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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규재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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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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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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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닭싸움 시작2

DUMMY

닭싸움 시작2


우수수 떨어지는 흙먼지와 함께 서버실에 당도했다.


"제길 문 놔두고 먼 짓거리야?"


바신의 목소리는 날카로웠다.

일단 맛보기로 기가스 시더를 날렸다.

은은한 헤일로의 찬란한 빛이 온 방 안을 감쌌다.


"이런 미친 새끼가."


바신은 즉시 이동했다.


"으으."


피하지 못한 아니 피할 수 없는 뮤턴트들은 온몸을 경직시키며 픽픽 꼬꾸라졌다.

물론 적당히 조절하여 죽지 않도록 했다.


나는 여러 뮤턴트 중에서 미첨 박사를 단번에 찾아냈다. 원래 박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간은 딱 봐도 표시가 난다.


"로버트 미첨 박사?"

"누, 누구?"


기가스 시더를 쓴 이유는 두 가지다. 로버트 미첨 박사를 죽이지 않고 빙의한 악마를 빨리 쫓아내는 것 더불어 바신도 떨어뜨리는 것이다.


디바인 파워를 맞은 녀석은 깜짝 놀라 미첨 박사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해킹해서는 안 돼. 놈은 전량 미국으로 떨어뜨릴 생각인 거야."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희생하지 않으면 베헤모스를 잡을 수 없습니다. 거룩한 희생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우리 일만이 놈의 시선을 끌고 이곳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거요."

"이거 단단히 세뇌되었군. 놈은 베헤모스를 이용해 천사 하나를···. 아, 그만둡시다. 지금 뭐라고 해도 이해하지 못할 테니."


이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핵심 세력인 모양인데 기가스 시더를 쐬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영혼은 타격이 없겠지만 육체는 권능이라 신성력에 노출되면 마비 수준에 이른다. 당연히 그 정도 타격을 받도록 양을 제어한 덕분이다. 출력을 더 올렸으면 육체는 먼지로 분해 되었을 거다.


이제 내 능력은 탈인간화 되어 있다. 능천사의 신성력을 모두 흡수한 덕분인데 그건 반대로 권능도 엄청나게 강화됐다는 소리다.


즉 그동안 신체 비율상 권능이 압도적으로 강했다. 아스모데의 살육 권능, 바알 폭식의 권능으로 권능 쪽이 너무 비대해져 힘의 균형이 무너지니 상태라 차원 에너지를 이용해 권능을 압박하여 제어하지 않으면 몸이 버티지 못할 정도였다.


크레이도스의 신성력이 들어오는 순간 순식간에 몸의 균형이 완벽할 정도로 맞아떨어졌다. 권능과 신성력의 비율이 거의 비슷해진 것이다.


덕분에 권능과 신성력을 마음 놓고 쓸 수 있을뿐더러 차원 에너지의 효율도 월등히 높아졌다.

순전히 능력 만으로만 놓고 보면 자연신 레벨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 상급 악마나 천사와도 충분히 비벼볼 수 있는 능력이다.

물론 그것에는 큰 모험이 뒤따른다. 인간 몸뚱이 때문이다.


권능이 흐르는 뮤턴트의 몸은 신성력에 의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뻣뻣하게 굳어 버렸다.

미첨 박사에게만 약하게 권능을 넣어주자 겨우 관절을 꺾을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좀 더 제어해야겠네."

"지금 기회가 아니면 뮤턴트 만 명을 모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베헤모스를 잡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 줄 알고 그리 말하는 겁니까?"

"보통 분이 아니시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 빛은 뮤턴트가 낼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헤일로는 성스러운 위광이다. 뒷머리쯤에서 둥근 원판이 형성되는데 그건 위대한 성인이 아스트랄계를 열렸을 때나 나온다. 미첨 박사는 헤일로를 알아본 것이다.


"로드 오브 갓을 사용하면 미국은 멸망입니다. 바신은 그걸 미대륙 전역에 떨굴 생각입니다."

