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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아저씨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기갑대전(朝鮮 機甲大戰) 시즌2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풍아저씨
작품등록일 :
2019.02.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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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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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9.02.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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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7부-18장. 혼돈, 러시아와 밀약

허구의 역사밀리터리입니다. 동명이인 및 내용은 모두 평행세계입니다.




DUMMY

18장. 혼돈, 러시아와 밀약




오스만과 이탈리아의 전쟁.

노쇠한 사자의 땅을 빼앗으려는 식민지 전쟁의 양상에 전 세계가 주목했고, 대한제국도 마찬가지였다.


-오스만의 위기는 아국에 경종을 울립니다.


유럽 열강인 영국과 프랑스와는 달리 대한제국은 군사우호국이 드물었다.

그나마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칠레, 스위스 연방국가 등으로 우호관계를 체결했을 뿐이었다.

이 때문에 급히 주변 정세를 정리하고 세계정세에 대해서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대한제국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청국이었다.

유럽 열강에게 이권을 하나둘씩 빼앗기면서 단결하지 못하고 내우외환에 빠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자금성 정부를 움직이는 청나라 황실과 관리들, 이를 무시하는 군벌 원세개의 독단, 남쪽에서 신해혁명을 일으킨 손문, 이밖에도 셀 수 없는 군벌과 세력이 난무하면서 혼란에 빠진 상황을 수습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리입니다.


내부적으로 내린 결론.

내각 총리 김옥균은 군부가 수긍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대한제국은 청국의 분단 혹은 멸망에 대비해야 합니다. 원세개와 남부 지방에서 손문이 일으킨 공화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호국과 완충지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청국의 서쪽과 북쪽 변경인 몽골과 티베트, 위구르-신강 자치구는 강희제와 건륭 황제의 대에 넓혀진 영토였고, 고비사막을 경계로 내·외몽골을 분리한 이유는 후대에 징기스칸 같은 인물의 탄생을 막기 위함이었다.

때마침 외몽골에서 혁명이 일어났다. 신해혁명으로 어수선함 틈을 타서 독립했고, 대한제국은 요청을 받아들여 정식국가로 승인했다.


-외몽골의 왕공(Jasag)들이 추대하는 젭춘담바 후툭투를 복드 칸으로 승인한다.


그들이 요청한 국명(國名).

다른 이름으로 ‘대몽골국’을 천명하는 젭춘담바 후툭투는 몽골의 영광을 내세우고자 했다.

이와 달리 내몽골에 있는 차하르 칸국의 후손과 만주인들은 야단이 났다.


-외몽골의 야만인이 국가를 건국했다면,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야.


고비사막 이남의 몽골인은 오래전부터 만주족에 협력해서 <다이칭 구룬>체제에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즉 외몽골은 복드 칸국이 되면서 정복의 야욕을 드러냈고, 청나라 정부는 군벌과 혁명 등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태에 고심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티베트도 자치를 외치는 기득권층과 종교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했다.

현재의 위기와 기회를 느끼고는 종주국으로 대한제국을, 군사지원을 서로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청나라의 혼란에 대한 대비책이 세워지는 와중에 김옥균은 시선을 서쪽으로 돌렸다.


-대한제국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비해서 강대국인 제정러시아, 오스만튀르크와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합니다.


총리 김옥균의 특명.

미국 침공의 배후에 영국과 프랑스 등이 있다는 사실에 파악한 대한제국 군부와 정치가는 누구보다 향후의 정세를 두려워했다.

그 때문에 오스만튀르크의 요청에 대규모 군수물자를 제공했다.

때마침 이탈리아 왕국의 오스만령의 북아프리카 침공.

대한제국은 페르시아만의 바스라항에 전차와 대포, 각종 군수물자 10만 톤을 보내기로 계약했고, 오스만튀르크 육군의 근대화 사업에 군사고문단을 보냈다.

하지만 동맹국인 러시아와 오스만튀르크는 좋은 사이가 아니었다.

발칸반도와 크림반도 등으로 분쟁의 여지가 다분한 관계로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군부의 이인자 이종 대장을 협상장에 보내기로 했다.



서기 1911년 12월 8일 대한제국 만주령 하얼빈.


뿌우우우!


서울발 특급 기차가 하얼빈역에 정차했다.


“하얼빈! 하얼빈역에 도착했습니다.”


