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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천마검선 4권] 천마의 힘을 누르지 못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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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천마검선 4권

작 가 명 : 일륜

출 간 일 : 2008년 10월 15일

검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검강으로 모든 것을 자르며

검선(劍仙)이 되어 검 한 자루에 몸을 싣고 하늘을 날고 싶다!

달밤에 호수에서 헤엄치다 우연히 천마검의 영력에 닿은 첫 생명체가 된 소년 적우강!!

그에게 다가온 운명적 만남, 점창파 장문인 문일선.

그의 제자가 되어 현천일검(炫天一劍)을 익히게 되는데…….

천마의 힘을 누르지 못하면 죽는다!!

검선이 되는 것만이 살길이다!!

일륜 신무협 판타지 소설 『천마검선』제4권 - 마신출현

제1장  피를 부르는 이름

적우강이 무모하게도 탑하륵의 검에 손을 댔다.

‘너무 싱겁군.’

탑하륵은 적우강을 높이 평가한 것이 후회됐다.

날을 세우고 있는 잠마밀검(箴魔密劍)에 손을 댄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까닭이다.

서장(西藏)에선 살귀로 이름을 날리던 탑하륵.

오래전 절전된 밀교(密敎)의 무공을 익히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마중천의 내관에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었다.

밀교 무공이 정면승부보다는 암습 위주의 무공인 반면 마중천의 무공은 직접적이고 강함을 추구하는 까닭에 위로 올라가려면 잠마밀검의 단점을 보완해 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것이 명광석이었다.

적우강을 대하던 마귀검왕의 이상한 행동만 아니었어도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마귀검왕의 실력은 그도 인정하는 바, 명광석을 얻은 기념으로 맘껏 즐겨볼 요량으로 나섰건만 적우강의 반응이 영 아니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일검에 숲을 갈라 버린 그자를 상대하는 것이 나을 뻔했군.’

탑하륵은 혁련궁이 떠난 것이 못내 아쉬웠다.

파핫.

탑하륵의 진기를 한껏 빨아들인 명광석이 고양이 눈처럼 발광했다. 이대로 손만 뒤집으면 적우강의 손가락은 모두 잘릴 것이다.

꾸등—

“응?”

탑하륵은 잠마밀검을 뒤집으려 했지만 손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눈을 돌려 적우강을 쳐다봤다. 적우강은 잠마밀검을 잡은 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제1장  피를 부르는 이름

제2장  자하검의 백광

제3장  마신

제4장  검무

제5장  재회

제6장  천마검의 주인

제7장  점창파로 가는 길

제8장  땅 끝에서 시작된 행보

제9장  강기갑

제10장  잠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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