"바신? 짐! 짐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곳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아수라장이 되었다. 서버를 구동하기 위한 발전기도 내가 부숴버렸기 때문에 전력도 끊어졌다.


"짐? 짐이 누구요?"

"그는 구원자입니다. 우리를 뭉치고 베헤모스를 잡을 방법을 일깨워 주신 분."


바신이다.


"짐은 도망갔소. 그는 악마니까 디바인 파워를 감당하지 못하지. 꼬리 만 강아지처럼 도망갔어."

"전력? 전력은 어떻게 됐습니까? 곧 위성에 접근할 수 있는데 거의 다 되었는데."


나는 일어났다. 오랜 세뇌를 몇 마디 대화로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심층 다이브 시작해.'

【심층 다이브 시작합니다. 뉴런 세포에 접촉 기억 저장소를 개소합니다】


미첨 박사의 과거로 빠르게 들어갔다.


'바신 이놈을 만났을 때부터.'


바신은 자신은 짐 존스라 소개했다. 생각했던 대로 그는 한 인간에 빙의해 나타났으며 뮤턴트 사이에서 단번에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을 살리는 길은 베헤모스를 죽이는 것이다. 그의 슬로건이다.

말에는 막강한 권능이 실려 있어 뮤턴트를 유혹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악마로서의 힘을 보여 주자 뮤턴트들은 그를 구원자로 칭하며 따르기 시작했다.


바신은 합당한 방법으로 사람을 설득했는데 군사 위성 로드 오브 갓을 이용한 베헤모스의 척살이다. 이 주장은 굉장한 설득력을 가지고 사람들 사이로 퍼져갔고 뜻있는 자들이 하나둘 모여듦으로써 마침내 거대 군락 군을 형성했다.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둘씩 데몬 프린스가 되었고 그런 데몬을 뮤턴트가 사냥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됐다.

그런데도 그들이 뭉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바신의 힘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지쳐 갈 때쯤 바신은 미첨 박사를 내세웠다. 그리고 로드 오브 갓에 접촉 성공을 뮤턴트에게 직접 확인시켜 줌으로써 그들의 믿음을 더 끌어 올리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악마는 아무런 방해 없이 인간을 가지고 놀았다. 몇몇에서 방해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거대한 폭발 장면이 이어졌다.


온 세상이 뒤흔들리고 천지가 개벽하는 것 같은 장면이 후딱 지나갔다.


'이건 멜트 다운에 의한 폭발인가?'

【확실합니다. 엔젤 시드와 권능의 충돌에 의한 폭발력입니다】

'자드키엘이 내 사람 하나를 죽였던 모양이군.'


자드키엘은 심장에 신성력 배터리를 심어 놓은 뮤턴트를 보고 기겁했을 것이다. 그는 말도 안 되는 그 상황을 조사해볼 생각도 없이 가차 없이 날려 버렸다.


'방법을 유추할 수 있나?'

【간단합니다. 신성력을 이용해 심장에 심어진 엔젤 시드를 과부하 시켰을 겁니다】

'음, 그런 단점이 있었네. 나중에 보완을 해줘야겠는걸. 그들은 대 악마용으로 만든 거지 대 천사용은 아니잖아. 하. 한쪽은 좀 가만히 있지 양쪽 모두를 상대해야 하는 꼴이니라. 적어도 한쪽은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천사의 성향은 융통성이라곤 아예 없으니 설득도 안 되고 봐달라고 빌 수도 없고 미치겠군.'


그때 미첨의 팔목에서 이상한 문신 하나를 발견했다. 동그라미 속에 화살 같은 문양과 주변으로 이상한 문자 같은 것이 빙 둘러 새겨져 있었다.


'이건 뭐지?'

【타락 교단의 심벌입니다】

'타락 교단? 미첨 박사에게 왜 새겨 놓은 거지?'

【교단의 악마가 빙의한 결과물입니다. 조금 전 기가스 시더를 피해 바닥 밑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놈이 로드 오브 갓을 해킹했나? 어떤 능력이지?'