만주의 새로운 도시 하얼빈의 지명은 만주어로 ‘그물을 말리는 곳’을 뜻했다.

다른 별명으로는 ‘백조 목 위의 진주’로 인접한 아무르강이 흐르는 모양이 백조를 닮았기 때문이었었다.

이곳은 지난 1900년대부터 대원왕 이하응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서 러시아, 몽골, 한족, 만주족을 비롯한 각지의 이민족을 받아들이는 포용책을 펼쳤다.

그로 인해서 만주령 도시 중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는 도시로도 유명했다.

특히 근대화된 대한제국의 문물이 열차를 통해서 쏟아지는 통에, 이권을 노린 여러 나라의 상인들이 몰려들면서 어느새 국제도시로 변모했다.


“하얼빈역입니다.”

“놓고 내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 바랍니다.”


승무원이 종을 흔들면서 객차의 통로를 성큼성큼 걸어 다녔다.

그때였다.

중절모를 쓴 사내, 이종이 자리에서 엉덩이를 뗐다.

동시에 맞은 편에 있던 사내들도 그를 경호하듯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대한제국의 군부 이인자자 기갑총감을 겸직하는 이종은 군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하얼빈에 나타난 것이다.


처벅! 처벅!


사람들로 붐비는 대합실을 벗어나서 이종과 일행은 건널목 너머로 보이는 호텔을 바라보았다.


[하얼빈 호텔]


대한상단이 자본을 투자해서 세운 8층 건물은 하얼빈 최고의 호텔이었다.


“조금 전에 그들이 도착했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러시아 불곰이 우리보다 빨리 왔다라?”

“아무래도 우리 정부가 오스만튀르크와 급속도로 친해지는 것을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처지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종은 인상을 찌푸렸다.

당금 유럽의 복잡한 혈연관계 때문이었다.


“독일과 영국, 러시아의 차르와 황제는 모두 이종과 고종사촌들로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이다.”


그랬다.

이 때문에 러시아와 결혼동맹을 맺은 대한제국 황실의 가계는 이들 모두와 친척 관계가 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빅토리아 여왕은 부군 앨버트 공과 사이에 4남 5녀를 두었고, 자녀들은 유럽의 주요 왕족과 결혼하여 말년에는 '유럽의 할머니(the grandmother of Europe)'로 불렸다.

-빅토리아 여왕」


“미국을 제외하고는 유럽 열강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런 점에서 오스만튀르크는 좋은 우호국이 될 소지가 크다. 최근에 고고학자 한기범 박사의 논문에 그들의 조상이 우리와 같다는 내용이 있었다.”


대한제국은 고대사 연구에 특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오스만튀르크의 조상이 고구려와 형제국인 돌궐의 적통이라는 사실에 친밀감을 가진 상태였다.

또 강대한 유럽 전체를 상대로 상대하는 오스만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꼈다.


“정말입니까?”

“학계에서 한기범 박사의 논문에 대해서 반박을 못 하니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고구려는 대체 어떤 나라였습니까?”

“조만간 고대사에 대해서 새로운 국사책이 나올 것이야. 우리가 밟는 하얼빈도 과거에는 우리 조상이 세운 부여와 고구려 등의 땅이었다고 하더군.”


이종은 부관과 대화 도중에 약속 장소인 7층으로 가는 승강기를 탔다.

쇠 뼈대와 철망이 씌워진 승강기는 빠른 속도로 상승했고, 복도에는 러시아 군인으로 추정되는 민간인이 곳곳에 호위하듯이 서 있었다.


“각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이종은 거침없이 대한어에 능숙한 러시아 사내의 뒤를 따랐다.

사전에 약속이 되었는지, 뒤따라온 호위들이 문의 반대편에 자리를 잡았고, 그들의 모습에 러시아인들은 당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덜컹!


문이 열리기 무섭게,

금발의 통통한 얼굴과 함께 배가 남산만 한 중년인이 팔을 활짝 펼치면서 다가왔다.


“오랜만입니다. 총감 각하!”

“드미트리 장관님이 직접 오셨군요?”


과거 서울주재 공사였던 드미트리는 양국의 결혼동맹을 성사시킨 인물 중의 하나로 지(知)한파로 알려진 거물 중의 하나였다.


퐁!


자리에 앉기 무섭게 열린 술병.

