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시드 6권
저 자 명 : 김형신
출 간 일 : 2009년 11월 13일
“그 누구도 나의 돈을 가로채지 못한다!”
가난에 한이 맺혀 평생을 일하다 로또에 당첨되자마자
사자의 실수로 억울하게 죽었다.
그래서 합의를 통해 돈 많은 백작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 지 3일 만에 거지팔자 강림!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꼼수도 가리지 않는다!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고 뼛골까지 빼먹는다!
뭐든지 돈으로 연결시키며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한다!
치사함은 센스! 뻔뻔함은 필수!
돈에 한 맺힌 놈의 유쾌한 환생기가 시작된다!
김형신 퓨전 판타지 소설 『시드』제6권 [검은 심장]
제1장. 검은 심장
쨍그랑!
“히유?”
“메리아, 왜 그래?”
갑작스럽게 컵을 깨뜨린 메리아에게 라인이 유리 조각을 치우며 의아한 듯 물었다.
“미, 미안해. 아얏!”
“괜찮아?”
메리아의 엄지손가락에 피가 맺혔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치우려다가 손을 베이고 만 것이었다.
“갑자기 왜 그래?”
“아니, 그게…….”
라인에게 기본적인 치료를 받으며 메리아가 머리를 긁적였다. 자신 역시 이유를 모르기에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다.
방에서 다 같이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나도 모르게 손에서 힘이 빠졌어. 그리고…….”
“그리고?”
“갑자기 불안해.”
“불안하다고?”
메리아가 라인의 눈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영문은 알 수 없지만 초조함에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혹시… 오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불현듯 안 좋은 예감이 떠올랐지만 메리아는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섬에서 수련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을 텐데 그럴 리 없었다.
만약 섬 밖을 나간다면 자신에게 가장 먼저 알렸을 테고 말이다.
하나 메리아의 불길한 예상은 적중했다.
지이잉! 지이잉!
“이건?”
라인의 얼굴이 굳으며 다급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섬 전체에 울려 퍼지는 경고음이 작동된 탓이다.
제1장. 검은 심장
제2장. 고대의 악마
제3장. 현왕의 조건
제4장. 초인의 증표
제5장. 기약
제6장. 입맞춤
제7장. 재회
제8장. 대륙 대회
제9장. 브레스
001. Lv.36 백색노을
09.11.12 17:09
브...브레스?! 대체 저 장은 무슨내용일까요...
002. Lv.1 [탈퇴계정]
09.11.12 20:57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66 방그라
09.11.12 21:18
상인내용은 지루하달까 읽지 않는데 이건 좀 내용이 거대한것같군요(희번쩍) 빌리러 가볼까나~!! 그리고 저 성경훈님은 매일접속..;;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