【역술가의 지식을 아는 악마입니다. 수학적 계산식 하나만으로 첫 번째 보안 벽을 뚫었습니다. 실제 계산 능력은 2000년대 인간이 만든 슈퍼컴퓨터 10대가 동시에 계산하는 수준입니다】

'바신 이놈이 로드 오브 갓을 제어하기 위해 불러낸 악마군.'

【그렇습니다. 귀찮은 존재이니 즉시 제거를 권고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럴 참이야.'


이 병신들은 게이스트 인퀴리 위성이 우리 손 아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인퀴리 위성을 통해 이 대지 위 악마는 모조리 찾아낼 수 있다는 것도 모른다.


이미 이어링에 바신과 미첨 박사에 빙의했던 놈이 찍혀있다.

내가 뮤턴트를 구하면 자드키엘은 크게 실망할 것이다. 그는 여기서 뮤턴트가 공멸하기를 바란다. 유럽에서는 말도 안 되는 생체 실험을 하더니 미국에서도 뮤턴트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물론 무엇을 위해 그러는지 알지만 나는 나다. 천사의 목적에 순순히 순응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미첨 박사는 내버려 두고 건물 아래도 뛰어내렸다. 무기를 든 뮤턴트들이 모여들고 있다. 건물이 습격받았다고 짐이 소리쳤기 때문이다.


놈은 내가 뮤턴트를 죽이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아크 데몬을 심문해 내가 어떤 명령을 내린 것인지 알았으니까.

착지하자마자 총구가 일제히 내 쪽을 향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 말을 말자. 귀찮아."


건물이고 뭐고 주변 일대를 그래비티 포스로 찍어 눌러 버렸다. 건물이 윙윙 소리를 내며 비명을 내질렀다. 뮤턴트의 전투력을 상회할 정도의 중력을 일시에 내리꽂아 버렸으니 기초가 약한 건물은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릴 것이다.


이미 바신에게 세뇌 될 대로 되어 그를 위해 목숨까지 받칠 수 있는 이 맹신자들을 설득하는 것은 무리다. 죽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당장 잿가루로 만들어 버리겠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무리 중 한 녀석에게로 걸어갔다.


"너 참 뻔뻔하다. 내가 널 못 찾아낼 것 같았냐? 이제 후회해도 늦었어."


흔한 백인이다. 길을 걷다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런 평범한 백인 남성이다. 나이는 50대 정도 되었을까?

일단 백회에 손을 얹고 신성력으로 몸체를 휘감았다.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이 악마를 소멸시키는 거지. 돌아갈 곳도 없이 존재 자체를 지우는 거지."

"멈춰. 난 타락의 교단 소속이다. 날 건들면 교단에 대한 정면 도전이나 마찬가지란 거다."

"지랄. 오히려 난 그것이 즐거워. 그런 협박 따위론 날 만족하게 만들지 못해. 네 목숨을 건사하려는 짓이 겨우 협박이냐? 시답잖은 새끼. 그 정도 대가리밖에 못 굴리는 놈은 가치 제로. you are guilty!"


순간 태양보다 더 밝은 빛이 내 손아귀에서 놈의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다.


"우아아악. 바신님!"


역한 냄새가 피어오른다. 보통 악마는 빙의된 자가 공격받으면 잽싸게 몸에서 빠져나온다. 하지만 신성력으로 몸을 감싼 상태라 놈은 빠져나올 수 없이 그대로 신성력에 의해 몸이 불타는 중이다.


마치 화형을 당하는 마녀처럼. 그 고통은 엄청나다.


【빙의된 인간의 영혼 또한 사멸할 것입니다. 허비하느니 포식하십시오】


그러고 보니 녀석이 빙의한 이 인간의 영혼도 이 정도 신성력은 견디지 못한다. 함께 타 재가 되어 버릴 거다. 과유불급! 좋은 신성력도 과하게 쐬면 영혼은 소멸한다. 언노운은 아까우니 포식하라 한다.