러시아 전통의 보드카가 아닌 프랑스제 코냑의 짙은 향기가 방안에 퍼졌다.

크리스털 잔에 부어진 보리차 색상의 액체를 단숨에 들이켜는 두 사람.


“자 즈다로비예!”

“장관의 건강을 위해서!”


건배사를 살짝 곁들이는 드미트리의 성품을 아는 이종은 술잔을 살짝 내려놓았다.

그러고 나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국의 조건에 대해서······.”


드미트리는 수염 끝을 살짝 만지작거리면서 웃었다.


“각하는 예나 지금이나 직설적입니다.”


오늘 양국의 비밀회담에 참여한 두 사람.

조·러 전쟁이 끝나고 나서 양국의 분위기는 험난했지만, 대한제국의 지속적인 배려와 양보를 통해서 현재는 군사동맹에 가까운 체제가 유지되는 우방국이 되었다.

그런데도 서로가 양국의 수도에서 떨어진 이곳에서 비밀리에 만나는 이유는 그만큼 사안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본국의 차르께서는 귀국의 대미원조를 지지하며 각종 정보를 제공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군비확충이 늦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만 유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국의 황실을 대신해서 감사를 표합니다.”

“참고로 본국의 차르께서는 영국의 조지 5세 폐하와 절친한 사이입니다.”

“······.”


이종은 눈살을 찌푸렸다.

아메리카 대륙이 전쟁에 휩싸이면서 이해관계인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었다.

여기에 결혼을 통해서 영국과 관계를 이어온 러시아 황실의 입장은 이종사촌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도외시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 우호와 맹방의 도움 없이는 버텨나갈 수가 없는 외교적 한계성으로 인해서 러시아의 도움은 필수였다.


“이대로 놔두면 미국은 패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의 동맹국은 미국이 아니라 귀국입니다.”

“음······.”


이종은 신음을 토했다.

멕시코 연방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남부 일대를 상실한 미국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리고 있었다.

또한, 영국이 참전하게 되면 대서양 남쪽의 해로까지 봉쇄당하는 처지라서 한시바삐 대한제국의 지원이 절실했다.


“아국과 귀국, 미국은 비밀리에 삼자 동맹을 체결했고······.”

“알고 있습니다.”

“······.”

“유럽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은 둘째치고, 모스크바 등지에서 활동하는 볼셰비키가 외세와 손을 잡은 흔적이 있으므로 고민 중입니다.”


1898년 G.V.플레하노프를 중심으로 민스크에서 조직된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은, 1903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차 당 대회에서 마르크스의 기본적인 여러 명제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였다.

당 대회에서 N.레닌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적인 의견을 가진 자를 볼셰비키라고 했는데, 그들은 급진적인 노선을 채택하고 있어서 러시아제국 정부를 자극했다.

드미트리는 다시 코냑을 따랐다.

짙은 색상의 액체를 입술에 대고는 단숨에 들이키고는 말했다.


“제국에 반하는 세력과 연계하는 그들을 상대하려면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을 끌어내던지, 아니면 귀국의 전차생산설비와 기술지원이 한시바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론이 윗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종은 가져온 가방을 열어서 서류철을 내밀었다.


[대한제국 특급 대외비(對外秘)]


검은색 인쇄 자국이 선명한 문건이 조용히 탁자 위에 놓였다.


“귀국에서 원하는 바가 적힌 문건입니다.”


순간 드미트리의 표정이 확 변했다.

조선제국 시절부터 일급비밀이었던 전차기술은 조·러 전쟁의 승자를 결정지었으며, 당대 유럽 최대의 육군 강국을 자랑하는 러시아에 필요한 병기였다.


“맙소사! 우리가 제시한 조건이 모두 받아들여졌습니까?”

“아국의 황실은 러시아제국의 황실과 피를 섞은 관계입니다.”


초대 광무황제의 암살로 인해서 양국 간의 진행되는 협상이 난항에 빠질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우호적인 모습에 드미트리는 반색했다.

동시에 서류철을 잡아 들고는 한 장씩 넘기기 시작했다.


사락! 사락!


한 장, 한 장, 종이가 넘어갈 때마다 그의 얼굴은 점점 희열로 번들거렸다.

일선급 전차인 백범3형-Ⅰ과 백범3형-Ⅱ 생산설비와 함께 완벽한 기술이전에 관한 내용이었다.

