한 이들이 제일 강했으니까요. 저도 적과 싸우면서 조장쪽에서 흘러나온 기운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 할 뻔 했습니다.”


“진짜 저렇게 강한 적들은 처음 보네요. 저였으면 세 합도 되지 않아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둘이 대화를 하며 하운이 아차 한 듯 쿠마에게 본대에 관해 묻기 시작했다.

쿠마는 웃으며 아군을 가리켰고, 아군이 열심히 활약하는 모습을 본 하운은 안도의 숨을 내뱉기 시작했다.

하에가는 앞으로 나가며 밝은 목소리로 외쳤다.


“어이! 다들 괜찮아? 자네들 덕분에 전투가 쉬웠어! 후방에서 난리가 나니까 애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더라고. 그래서 생각보다 더 빨리 끝났네 하하!”


자신을 보며 반갑게 맞이하던 하운은 물었다.


“지휘관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토츠 조장님?”


하에가는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해주었다.


하운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몸에 힘이 없는지 땅에 털썩 주저앉기 시작했다.


‘하긴, 그 적은 인원들로 이리 오래 전투를 치루었으니 힘들만 하겠군. 그리고 주술의 힘도 빌렸으니까.’


하에가는 그런 하운에게 다가가 잘했다며 등을 토닥이고는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잡은 포로들은 한 곳에 모아놓고 항복하지 않는 자들은 아군들이 상대를 하며 전투가 마침내 끝나게 되었다.


적들의 족장과 어른들 역시 포로로 잡혀와 원통한 표정을 지었으나 드토크 조장의 말에 얼굴을 찡그리며 입을 닫게 되었다.


“네놈들이 예전에 연합하여 기습을 해놓고 무엇이 그리 원통한 표정이야? 이번에도 저번처럼 똑같이 될 뻔했으나 이번에는 우리가 선수 친 것이니 그런 표정 한번만 더 지었다가는 가만 안둬.”


쿠마 조장 역시 입을 열었다.


“비겁한 놈들은 항상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기 마련이죠.”


그러자 한 족장이 화를 내며 일어섰다.


“네놈들은 저런 이들을 어디서 데려온 것이냐! 설마 외부의 어느 곳과 연이 닿아 그들을 부른 것이냐! 네놈들은 후에 조상들을 어떻게 보려고 그러는 것이냐!”


“맞다! 어디서 비겁하게 그들을 데리고 온 것이냐! 설마 실력이 없어서 그들을 데려와야만 이길 수 있다고 여긴 것이냐? 정말로 비겁하구나!”


그 어이없는 말들에 다들 벙찐 표정을 지었다.

지들이 예전부터 연합하여 기습하고 이번에도 연합을 한 주제 누구보고 비겁하다고 하는 것인가.


“하! 네놈들이 한 짓은 생각이 나지도 않나 보군! 네놈들이 하면 정당하고 우리가 하면 비겁하다 이 말인가?”


“어이가 없군. 하긴 어제 전투만 하여도 네놈들의 실력이 덜떨어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표이기는 하지.”


하운 일행으로 인해 한 곳이 괴멸 수준으로 몰린 것도 모자라 적들을 상대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 그대로 돌려보낸 것을 이야기하자 다들 입을 다물었다.


“꼭 지들만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있지. 난 그런 네놈들 같은 부류가 싫어.”


“뭣이?! 네이놈! 어디 어린 놈이 어르신을 상대로...!”


한 어른이 일어나며 외쳤지만 그가 말을 더 잇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쿠마가 바로 그의 목을 베었기 때문에.


“포로면 포로답게 찌그러져 있어. 다 죽기 싫으면. 네놈들이 족장이던 어른들이던 지금은 패잔병에 포로일 뿐이야. 한번만 더 우리 심기를 거슬리게 한다면 네놈들 식솔 모두를 잡아 죽이겠다.”


드토크 조장이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자 더 이상 개기는 자들이 생기지 않았다.

본대에서 몇몇 이들은 각 포로들을 이끌고 부족으로 돌아갔고, 다른 이들은 전투에 참가한 부족을 향해 달려나갔다.

전투에 패하였으니 그들의 부족을 정리하는 것도 당연한 사실.

반항하는 자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부족으로 데려올 것이었다.


이렇게 미르타 섬의 통일 부족은 젠카 부족으로 결정이 되었다.

다만 뒤처리를 하는 것이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것은 어느 역사에서나 당연한 상황.

전투를 승리로 마치자 다들 환호하며 자신들이 갈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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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 작성자
    Lv.29 꿀짜장
    작성일
    22.07.25 20:09
    No. 1

    하운은 맡은바 충실하게 잘 싸웠는데 왜 다른 이는 하운을 삐딱하게 보는 느낌이 들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5 22:52
    No. 2

    그저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인과 고대인의 지식차이와 환경적인 요건이 달라서 그렇지 않을까요...?
    작가도 속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2.07.25 20:39
    No. 3

    재밌게 보고 갑니다~ 또 한 주 파이팅!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5 22:52
    No. 4

    감사합니다.
    힘찬 한 주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5 21:06
    No. 5

    잘보았습니다. 포로가 자각을 못해 목숨을 날리는군요. 포로 수만큼 세력이 더 커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5 22:53
    No. 6

    지체 높으신 분들은 포로가 되어도 자기가 잘난 맛에 입을 함부로 놀리다 죽은 사례가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에 속하는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7.25 23:55
    No. 7

    주술..'다행이다!' 하면서 읽었네요. ㅎㅎ 잠들기 전 들렸어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ㅊ.ㅊ)>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6 18:45
    No. 8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 주에 시즌 1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 2는 더 풍요로운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9 시우파
    작성일
    22.07.26 00:52
    No. 9

    오늘도 즐감했습니다. 표현이 좋네요. 이번주도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6 18:45
    No. 10

    이번 한 주는 힘찬 한 주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 주에 시즌 1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 2는 더 풍요로운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kw****
    작성일
    22.07.26 09:01
    No. 11

    저도 즐감하고 갑니다. 중복인데 더위 조심하세요~ ^^ 꾸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6 18:46
    No. 12

    장마가 끝나가니 날이 더워지더군요...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 시즌 1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 2는 더 풍요로운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리드완
    작성일
    22.07.26 16:57
    No. 13

    공방전 분량이 후다다하네요 즐감하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7.26 18:46
    No. 14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이번 주에 시즌 1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 2는 더 풍요로운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우주귀선
    작성일
    22.07.27 12:06
    No. 15

    번외가 본편 못지 않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별앤별작가
    작성일
    22.07.28 23:35
    No. 16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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