순간 갈등이 일었다. 포식은 악마의 마약이다. 인간 영혼 하나 포식하면 얻는 것이 정말 엄청나다. 자신의 그릇 크기를 늘리는 것은 물론 권능도 증폭된다.


악마들이 미친 듯이 인간의 영혼을 탐하는 참된 이유는 단 하나다. 인간의 영혼을 먹으면 강해진다. 지극히 간단한 논리다. 물론 천사는 해당하지 않는다. 오직 악마만이 가능하다.


그것은 탐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권능의 축복이기 때문이다. 불손한 악마는 나도 마찬가지란 것이다. 나도 악마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할 수 있다. 반대로 천사가 할 수 있는 일도 모두 할 수 있는 반악반천의 괴물이다.


악마처럼 인간의 영혼을 포식할 수 있으며 그만큼 그릇의 크기를 키울 수도 있고 전투력이 수배는 뻥튀기된다.


그리고 왜 마약이라고 하냐 하면 영혼을 포식할 때 느끼는 쾌락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감정이 순간적으로 증폭이 되어 들어오는데 그 강도가 사정할 때 느끼는 쾌감의 딱 열 배 정도다.


저번에 네 명을 포식할 때는 아예 제어 자체가 되지 않았을 정도였다. 괄약근, 방광, 그냥 똥오줌 거기다 정액까지 싸 갈기면서 부들부들 떨었던 쾌락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언노운이 말을 꺼낸 그 순간 그때의 쾌락이 등줄기를 타고 지나갔는데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다.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재가 되어 버립니다. 게헤나로 돌아가지도 못합니다. 영원히 소멸할 겁니다. 이것은 지독한 낭비입니다. 도덕적 가치관을 떠나 최악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포식하자.'

【인간 영혼만을 추출하여 융합시키겠습니다】

'강도를 좀 만 낮춰 줘. 여기서 똥오줌 싸 갈기고 싶지는 않아.'

【인간의 신체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는 불합리함입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제대로 포식하려면 융합할 때 감정을 최고치로 높여야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융합 시작합니다】

"으아아아아아."


정말 이 세상에 겪어 보지 못한 지상최대의 쾌락이다. 수면욕, 식욕, 색욕, 명예욕, 재물욕을 달성 했을 때의 행복함 열 배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미움, 두려움, 사랑 일곱 가지의 감정도 열 배씩 증폭이 되어 들어온다.


여기서 가장 걸리는 것이 역시 색욕이다. 다른 건 어찌 견딜 수 있지만 색욕이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든다. 거기가 진짜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오르고 끊임없는 쾌감에 미친 듯이 정액을 뿜어댔다.


이건 뭐 제어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옷을 입고 있었고 다른 뮤턴트는 신성력의 빛을 견디지 못해 눈을 내리깔거나 막고 있어서 보지 못했을 뿐이지 뽕에 완전히 맛이 간 내 얼굴을 봤다면 저 새끼 완전히 돌았나 할 소리가 절로 나왔을 것이다.


미친 폭풍의 시간이 잦아들고 몸이 엉망이 되었다. 녀석은 시커멓게 따 잿가루가 되어 공기 중으로 흩날려 사라졌다.

빙의한 악마도 인간의 영혼도 완전히 무로 돌아갔다.


-팟


그래비티 포스를 풀고 옥상으로 날아올랐다. 하체에서 구린내가 피어올랐다.


"아. 진짜 인간 영혼을 포식할 때마다 이러면 다시는 하지 않을 거야."

【인간이 몸인 이상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인간의 몸을 벗어나면 이런 물리적인 행위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등골을 타고 흐르는 쾌감의 잔재는 아직도 다리를 후들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씻고 후딱 옷을 갈아입을 생각이다. 팬티에 똥 싼 느낌이 소름 끼치게 전해져 왔다. 많이도 쌌다.

막 바지 지퍼를 내리는 그 순간.


-팟


등 뒤에서 느껴지는 기척과 살기.

