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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기 시대

분신술사 헌터는 기간트로 꿀 빱니다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퓨전

새글

시인단테
그림/삽화
AI
작품등록일 :
2024.07.29 10:14
최근연재일 :
2024.09.16 11:10
연재수 :
5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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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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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736

작성
24.08.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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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31. 내가 활약할 차례.

DUMMY

31. 내가 활약할 차례.


등 뒤에서 아침 해가 뜨고 있었다.

우린 3척의 제국 비공정 뒤를 바짝 쫓고 있었다.

하지만 아르도호와 속도가 비슷했기에 따라잡을 순 없었다.

사실 그들은 쫓기는 것이 아니라, 공격받고 있는 자국의 비공정을 구하러 가는 것이다.

코앞에 제국 비공정이 날아가는 것을 보자, 기간트로 넘어가서 딱 한 대만 붙잡고 싶었다.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단숨에 날아가 비공정을 붙잡을 텐데!’

- 네크로머신은 하늘을 날 수 없다.


칼후프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건 나도 알아. 그냥 해본 생각이었어.’


그냥 농담처럼 떠올린 생각이었지만, 칼후프와 100% 동기화했기에 자하킨처럼 내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 왕이시여! 제트팩을 장착하면 날진 못하지만, 어느 정도 거리는 충분히 뛸 수 있습니다.

‘아! 그 네크로머신의 등에 장착하는 강습 장치 말이지!’


자하킨의 기억에서 본 적이 있었다.

네크로머신 강습 부대인 트루퍼들은 등과 다리에 제트팩이라는 추진장치를 추가로 단다.

이 장치를 이용해 공중에서 하늘을 나는 차원 드래곤의 몸통이나 날개를 향해 뛰어내려 공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트팩은 하늘을 나는 장치는 아니었고, 엑소 엔진에서 고압가스를 분출시켜 멀리 뛰게 해주는 장치로 300미터 거리를 단숨에 뛰어넘거나, 지상에 떨어지기 직전에 작동시켜 안전한 착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였다.

헌터들이 이 트루퍼들에게 많이 당했지.

게다가 한번 점프에 엑소시아를 많이 소모해, 엑소시아가 늘 부족한 지구의 기간트는 거의 쓸 수 없는 장치였다.


‘나도 그 제트팩이 있으면 좋겠군.’

- 왕이시여! 여기 차원 이동 함선에 있습니다.

‘뭐? 거기 있어?’

- 네, 트루퍼 1개 분대가 쓸 수 있는 제트팩이 있습니다.


자하킨이 탄 중형 차원 함선에 10개나 있다는 말이었다.

하긴 자하킨이 탈취해 가져온 함선은 선체 길이가 1km나 되고, 네크로머신을 300명이나 태울 수 있는 중형 차원 이동 함선이었다.

제트팩 말고도 네크로머신이 쓰는 장치나 무기도 있을 거다.

어서 빨리 자하킨이 있는 대기권으로 올라가고 싶다.


- 왕이시여! 이제 3km 전방입니다. 곧 전장에 도착합니다.

‘리버티호와 제국 비공정 전투는 어떻게 됐어?’

- 전투는 끝난 것 같습니다. 강화 기사들과 강습부대원들이 선실과 선체 난간에 숨어서 다음 전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 벌써 끝났던 말이지.’


30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장담하더니, 정말 그 안에 끝냈네.

그럼 이제 비공정 숫자는 2대4가 아니라 2대3의 전투였다.

아니지 강화 기사들이 있으니, 전력은 3대3이나 마찬가지였다.


‘좋아! 칼후프 나중에 보자. 난 할 일 있어서.’


나도 모르게 칼후프에게 인사를 하고 기간트 해치를 열었다.

전엔 매우 적대적이었는데, 정신을 오래 공유해서 그런가?

이젠 투덜대는 오랜 친구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혹시 모르니까 칼후프 라이프 베슬은 빼서 아공간에 넣었다.

지금부턴 기간트가 아니라 내가 활약할 차례.

헌터 분신술사 경험치를 올려야 하기에 오랜만에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할 생각이었다.

난 3개의 목숨인 아바타와 차원 분신 스킬이 있으니까.

서둘러 트란의 검과 방패를 챙겨 갑판으로 올라갔다.


“응? 아르엔 대위, 그대도 전투에 나서려고?”


선수에서 망원경을 보고 있던, 아르도호 강습 부대장 빌모어 소령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제가 원래 강습 부대 출신입니다.”

“그래? 괜찮겠나?”


빌모어 소령은 내가 아닌 뒤에 있는 아그네타 중령을 슬쩍 쳐다봤다.