말문을 닫지 못하는 드리트리를 바라보며 이종은 눈에 힘을 주며 말했다.


“아국은 혈연으로 맺어진 귀국의 황실을 유럽에서 가장 믿고 신뢰합니다. 이제 아메리카 대륙의 미국을 돕는 참전에 대해서 지원과······.”

“당연한 말씀입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왕실과 황실 및 정부에 대한 건을 전적으로 귀국에 의지해도 되겠습니까?”


드미트리는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그의 얼굴에 드러난 자신감은 단순히 혈맹에 대한 표정이 아니었다.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이어지는 오랜 숙적 관계.

바로 새로운 전쟁에 대한 이권을 두고 당사자를 제외하고 이득을 보겠다면 표정이었다.


“악수로 믿음을 대신하겠습니다.”



서기 1911년 12월경, 대한제국은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을 견제할 목적으로 하얼빈에서 러시아와 물밑교섭에 들어갔다.




표지는 인터넷임시발췌...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작가의말

1차대전이 일어나가 전. 영국-독일-러시아는 인척관계였고, 그들의 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은 독일계의 하노버 왕가였으며, 빌헬름2세의 생일선물로 킬리만자로를 영국이 주기 까지 했을 정도로 친분이 깊었습니다.


그러나......영국의 3C와 독일의 3B, 러시아의 남하정책이라는 3국의 정치노선이 갈리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97 이승현r
    작성일
    19.02.21 21:02
    No. 1

    점점 거대한 전쟁을 위한 화약고 에 도화선이 점화될 시기가 다가오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풍아저씨
    작성일
    19.02.21 21:03
    No. 2

    사실 그래서 대체역사와 밀리터리를 표방하면서, 이 당시 자료를 머리 터지게 보면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이승현R님이 알아보시니 기분이 좋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7 명원후루룩
    작성일
    19.02.21 21:47
    No. 3

    세계 1차대전이 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이승현r
    작성일
    19.02.21 21:54
    No. 4

    확실한거 흑 역사의 일차와이차세계대전이상의 화력과 인명피해가 날검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백발마인
    작성일
    19.02.21 22:53
    No. 5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2 血天狂魔
    작성일
    19.02.22 00:01
    No. 6

    영독이 틀어진건 돼지새끼변태부친살해자 에드워드때문이죠.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추운검
    작성일
    19.02.22 11:03
    No. 7

    어느 정도 힘의 소모가 없이는 표면적인 평화도 없나 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9.02.25 09:05
    No. 8

    홍찌라시 재미있는데요. 짤좀 가져다 쓴다고 문제될리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amigo15
    작성일
    19.03.21 16:56
    No. 9

    중구난방. 멕시코전 나오다 뜬금없이 이탈리아가 나오더니 상단이야기로. 도대체 멕시코 전쟁은 어떻게 된다는거야. 답답하네. 떡밥만 잔뜩뿌리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1 ye*****
    작성일
    19.08.06 11:09
    No. 10

    어이가 없네요 ㅋ
    멕시코는 칼일 뿐이고 칼잡은 놈들인 유럽 영프의 의도가 당연히 나와야 하지 않나? ㅋ
    그리고 그 결과 피를 볼 태평양 고기방패 미국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이 나서게 되고 그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유럽에 대한 고기방패 해 주고있는 러시아 지원에 소홀 할 수 밖에 없어서 이런 장면이 나오게 되는거 아닌가?
    아니 무슨 대체역사 소설 읽으면서 그 정도 식견도 없이 어떻게 재미를 느끼는지 모르겠네 ㅋ
    그냥 먼치킨 사이다패스 소설이나 읽어요 ㅋ
    주인공 달려가서 푹찍 푹찍 푹찍 하는거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1.01.01 16:05
    No. 11
  • 작성자
    Lv.99 도수부
    작성일
    24.05.13 15:28
    No. 12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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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7부-16장. 공포의 대한제국 기동함대 +17 19.02.19 12,206 195 12쪽
16 7부-15장. 샌프란시스코 바다에서 맞닥뜨린 적 +13 19.02.18 11,382 19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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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7부-11장. 한승범, 새로운 전설을 쓰다(1) +18 19.02.14 11,971 18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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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부-8장. 거절할 수 없는 제안(2) +12 19.02.12 11,084 18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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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부-3장. 흔들리는 미국(1) +7 19.02.08 14,045 17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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