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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죽은 자들의 왕 6권 - 전설은 끝나지 않고, 대륙을 뒤흔드는 폭풍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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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죽은 자들의 왕 6권
저 자 명 : 페리도스
출 간 일 : 2013년 11월 26일
ISBN : 978-89-251-3574-8




공전절후! 쾌감작렬!
청어람이 선보이는 판타지의 신기원!

『죽은 자들의 왕』

대륙 최고의 어쌔신 길드, 블랙 클라우드.
어느 날 내려진 섬멸 명령으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멸망했다.

그러나…….

“오랜만이다, 동생아.”

어릴 적 헤어진 동생을 찾아 국경을 넘은 그레이너.
그러나 동생은 죽음의 위기를 겪고,
이제 동생의 모습으로 새로 태어난 그레이너가
모든 음모를 파헤치며 나아간다.

사라졌다 여겨진 전설이 끝나지 않고,
이제 대륙을 뒤흔드는 폭풍이 되리라!



페리도스 퓨전 판타지 소설 『죽은 자들의 왕』제6권


Chapter 1 코스로브수비성공략




“훗, 역시 살아 있구먼. 내 그럴 줄 알았지. 앉게.”
“…….”
“그래, 어찌 지냈나? 니어링에게 소식은 들었네. 자네가 찾은 그자, 동생이었더군.”
“…….”
“후후, 내가 그것에 대해 모를 것이라 생각한 건 아니겠지? 니어링이 자네가 찾아온 것을 알려왔고, 더불어 자네가 찾은 자가 누군지도 알려줬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제야 확신이 가더군. 자네가 동생을 찾고 있었음을.”
“…….”
“그나저나 무슨 일로 다시 날 찾은 건가? 그쪽 세계를 떠난다고 해서 다시는 보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필요한 정보가 있소.”
“그래, 그러니 날 찾아왔겠지. 뭔가?”
“서국 연합의 현재 정세와 움직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오.”
“서국 연합의 정세와 움직임?”
“…….”
“음… 예상은 했지만, 자네 동생을 돕고 있나 보구먼.”
“…….”
“뭐, 좋아. 어려운 일도 아니니 알려주겠네. 왜 서국 연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별다르지 않네. 자신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려 하고 동국 연합을 견제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
“그 외 다른 점이라면 국경 문제네. 국경 지역의 문제가 점점 더 심화되는 상황이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 마찰이 심해져서 그런지 파견되는 병력의 수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네.”
“…….”
“표정을 보니 모두 알고 있는 것들인가 보군. 그러겠지. 이 정도는 어딜 가든 들을 수 있는 정보니. 그럼 내가 어디서도 듣지 못한 것을 알려주지.”
“…….”
“방금 내가 말한 정보 말이야… 그건 모두 어제까지 유효했던 거네. 서국 연합에 지금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
“그게 뭐요?”
“이제 반응을 보이는군. 정말 엄청난 일이지. 얼마나 충격적인지 정보를 취급하는 내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할 정도였으니까.”
“…….”
“어제 아주 급하게 들어온 정보인데… 노미디스 제국의 삼황자인 알렉산드로를 비롯한 각 왕국의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말았네.”


목차

Chapter 1 코스로브수비성공략
Chapter 2 당혹스러운상황
Chapter 3 바우어자작과의만남
Chapter 4 징집
Chapter 5 궁수대
Chapter 6 기습
Chapter 7 거세지는공격
Chapter 8 그레너의작전
Chapter 9 암운이드리워지는수도솔라즈
Chapter 10 서국연합의계략
Chapter 11 움직이기시작하는밀렘후작
Chapter 12 침투
Chapter 13 위기의비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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