아그네타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녀는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어차피 제국 비공정과 뒤섞이면 이곳도 안전지대는 아니었고, 전투를 하겠다는 내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계급은 내가 낮았지만, 비공정 강습 타이탄 부대의 부대장은 나였으니까.

그녀는 나의 호위 기사였고.

그리고 내 뒤에는 똥 십은 표정의 에임스 대위도 있었다.


“그런데 난 왜 가는 거야?”


활과 화살을 챙긴 다니엘이 물었다.


“넌 내 보조 기사니까!”


에임스 대위의 말에 다니엘이 한숨을 쉬었다.


“걱정하지 마! 다들 내 뒤만 따라오면 된다.”


갈리나가 송곳니를 드러내며 자신이 자랑하는 도끼를 들며 말했다.

그녀라면 믿을 만하지.


“모두 우현 갑판에 정렬하라!”


빌모어 소령이 소리쳤다.


“우현 정렬!”

“정렬하라!”


강습병들이 제국 비공정으로 접근하고 있는 우현 갑판에 줄을 맞춰 섰다.


‘오랜만에 직접 전투라 좀 걱정되긴 하네.’


그동안은 기간트에 타서 꿀을 빨긴 했지.

심장이 두근거렸다.

이건 두려움의 느낌이 아니라, 전투 전의 고양감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 우리 비공정은 폭풍 속의 고요와 같았다.

하지만 내 귀엔 긴장한 병사들의 숨소리까지 들렸다.

이미 앞쪽에 리버티호와 나포한 제국 비공정 옆으로 제국의 비공정이 붙었고, 서로 소총을 쏘기 시작했고, 고더스와 강화 기사들은 벌써 밧줄을 타고 제국 비공정을 향해 뛰어들고 있었다.

꼭 눈앞에서 해적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다만 여긴 바다가 아니라 하늘이었기에 떨어지면 그냥 죽는 거다.


“충격에 대비해라!”

“충격에 대비해라!”

“꽉 잡아라!”


다들 기둥이나 난간 등 선체를 꽉 잡았다.

고오오오! 콰앙!

쾅! 쾅! 쿵!

비공정 풍선이 먼저 부딪치자, 아래에 연결되어 있던 선체가 크게 흔들렸다.

그건 제국 비공정도 마찬가지.

흔들림이 조금 잦아들기 시작하자, 우리 비공정이 제국 비공정 옆으로 이동하며, 제국 비공정 좌현과 우리 비공정 우현이 서로 마주 봤다.


“전열을 갖춰라!”

“전열을 갖춰라!”


처처처처척!


“조준!”


빌모어 소령이 소리치자, 강습병들이 난간에 일렬로 서서 일제히 상대편 선체를 향해 소총을 겨눴다.


“발사!”

“발사하라!”


탕! 타타탕! 탕!


“크악!”

“으악!”


제국 비공정 갑판에 있던 병사들이 쓰러졌다.


“재장전!”

“장전하라!”


철컥! 철컥!

그때 제국 소총병들 역시 전열을 갖추더니, 우릴 향해 소총을 겨눴다.


[아바타(D) 스킬을 사용합니다.]

[아바타를 소환합니다.]

[남은 시간 – 00:59:59]


난 아바타로 교체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방패로 얼굴과 상체를 보호했다.

탕! 타탕! 탕!


“크헉!”

“으악!”


우리 병사들이 총탄에 맞고 쓰러졌다.

그러자 빈자리를 다른 병사가 메꿨다.

여기서도 전열 보병이라니!

전투 방식이 지상에서와 비슷했다.

왜 굳이 서서 총알을 맞는 거지?

숨으면 되는데······.

고개를 흔들었다.


“발사!”


탕! 타타타탕!

서로 총탄을 쏘았다.

끼이이잉! 촤아아!

아르도호 우현의 거대 기중기 2대가 계속 움직이더니, 하나가 제국 비공정 중앙에 있는 쇠사슬에 갈고리를 걸었다.

쾅! 철컹!


“됐다! 기중기를 당겨라!”


기잉! 기기기기긱!

기중기가 우리 비공정 방향으로 돌아가자, 쇠사슬이 당겨지면서 두 비공정의 선체가 조금씩 가까워졌다.


“갈고리를 던져라!”

“갈고리를 걸어!”


휙휙휙! 처억!

몇 개의 갈고리가 걸렸다.


“밧줄을 당겨라!”

“널빤지를 준비해라!”


탕! 타타탕! 탕!

15초에 한발씩 쏜다지만, 양측 병력이 수백 명이라 총탄이 어디로 날아올지 몰랐다.