이어링에서 울려 퍼지는 경고음

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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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내부로부터 +1 22.10.11 282 8 14쪽
859 쇼타임 +3 22.10.06 306 5 13쪽
858 사냥 +11 22.10.05 298 6 14쪽
857 베헤모스 +7 22.10.04 310 7 14쪽
856 바신읠 위한 덫 +7 22.10.03 292 8 15쪽
» 닭싸움 시작2 +1 22.09.29 301 10 15쪽
854 닭싸움 시작1 +5 22.09.28 308 9 13쪽
853 상황 판단 +4 22.09.27 290 8 13쪽
852 진실을 향해 +7 22.09.23 330 7 14쪽
851 창조와 진화 +3 22.09.22 318 9 14쪽
850 행동 전 체크 사항 +1 22.09.21 295 7 15쪽
849 역전의 묘미 +1 22.09.20 345 7 14쪽
848 난수 +2 22.09.19 320 8 15쪽
847 복귀 +1 22.09.15 337 7 14쪽
846 메피스토펠레스 +1 22.09.14 325 8 14쪽
845 어떤 만남 +1 22.09.13 325 8 14쪽
844 복귀 +1 22.09.07 338 9 14쪽
843 막장까지 가 보려고? +1 22.09.01 325 6 14쪽
842 환원 +2 22.08.31 326 8 14쪽
841 숙명 +1 22.08.30 333 8 13쪽
840 신의 대리인 천사 +1 22.08.29 318 8 13쪽
839 심시티 +1 22.08.16 364 9 14쪽
838 이동 +1 22.08.12 340 8 14쪽
837 유니크 아울셈 +1 22.08.11 333 8 14쪽
836 좋은 일 나쁜 일 +2 22.08.10 344 8 15쪽
835 역사 탐방 +1 22.08.09 342 9 13쪽
834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한다 +1 22.08.05 349 11 14쪽
833 돌입 +1 22.08.04 341 9 13쪽
832 멸종을 향한 첫발걸음? +2 22.08.03 364 9 14쪽
831 발화 +1 22.08.02 358 7 13쪽
830 소원 수리 +4 22.07.29 342 7 14쪽
829 기기괴괴 +1 22.07.28 347 9 13쪽
828 절망의 사원 +4 22.07.27 345 8 14쪽
827 빈틈 +1 22.07.26 346 9 14쪽
826 기다림의 묘수 +1 22.07.25 350 9 14쪽
825 속내 +2 22.07.14 371 7 15쪽
824 진실의 끝 +1 22.07.13 368 8 13쪽
823 진실 그리고 +5 22.07.12 357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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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자드키엘 +1 22.06.28 362 8 13쪽
820 놀라운 자 +1 22.06.27 338 8 13쪽
819 그레이 가디언즈 +1 22.06.24 331 9 14쪽
818 워싱턴 +4 22.06.23 349 9 14쪽
817 출발 전 +3 22.06.22 364 9 14쪽
816 다시 시 작된 현실 +1 22.06.21 343 8 14쪽
815 암미타 +4 22.06.20 355 8 14쪽
814 무해의 공간 +2 22.06.14 352 7 13쪽
813 수확장의 주인 +1 22.06.13 343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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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429 17 14쪽
775 키워드 세오덤 +1 22.02.28 456 17 14쪽
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428 17 14쪽
773 첫 조우 +1 22.02.24 456 17 14쪽
772 뭔가 이상해? +1 22.02.23 441 17 14쪽
771 캘리포니아 +1 22.02.21 420 17 14쪽
770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3 22.02.18 438 16 13쪽
769 와일드 양키스 +1 22.02.16 427 17 14쪽
768 소문은 입과 귀를 통해 전해진다 +1 22.02.15 404 16 13쪽
767 시애틀로 +1 22.02.14 415 15 13쪽
766 믿음과 불신 사이 +1 22.02.11 411 14 13쪽
765 분위기를 반전시켜라 +1 22.02.10 400 1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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