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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류센 크라이드 3권』진실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류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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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류센 크라이드 전기 3권

작 가 명 : 이동일

출 간 일 : 2008년 9월 22일

“아, 안 돼! 이대로는 못 죽어. 나, 나… 아직 총각이란 말이야.”

올해 나이 서른. 한수는 연애 한 번 못해본 숫! 총! 각! 이었다.

“이런 시발! 으아아악! 이거 놔! 그 짓(?) 한 번 못해보고 죽다니! 말도 안 돼!

나 억울해! 으아악!!”

두 명, 세 명, 네 명… 종래에는 할렘 왕국을 만들 것이다.

수십 명의 미녀들을 맞아 아내로 삼을 생각을 했지만

류센은 겸허히(?) 욕심을 버렸다.

‘딱 삼처사첩(三妻四妾)만 거느리자.’

그래, 딱 일곱만…….

삼처사첩은 영웅의 기본 덕목!

진실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류센의 이야기.

이동일 퓨전 판타지 소설 『류센 크라이드 전기』제3권 언데드(UNDEAD)

Chapter 17 인형의 도시

“그래, 그 어둠이라는 놈이 어디 있는 거야?”

발키리스가 물었다. 그 말에 울고 있던 류센도 눈물을 닦으며 귀를 쫑긋거렸다. 만약 크라이드 제국 영토 안에 있다면 당장 수많은 기사들을 끌고 와서 박살 내줄 생각이었다.

레니시안이 조용한 음성으로 말했다.

“신탁을 해석하면 서쪽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서쪽?”

“네, 발키리스님.”

발키리스는 인상을 찌푸렸고, 듣고 있던 류센도 고개를 갸웃거렸다.

“서쪽 어디? 서쪽 나라? 서쪽 바다? 서쪽 산? 아님 서쪽에 유명한 술집? 서쪽 어디란 말이죠?”

류센의 의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냥 서쪽이라고 하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류센은 설명을 요구하는 눈빛을 레니시안에게 보냈다.

그 눈빛을 받은 레니시안은 떨떠름한 표정이었다. 여전히 인상을 구기고 있는 발키리스가 그녀를 대신해 설명했다.

“내가 이래서 신들을 싫어해. 좀 정확하게 얘기해 주면 어디 덧나나? 꼭 배배 꼬아서 신탁을 내린다니깐. 그러면 뭐 자기가 신비스럽고 멋있어 보이나 보지?”

불만이 가득한 발키리스의 말투. 레니시안이 정색하며 말했다.

“발키리스님, 아무리 위대한 종족이라 하시더라도 신들은 모욕하면 안 됩니다.”

“쳇! 알아. 하지만 한두 번도 아니고 짜증나잖아.”

Chapter 17 인형의 도시

Chapter 18 인형의 도시

Chapter 19 인형의 도시

Chapter 20 드래곤의 개입

Chapter 21 르케도스의 꿈

Chapter 22 발록 마왕

Chapter 23 묘인족 소녀 민트

Chapter 24 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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