병사들은 있는 힘을 다해 밧줄을 당겼다.


그때였다.

갈리나가 난간 위로 올라가더니 갈고리형 작살총을 겨눴다.

탕! 촤르르르르르!

휙휙휙! 탁!

작살 끝이 우리 비공정 기중기 와이어와 제국 비공정의 쇠사슬 사이에 걸렸다.

설마, 벌써 뛰려고?


“제국 놈들아! 카르잔의 갈리나가 간다!”


휘익!

그녀는 망설임 없이 제국 비공정을 향해 뛰었다.

아직 거리가 40미터는 될 텐데······.

그것도 한 손으로 작살총 손잡이를 잡고, 다른 손엔 도끼를 들고 있었다.


“이야!”


쿵!

갈리나가 제국 비공정 갑판 위에 착지했다.

그 순간 소총을 장전하던 제국 병사들이 얼이 빠진 모습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황당하긴 하겠지.


“죽어!”


붕! 부웅!

그녀가 도끼를 휘두르며 제국 병사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건 마치 황소가 질주하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거침없는 돌진에 제국 병사들은 허수아비처럼 쓰러졌다.

몇몇은 도망치다가 등에 도끼를 맞기도 했다.

좁은 선체라 도망갈 곳도 없네.

어째 제국 병사들이 불쌍할 지경이었다.

그사이 작살총 손잡이가 우리 쪽으로 돌아왔다.

검을 검집에 넣고, 난간 위로 올라가 아슬아슬하게 손을 뻗어 잡았다.

착!


‘어? 내가 잡았네!’


근데 이걸 왜 잡았을까?

그럼 다음엔 내가 뛰어야 하잖아!

아래쪽을 보니, 까마득한 높이에 다리가 휘청였다.

거리가 조금 더 좁혀질 때까지 기다릴까?

그런데 근처에 병사들이 뭔가 기대하는 눈빛으로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직 거리가 30여 미터나 떨어져 있었는데······.

물론 아바타가 있으니까 혹시 떨어져도 살긴 하겠지만, 온몸의 뼈가 으스러지는 고통은 그대로 느낄 거다.

젠장! 방패를 팔꿈치까지 내리고 두 손으로 작살 손잡이와 밧줄을 잡았다.


“아르엔도 간다!”


팟!

발을 힘껏 굴렀다.

탕! 핑! 탕!


“으아아아!”


총탄이 날아오는 상공 900미터를 나는 기분이란······.

손을 놓는 순간 아래로 떨어져 죽을 거다.

총에 맞아도 아래로 떨어져 죽을 거다.

그런데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제국군 선체 위에 있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손을 놓았다.

고블린 황제 고르가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중에서 한 바퀴 회전하고.

휘익! 착!


‘어? 이게 되네.’


난 갑판에 무사히 착지했다.

그때 제국 병사들이 나를 향해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저, 적이다!”

“쏴라!”


옆에 두 병사가 나를 향해 총구를 돌리기 시작했다.

난 방패를 팔목까지 내리고, 제국 병사들에게 달려들었다.

탕! 탕!

탱! 탱!

총탄은 방패에 막혔다.


“이야!”


쾅! 콰앙!

병사들을 방패로 밀어 때려서 쓰러트렸다.

그리고 허리춤에서 검을 뽑아 휘둘렀다.

휘익! 촤악!


“크헉!”

“으악!”


공중에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도 싹둑 반으로 잘라버리는 서슬 퍼런 날에 병사들의 사지와 소총까지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막아라!”

“놈을 죽여!”


탱! 탱!

제국 병사들이 총을 쏘고 총검을 찌르며 달려들었다.

난 방패로 막고 검으로 베어버렸다.

지금 내 모습이 과거 가데스 왕국의 오러 기사인 트란의 모습과 흡사하지 않을까?

그때 앞에서 병사 셋이 총검을 찌르며 달려들었다.

난 방패로 막았다.

태태탱! 쾅!

그때 뒤에서 병사 하나가 달려드는 소리가 들렸다.

패앵! 푹!


“컥!”


하지만 소리를 듣고 뒤돌아보지 않았다.

이건 다니엘이 쏜 화살이 병사의 머리통을 뚫어버리는 소리였다.

역시, 든든한 녀석이야.

난 방패로 적들을 밀고, 공간이 나자 검을 휘둘렀다.

촤아악!


“크헉!”

“으악!”


병사들의 팔을 잘라버렸다.

그때 뒤쪽에서도 병사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다니엘이 열심히 화살을 쐈지만, 적들의 숫자는 너무 많았다.


“이야!”


휘익! 쿵!

뭔가 뒤쪽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뒤를 슬쩍 보자, 제국 병사 둘을 깔고 앉은 아그네타 중령이 보였다.

저 여자도 넘어왔어?

아직 거리가 20여 미터는 될 텐데······.


“크윽! 내가 미쳤지!”


아그네타 중령은 인상을 찡그리며 내 등에 자신의 등을 기댔다.


“젠장! 널 지키려면 목숨이 10개라도 부족하겠어!”

“눈앞에 10명만 처리해요. 그럼 아군이 올 테니까.”

“이야!”


우린 좌우 난간에 몰려있는 병사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총검을 찌르며 달려드는 병사를 살짝 피하고, 손으로 밀어버렸다.

툭!


“으아아아!”


병사는 900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순간 병사들이 놀라 주춤거리자, 그대로 방패를 앞으로 하고 달려들었다.

쿵! 쿵!

방패로 때리고, 뒤로 주춤하는 병사를 향해 검을 찔렀다.

푹! 푹!


“크윽!”


그렇게 계속 몰아치다 보니, 곧 주변에 10미터 길이의 널빤지가 놓였다.


“돌격 앞으로!”

“브라펠의 영광을 위하여!”

“와아아아!”


아르도호 강습 대원들이 제국 비공정 선체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탕!


“으아악!”


한 병사가 널빤지를 건너다가 총탄에 맞고 아래로 떨어졌다.

저런······.


“어서 넘어가라!”

“밀어붙여라!”


아르도호 병사들이 계속해서 제국 비공정으로 넘어왔다.

순식간에 제국군 병사와 우리 병사의 숫자가 비슷해졌다.

그럼 전투는 이제 우리 쪽이 유리하다는 말이었다.

우리 병사는 아직 다 넘어오지 않았으니까.


‘근데 갈리나는 어디 있지?’


조금 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 왕이시여! 갈리나는 선교를 향해 혼자 돌진하고 있습니다.

‘뭐?’


그녀는 여기 싸움이 끝나기도 전에 선교를 장악하러 올라갔다.

정말 못 말리겠군.


- 왕이시여! 이제 차원 함선과 연결이 끊깁니다.

‘알았어. 조심히 싸울게.’


나도 선실로 들어가 정신없이 올라갈 때였다.


“젠장, 너무 좁아!”


갈리나가 통로 모퉁이에 있었다.

슬쩍 보니, 선교로 가는 메인 통로에 여덟 명의 병사가 길목을 막고 총을 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 스팀 소총을 쌓아놓고 교대로 쏘고 있었기에 갈리나도 섣부르게 달려들지 못하고 있었다.

강화 기사도 총알이 박히지 않는 건 아니니까.


“아르엔, 여긴 네게 맡기지. 병사들이 올라오면 같이 진입해라. 난 다른 비공정으로 넘어갈 테니까.”


그녀는 다른 제국 비공정에서 고더스와 대머리 기사들이 외롭게 싸우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여기서 지체할 수 없었다.

그녀가 사라지고, 난 방패를 내밀고 앞으로 내달렸다.

탕! 타타탕! 탕!

탱! 태탱! 탱! 퍽!


“크윽!”


젠장, 거의 다 왔는데······.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

탕! 퍽!

순간 이마가 화끈거렸다.

쿠웅!


[아바타가 소멸했습니다.]

[경험치가 정산됩니다.]


죽는 기분은 더럽지만, 여기서 한번은 죽어줄 필요가 있었다.

그래야 빨리 함교를 장악하지.


[분신술사 헌터 등급이 올랐습니다.]

[분신술사(D) -> 분신술사(C)]

[차원 분신 소환(S) 스킬을 각성했습니다.]

[아바타 스킬 등급이 올랐습니다.]

[아바타(D) -> 아바타(C)]

[환영 분신술 스킬 등급이 올랐습니다.]

[환영 분신술(E) -> 환영 분신술(D)]


‘오! 등급 업!’


드디어 C등급 헌터.

게다가 새로운 스킬까지!

기쁨은 잠시 뒤로.

난 바로 아바타를 소환해 좀비처럼 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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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3. 별동대. +7 24.08.29 8,757 261 14쪽
32 32. 입덕. +12 24.08.28 8,807 296 15쪽
» 31. 내가 활약할 차례. +6 24.08.27 9,027 253 15쪽
30 30. 미끼를 물었다. +9 24.08.26 9,148 261 15쪽
29 29. 미끼는 미꾸라지가 최고. +11 24.08.25 9,431 269 16쪽
28 28. 강화 타이탄. +9 24.08.24 9,923 26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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